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 학교에 데려다주는데, 난데없이 경찰이 따라오더군요.
졸은 마음에 왜 그러지 했는데… 경찰 왈…

매연이 많이 나온다.. 쏼라 쏼라… 차 산지 얼마안된거 같은데..쏼라쏼라…. 딜러에게 연락해봐라…

그러고는 가더군요…

제네시스 구형 흰색차인데… 뒷범퍼가 검은 매연으로 더럽기는 합니다.
다른 흰색 제네시스도 뒷범퍼가 깨끗한 건 본적이 별로 없어요.

세차한 후의 뒷 범퍼 상태입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만 주유하거든요…

딜러에게 물어보니… 코스트코 기름이 안좋다… 쉐브론에서 주유하라고 하네요…
뒷범퍼 좀 깨끗이 닦고 다니라고 하고요…
헐…

세차할 때마다 뒷범퍼 닦아달라고 하면,, 세차장에서 하는 말이 안 닦인답니다…
연마를 하라고…

이런 제길… 혹시 현대차 회사에서 이거 보면… 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군요…

구형이 이렇다고 신형이 이렇지 말라는 법은 없겠죠…

머 리콜수준인갓 같은데, … 여기 어디서 디자인 훙내내다 잘안된케이스라 한것 같은데…

자동차 흰색 매연 심한것은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한개 입니다. 배기가스 색깔 확인하세요. 또 엔짐오일 상태 보세요.
다행히 슬러지 빌드업된 현상이면 해결할수 있는데 엔진문제까지 진행되면 비용이 크게 듭니다. Gdi엔진의 간점이죠. 제 차도 흰연기 엄청 나와서 폐차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잘타고 있습니다. 아마도 슬러지 문제 일겁니다.

북미 올해의 차 상까지 수상한 제네시스인데 그럴리가요? ㅋㅋㅋ

원인은 기술력이 안되는상태에서 GDI엔진 달고 거기다가 범퍼일체형 배기구를 달아놔서리 불완전연소가 일어나면 배기가스가 와류되면서 범퍼를 시커멓게 물들이는 겁니다. 이런 현상이 다른 제조사 차량에도 없다고는 할수 없으나, 현기차의 제네시스,아제라는 유독 심하죠. 지나가는 구형 제네시스 둘중 한대는 범퍼에 그을음 엄청 뭍히고 다닙니다. 흰색은 100%고 은색도 장난 아니죠.

아.. 감사합니다…
구매 전에 알 걸 그랬어요…
구매한지 이년 밖에 안되었는데 엔진 문제이면 .
현대에서 해주겠죠?

엔진오일교체 언제하셧나요?

엔진오일은 현대에서 교체하라는 시기에 꼬박 꼬박가서 교체했습니다.

현대서비스에서 점검한 결과를 첨부합니다.
점검 결과는 더 황당합니다… “Recommend Fuel additive”

제네시스 사용자 중 이런 결함을 가진 사용자분들은 제게 연락주세요…
이제 현대 고객센터와 씨름하기 지치네요….
얼마나 많은지 모여봅시다… 교통국에 처분 요청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코스트코 기름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코스트코 기름이 뭐가 잘못이라고…

때만 되면 기어나와서 말도 안되는 미국차 한국차 아이피 바꿔가면서 글올리는 이런 사람들은 이러면 조금이라도 쪽빠리차로 돌아설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가요?

아무리 그래봤자 일본차 가볍고 잔고장 많도 예전만 못하고 리콜은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운전중 사람 목이 날아가는 에어백을 10년이나 쉬쉬하다 걸려 미국정부에 billion dollar 벌금 내면서 조욘히 넘어가는 것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소설도 좀 그럴듯하게 써야지요. 한달 전 올라왔던 글을 거의.그대로 지금 막 일어난것처럼 올리는 걸보니 ㅈ정신이 아닌 듯 합니다.

