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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22:10:26 #3399943산호세드리머 59.***.5.198 4369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지난번에도 비슷한 질문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네요.한국나이로 22살이고 한국 IT기업에서 개발자로 3.2k 받으며 근무하는 중입니다.
오래전부터 Bay Area에서 개발자로 일하는게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가을학기부터 미국으로 가려고,
두달전 미국가서 컬리지 Admission office 방문해서
Counselor랑 직접 상담도하고 그랬습니다..가족들이나 친척들한텐 도피성 유학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고자 올해 국내대학에 지원하였습니다.사실 인서울중위권 대학까지 붙으면 한학기 다니다 자퇴하고
내년 가을학기에 미국가려고 했는데,
막상 붙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니
진로 방향에 대해 심히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회사에서는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 해준다고 하였고,
내년 1월부터 병역특례까지 받을 예정이었습니다.이러한 상황이라면,
선배님들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조언해주시면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ptions
1) 병특 3년 + 회사학업병행 + 한양대 졸업후 미국 대학원 진학
=> 대학원 졸업후 나이 29살 (최종 석사)2) 한양대 한학기 다니다가 자퇴후 컬리지 -> 중간에 군대(18개월) 다녀오고 -> Transfer to UC
=> 대학교 졸업후 나이 29살 (최종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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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국 석사 추천. 이유는 밑에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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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해결을 최우선시 하세요. 그래서 저라면 1번 추천.
1번 병특 3년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한 career로 인정 되겠죠? IT 쪽은 경력 많이 봅니다. 물론 일하시면서 실력도 같이 쌓으셔야겠지만) + 한양대에서 성적만 잘 유지하시고 준비잘하면 미국석사나 박사 admission 은 도전하실수 있죠.
2번은 한양대 한학기 (붙은걸로 이미 증명되지않았나요? 돈 많으시면 뭐 한학기 재미로 다니셔도 나쁘지않죠) + 미국와서 community college (2년) + 군대 max 2년 (transition기간포함) + 4년제대학편입후 2년 ( OPT 받으시려면 1년 consecutive 하게 full time 으로 수업들으셔야 나옵니다)
물론 미국에서 학부나오면 취업이 쉽겠지만 학업도중에 군대때문에 발목잡히는거보단 미리 해결하고 돌아오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한 경력또한 graduate school admission 에 반영될수있어요. -
미국 석사 컴싸 하지말아라. 학사로 나오고 바로 취직 ㄱㄱ 석사는 진짜 인생 돈 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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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필히 먼저 해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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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들자면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져리거로 어떻게 가느냐 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야구가 어떤지 관심 없어요. 잘 하기만 하면 되지요.
더블이나 더리플에서 하다가 메이져 승격하는 추신수 스타일도 있고, 한국에서 곧장 가는 류현진 스타일도 있고.
골을 무엇으로 하느냐 에따라 다른데요, 님글을 중심으로 본다면,
오래전부터 Bay Area에서 개발자로 일하는게 꿈이었습니다.
왜Bay여야만 하는 가 등의 본질적인 질문도 있습니다만, 생략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미국에 올것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더라도 개발자로서 내게 가져다 줄 수 있는 메릿이 있느냐 입니다. 미국에서는 백그라운드 관계없이 코딩 잘하는 사람도 많구요, 학교이름 그렇게 보지 않아요. 한국대학의 네임벨류 의미가 있을까요? 그들은 영어가 네이티브. 갖가지 장벽을 돌파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3C를 봐야 겠지요. Customer, Competitor, Company, 우선영어가 필수, 그리고 경쟁자만큼 할 수 있는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어느정도 가까운지를 비교해 볼려면 빨리 오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가능 불가능을 묻는 다면 가능. 그러나 현실에 정답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본인이 어떤전략을 가지고 끈질기게 액션을 취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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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한양대 좋은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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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께서는 2번을 내심 바라실겁니다.
군대는 싫고,
하루 빨리 미국은 가고싶고,
그래도 1번이 나아보입니다.
군대를 마처야 원글님 미래에 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병특까지 가능하다면
1번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어드미션 받은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
대한민국 남성은 군대해결이 중요합니다. 나도 군대 해결하고 학교 들어가니 편했어요. 항상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며 열심히 하시면 앞으로 좋은 기회들을 만나실 겁니다. 부디 원하시는걸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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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과 같이 1번 추천해요. 우선 군대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둘째는 지금 다니는 회사 경력이 나중에 미국에서 석사하고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요즘은 미국에서 학사 나오고 바로 취업하기 쉽지 않아요. 특히 신분문제가 커요.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시장 전망 같은것도 좀 보시고 석사를 그때 가장 좋은 분야로 가면 도움이 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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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추천드립니다.
1.트랜스퍼 말씀하시는거보면 cc말씀하시는거같은데…. 정말 교육의 질이 너무낮습니다.
학점은 물론 공부안하셔도 4.0은 나오지만.. 정말 돈내고 트랜스퍼하는 느낌 드실거에요.2. 병특받아서 회사일을 병행하시면 경력이 쌓이는데… 그 경력증명서 정말 무시못합니다.
