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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두 차량 보고 있습니다.
주로 동네에서 와이프가 탈것이고 주말에 가끔 한국 마트 갈때 장거리 뛰곤 합니다.
8,000 mile / 년 타는것 같습니다.고민이 있습니다.
2020 산타페 SEL 2.4 AWD (신차) MSRP $29k 짜리 네고 받아 $24,000 이고 거의 모든 안전장치가 들어있네요. 선루프, 가죽시트 없는건 아쉽긴 하구요. 2.4L 엔진이 좀 안습니다만 와이프가 살살 타고 다닐거라 가난한 제 주머니 애써 위로해 봅니다 ㅜㅜ그리고 오늘 시승하고 온 2017 소렌토 EX 3.3 AWD 는 CPO 되어 있고, 전에 이 지역 사람이 리스로 타다가 반납해서 깨끗하더라구요. 31k 마일에 선루프 빼고는 거의 모든 옵션이 다 있었고, 시승도 했는데 역시 작은 차에 6기통은 힘이 넉넉했습니다. 가격은 $24k 입니다.
어차피 지금 차 사면 앞으로 최소 5-7년은 탄다고 봤을때 어떤 차를 타는게 좋은 선택일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p.s VW Atlas SE with TOW package, 4 motion, MSRP $40k 짜리 $31k 까지 해주네요. 원래 네고가 그렇게 많은 차였는지 모르겠지만 꽤 멋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치고 나가는 맛은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