밥은 제대로 챙기면서 올리세요. ㅉㅉㅉㅉ

제네시스 이전 오너인데요
매립형 머플러 주변에 그을음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새차하고 2~3일부터 주변 범퍼가시컴딩딩한 상태가 되구요
이게 세제로는 안닦입니다 제차는 흰색이었는데 나중에는 누리끼리하게 머플러 주변 범퍼가
변색되었구요 닦이지 않기때문에 연마재 같은걸로 갈아내야 원색이 돌아올것같더군요
당연히 주유소 기름 하고 상관이 없구요 고장도 아니고 GDI 엔진 종특인듯합니다
구매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두운색 사는게 좋을거에요
그런데 어두운색 차들도 제가 유심히 본결과 그부분이 광택이 없어지더군요

2012년형 구 제네시스 은색 오너인데, 원글 보고나서 제 차 머플러를 유심히 보니깐, 크롬 코팅되어 있는 부분만 까맣고, 범퍼는 아무렇지 않아보이네요.
혹시 매일 출퇴근 거리가 짧아서 엔진이 충분히 달궈지기 전에 도착을 하시는지요? wd-40으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는 글들도 있네요..

IP주소를 보셨군요. 미국에 있는 차 맞구요.
글은 한국에서 올리는 것도 맞습니다.

현대차 홈페이지에 글 올렸더니 케이스 매니저에게 연락왔네요.
점검하기로 했으니 일단 지켜보죠.

얼바인이라서 날씨가 따뜻한데 예열이 필요한지요?
엔진오일은 차구매 이후로 항상 제때 현대에서 교체해왔죠.
wd40으로 지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글을 남겨 봅니다.
어느 자동차이건 머플러 부분에 검은색 Stain을 남기는 것은 다 같습니다.
자동차 매연이 예전에 비해서 각종 필터와 센서등을 통해 현저히 준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시간이 지나면 검은 매연이 묻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뒤 머플러 색깔이나 모양등도 바꾸면서 수천불씩 돈을 들여가면서 튜닝을 하는 겁니다.

저는 주로 독일차를 몰았는데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매연부분이 까맣게 묻어나는 것은 항상 동일했습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제가 볼때에 엔진 실린더 내부로 오일이 새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모는 차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http://www.incrediblydetailed.com/how-to-clean-exhaust-tips/

포르셰, BMW 모두 마찬가지였어요.

물론 감당이 힘들정도로 많이 묻어난다면 자동차 엔진 부분중 MAF이나 각종 Emission관련 센서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소가 Design된 대로 잘 안되면 매연이 좀 더 나올 수 있고 이를 잡기위해 Smog Test를 하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라면은 엔진 피스톤실 내부로 오일이 새어들어가 오일이 미새하게라도 타는경우도 있습니다.

중고차를 살떄에 그래서 머플러 부분의 매연을 잘 보는 것도 한가지 이유인데요. 전 운전자가 싸구려 오일을 썼거나, 차관리가 잘 안되고 너무 Abuse한 경우 혹은 위의 센서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를 나태내 주는 아주 기초적인 Barometer이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매연이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Stain이 남았다면 이미 Smog Test도 통과 못할 정도입니다.

자동차 매연은 아무리 고급차라도 가솔린을 쓰는한 검은색 매연을 남기는 것은 값비싼 고급차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윗글분의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만…

차를 구매한지 몇달 안되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엔진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배기구만 더러워지면 윗글에 쓰신 것처럼 청소를 하겠지만…

이 차는 한달에 한번씩 연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끔씩 이렇겠지 했지만… 아니네요…

현대 서비스 점검 결과입니다.

연료 첨가제를 사용하라고 하네요… 디젤차도 아니고… 가솔린차가…. 이렇게 그을음이 심한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현대서비스에서 세차해주고 난 다음에 바로 사진 찍은 겁니다.



2014년 3월 31일 구매해서…
구매한지 2-3달만에 저렇게 뒷범퍼가 까맣게 변했는데… 그냥 그을음이 생기나보다 생각하다가…
경찰이 따라와서 얘기하고,
캘리포니아가 특히 매연에 까다롭고… 이제 제정신이 드네요…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면 안되니… 피해자들을 모아봐야 겠습니다.
미 교통국에 어떻게 제소하는지도 알아봐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