나중에 미국에 와서 취직할때나, 후에 영주권을 신청하시더라도 훨씬 더 좋은조건으로 하실수있어요.3.여기서 석사나와도 결국은 신분해결 안돼면 취직 힘듭니다. 한국에서 신분까지 해결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4.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군대문제를 먼저해결해야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여기 있는 분들중에 군대문제 해결안돼서 한국입국을 아예못하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안가는거랑 못가는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
우선 합격 축하드립니다.
저도 IT기업 산업기능요원 병특 출신이라 해당 제도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인데…
안타깝게도 병특하면서 대학은 못 다닙니다. 허용되는건 야간대학이나 방통대 같은 온라인 과정뿐입니다. 한양대 서울캠?이라면 저런 과정은 없는걸로 아네요.그래서 옵션1번은 불가능합니다. 몰래하다가 걸리면(아마 병무청에서 반기마다 실사나옵니다) 그만큼 복무 연장되고, 몰래 잘 끝낸다고 하더라도, 대학이수기간이랑 병특기간이 겹쳐서 이후에 언제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형사처리되면 나중에 미국 비자나 영주권 받을때 불이익받을 수 있으니 이래저래 하지 마세요.
옵션2번도 괜찮지만 캘리포니아컬리지들어가서 uc편입 후 원하는 cs전공을 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매우 불투명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들 하려고 난리라서… 편입 잘은 모르지만 기존재학생들도 cs한다고 난리버거지인데 편입생에게 cs전공을 오픈할지 잘 모르겠네요.
한양대 한학기 다니고 자퇴후(한학기 성적은 받아서 이력에 남겨놓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거같네요), 방통대 진학하고 병특시작해서 군대문제랑 학사 마치고, 미국명문대온라인석사랑 학비 싼 중위권대학온캠퍼스석사 둘다 지원해서, 온캠퍼스 학생비자로 미국 건너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돈만 충분하시면 명문대온캠퍼스 석사로 오는게 최선이구요.
여튼 군대보다는 병특은 하는게 낫습니다.. it병특은 특히 자격요건이 까다로우니 잘 알아보시구요. 요즘 보통 까다로운게 아니라 들었습니다.. 대학진학자 to는 거의 없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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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학기 다니고 자퇴를 왜 하는건가요? 한양대가 엄청 높은 학벌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본인 성공보단 주위 시선을 더 의식하시는거 같네요. 미국에서 일하시고 싶으시면 미국에서 학교 다니시고 한국에서 일하실거면 한양대 다니세요. 미국에서 한국경력도 인정 안해주는마당에 더군다나 한국에서 학교 어디 다녔나? 아무 상관없습니다. 본인 능력이 제일 중요하죠..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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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사 – 부사관 입대 – 말뚝
한양대 학사 – ROTC – 말뚝 -
무조건1번이고
이유는 한국고딩졸업후 미국에서 학사하면 도피유학이라고 소근소근됨. 게다가 한국 삼대공대인 한양대 네임벨류는 미국 한인사회에서 보면 하버드 정도 갈 실력이라고 봄이분 유투버인데 한양대공대 나와서 미국에서 박사하신분
이분한테 조안을 받아보게요-
예전에 이 사람 유튜브 몇번 봤는데 사실 그저 그럼. 뭔가 분석이 얕음. 어떤 영상은 잘못된 정보도있음.
그리고 어느 통계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3대는 설포카.. 그 바로 다음 tier들이 한양대, 성대, 고대 , 그리고 뒤에 ~스트 붙은애들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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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좋고 안정적인 옵션이긴함.
– 일단 1년반 -2년 정도의 경력 단절이 사라지니 그 동안 경험도 쌓고 실력을 계속 다져나갈수 있음.
– 사실 군대라는 비상식적인 공간에서 뻉이 치는것도 ㅈ같고
– 돈도 아낌. 4-5년간 미국 학부 유학비 vs 2년간 석사 유학비.2번의 장점도 있긴함. 다만 모험이 필요함.
– 한양대도 좋긴하지만 미국 회사들은 여기가 어딘지 모름. 결국 미국 마지막 학교가 중요. 그러기에는 CC 거쳐서 UCB, UCLA, UCSD정도 안착하는것이, 미국의 저정도 공대 랭킹되는 학교 석사 오는것보다 쉽긴함. 사실 놀캘에 SJSU 만 가도 실리콘벨리 취직 쉽게 함.
– 미국에 조금이라도 일찍오고 오래 있는것이 영어에 도움됨. 영어 안되면 잡 잡기 ㅈㄴ 힘듬. (솦 개발자는 사실 어떤지 모름.. 저는 기공 출신)
– 운좋게 CC-학부 끝내고 운좋고 실력인정 받으면 회사 하나 물어서 스폰 받고 군대도 안감. 꿀이득. -
보여주고자 올해 국내대학에 지원하였습니다.
사실 인서울중위권 대학까지 붙으면 한학기 다니다 자퇴하고
내년 가을학기에 미국가려고 했는데,
막상 붙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니주위의 환경으로 벗어나는 것 어려운 줄 압니다만, 남을 의식하는 삶은 자신의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경계하는 마음을 가질 것도 권합니다. -
답변해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심 2번이 더욱 내키는건 사실이나,, 빠른 시일 내에 결단을 내려 결정해야겠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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