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4년치 해당하는 소나타 YF모델이 공식 리콜/보상처리되었구요. 현기왈 알라바마 공장의 공장청결도 문제라 한국생산/제조/판매 소나타는 문제없다고 리콜 계획없다 합니다. 보증기간만 연장해줬구요. 근데 정작 한국 세타2 엔진 열어봐도 이미 실린더벽이 망가지고 있다는건 반전.
미국 2015형 LF 2.4 L 소나타 소유자로서 뉴스등을 주의 깊게 봤는데요. 위의 문제는 세타엔진 중에서 2011-2014 GDI 모델이 장착된 YF 소나타 등에 나타나서 리콜등 조치 받은 것 아닌가요? 미국 포럼들 보니까 LF의 세타2는 괜찮은 것 같던데요? 물론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국에서는 리콜을 동해 대처가 괜찮게 되는 것 같아서 일단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민한 편인데 엔진에서 특별히 소음이 난다거나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음… 어차피 주관적인 경험이니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본문이 엔진 문제가 있느냐고 물어보셨으니 답해보자면 섭씨 -20 도는 우습게 넘어가는 미네소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저는 문제 없었습니다. 몇 안되지만 주위 소나타 타는 사람들 중에 엔진 얘기하는 사람들 없고요. 뭐 문제가 있으면 NHTSA 가 그냥 넘어갈일은 없으니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