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이 사이트에서 본인 연봉이 10만불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은 95% 신뢰구간으로 “뻥” 이다. outlier 로 5% 에 속하는 진실된 사람일 가능성은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 랜덤 셀렉션으로 잡은 2-30대 집단군과, 이 사이트에 자주오는 다수의 실리콘 밸리 엔지니어 집단군 을 같은 샘플수준으로 보고 비교하면 안되죠.

설마요… 뉴욕이고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금융회사에 다닙니다. 베이스+보너스+스탁 하면 20만불 넘습니다. 20만불 연봉이 그렇게 드문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버는거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연봉을 많이 언급해서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무턱대고 대부분 뻥이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살면서 가만히 보면 능력있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지역에 따라 다르고 베네핏까지 연봉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떤회사는 그런싣으로 홍보 하더군요. 실연봉은 8만인데 베니핏까지 고여하면 12만불이다라는 식으로..

뭐 이렇게 해서라도 기분이 좋아지신다면 마음껏 하세요. 근데 통계는 참 엉망이네요. 신뢰구간 정의는 알고 말하는건지.

이 싸이트에서 상위 5%중에 본인 연봉응답률이 높은 것이지. 예를 들어, 난 3-5만불 벌고, stock 옵션 없고 머 이래 벌어요, 이런사람 글 안쓰지. 믿고싶은 것만 믿으면서 정신승리하지 마시길…

샘플이 상위 5%라면?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이 상위 5%이상인경우가 대부분라이면,
가정이 성립 되겠죠.

아니면, 뻥치시는 분들이 좀 계신거고.

이래서, 통계라는게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
사람 잡기에 딱이어서요. ㅎ

밥은 먹고 다니냐?

남이사 돈을 많이 받건 말건 뭔상관?
이놈의 사춘이 땅을 사면 배아파 되저 버리는 심뽀좀 고치게나..
그게 거짖말이 됬건 아니건 간에 그냥 맴뽀를 편히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