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조금 걱정이 앞섭니다..

북가주에 살고 있구요.. 7,8월에 [요세미티] [데스밸리] [그랜드캐년] [옐로스톤] 등등에 다닐 생각입니다…

제 프리우스로 저런 곳을 여행 할 수 있을까요??

언덕 같은 건 샌프란시스코에 자주 다녀서 솔직히 문제가 없습니다..

파워모드를 켜면 생각보다 힘이 좋아지구요..

그런데 여러가지를 봤을때, 이 차량으로 저런 곳들을 여행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저희 가족이 작년에 2010 프리우스로 워싱턴에서 그랜드캐년, 옐로우스톤, 라스베가스 갓다왓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어떤부분이 걱정되시는지 궁금하네요.

13년된 차도 아니고 13년식인데요..^^

데스벨리는 못가봤지만 다른곳들은 사람들 무지 많이 오는 국립공원입니다.

오프로드 하실일도 없고 그냥 도로따라 주욱 다니시면 됩니다.

차가 작아서 불편할까 걱정이다 그런거 아니시면 걱정하실일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상당한 거리가 될테니…기존에 차량에 문제가 있다면 그부분만 좀 확인하시고

스페어타이어 확인, 혹시나 바람넣는거 구비..정도면 되지 싶네요.

(다른문제는 몰라도 간단한 타이어관련 문제만 직접해결해도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겁니다.)

데스벨리 중에 비포장 도로는 아예 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고

편한 몇군데 뷰포인트만 가야 해요. 비포장가면 하체 아작 납니다.

4X4 국산SUV 타고 갔다가 완전 퍼졌어요.

그랜드캐년은 웨스트림은 비포장이라서 안가는게 낫고

원래 웨스트림 갈 생각 없고 사우스림만 갈 것이면 상관없고요.

55MPG 찍으시겠네요
긴 내리막길 내려가실때는 리젠브레이킹과 “B” 모드 쓰시고요.
전혀 문제없을겁니다.
좋은여행하시길.

비포장 도로를 오래 달리는 것만 피하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