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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03:50:42 #3198279영어 121.***.194.8 3108
10년 살아도?
한 몇년 살아야 영어가 편해질까요? 노력한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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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당연히 본인하기나름 케바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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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 외국인들만 봐도 알수있음.
한국인아내에 장인 장모님 있고 한국서 10년 넘게 살아도 한국말 한마디 못하는 인간들도 존많임.일단 그런경우 대다수가 영어강사(한국말이 직장에서 필요없음.) 친구들도 대부분 영어밖에 못하는 자기같은 외국인. 한국말이 필요한 비자관련문제, 공문서류문제 등등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한국인아내나 처가식구들이 해결해줌.
즉 지가 한국어 몰라도 불편함을 못 느끼거든…
처가식구들, 아내빼고 가까운 사람들은 모두 영어만 사용하는 외국인임.
한국서 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평범한 한국인들과는 고립된삶을 살아감.
영어밖에 못하므로 평범한 한국인들과 교류가 불가능.
몸은 한국서 살지만 미국에서 사는것처럼 살아감.반면에 한국회사에 다니는 외국인들, 한국서 정착할생각 가진 외국인유학생들은 한국어 잘함.
친구들도 한국인이 많고…
그런경우 한국서 2~3년만 살아도 한국어 꽤 유창해지더라.
왜냐면 지가 한국서 살려면 한국어가 필요하거든..
한국어 못하면 영어강사밖에 길이 없어.
누가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을 영어강사말고 한국에 취업시켜줌.
친구들도 일부러 한국인사귀려고 노력하더라.
서울 대학가 가보시면 한국말 잘하는 백인 유학생들 의외로 많음.
물어보니 영어강사는 안하고싶다고..
걔들도 다 알고있더라. 한국어 못하면 영어강사외에 밥먹고살길 없다는거..
이런 케이스일수록 한국인들과 많이 교류함.미국에 대입시켜본다면…코리아타운에 사는 한인들 영어못하는 이유도 영어안해도 사는데 지장없기때문…
가까운 사람들도 모두 한국인들..
대체로 한인위주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임.
일하는데 영어가 크게 필요없거든.그러니 님이 영어만 사용해야하는 직장에 다니고 한국인들보다 미국인들과 주로 교류하고 더 나아가서 미국인과 결혼한다면 모국어 수준까지는 아니래도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출수는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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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처럼 한국에 시집온 동남아 여자들 어떻게 한국말 하는지 잘 보면 답이 나옵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등에서 온 동남아 여자들 나이가 20대 초반쯤 되는 사람들의 한국어 구술 능력을 보면 자신의 미국에서의 영어 구술 능력이 어느정도 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란 단순히 말하는것 이외에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도 중요하니 노력하기에 따라서 개인차가 아주아주 큽니다.
미국에서 평생 산 교포중에 영어 제대로 못하고 읽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워낙 다양한 이민자들이 사니 평생 영어 별로 쓰지 않고 스페니쉬나 기타 언어로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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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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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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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9% 불가능.
우선 발성이 안되고 생각하는 방식이 다름니다. -
근데 진짜 신기한건 예능 비정상회담만봐도 우리나라에서 2 3년된 외국인들은 한국말 능숙하게하는애들 만은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학교에서 영어잘못배워서 10년해도 안느는 사람 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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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저도 주위에 여러명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자꾸 이런 사이트 들락날락거리고 한국인 친구들이랑 어울리면 절대 그렇게 못됨. -
미국의 사유리가 되는겁니다.
한가지 한국과 다른점은, 미국은 사유리도 많고(거의 열명중 한두명?) 성공한 사유리도 제법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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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년 살아야 영어가 편해질까요? 노력한다는 가정하에
– 1 year. or Never. -
발음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native에 가까운 fluency는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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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해요! 저 봤어요 ㅎㅎ 근데 한 3-5년은 한국사람과 일체 어울리지 않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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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재능이면 가능한데 평범한 사람들은 안됨.
한국방송에 나오는 한국말 유창한 외국인들은 원래 재능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임. -
언어학 석사입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원어민급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언어학에서는 제2외국어로 다다를수 있는 최고 레벨은 원어민 레벨이 아닌 원어민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레벨로 봅니다. 한국에서 유독 영어 원어민급 원어민급 하는 환상이 있는거 같아요. 영어를 아무리 잘 해도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사람은 한국사람 귀에 원어민처럼 들려도 영어 원어민 귀엔 영어를 정말 잘하는 외국인 영어로 들립니다. 원어민급이라는 사기성 단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영어 원어민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에만 목표를 두시면 됩니다. 위에 제 주변에 있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 같네요. 원어민과 영어 잘하는 외국인의 영어를 구분할 줄 모르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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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급이에요.
근데 특별한 노력은 없이 물 흐르듯 시간이 지나니
다만 어려서 오고 학교친구가 미국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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