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불로 주말부부 할 만한 가치가 있나요?

  • #3962689
    외노자 71.***.213.100 255

    50대를 바라보는 가장입니다.

    중부 시골 사는데, 타주에서 오퍼가 왔습니다.

    연봉 2만불 오르는데, 둘째가 고2라서 2년간 이사는 안 할 계획입니다.

    연봉 2만불 오르긴 하지만 (사인업 & 리로케이션 2만불 별도) 비행기 타고, 따로 아파트 렌트 내고 하면 당분간은 똔똔일 것 같고… 둘째랑 잠깐 얘기해 봤는데 아빠가 자기들 까먹지만 않으면 괜찮을것 같다고 하네요. 아내도 입장이 반반입니다.

    지금 주 20시간 일하는 직장 (앞으로 연봉 인상도 없고, 승진도 없고)에서 빡세게 해서 좀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직장으로 옮겨서 한번 더 트라이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긴 했는데 보름에 한번씩 주말에 비행기 타고 집에 오는게 제 심리적으로 뭔가 반반인 느낌입니다.

    조언 &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 신분노예 136.***.2.173

      새로운 도전은 의미가 크지만 +2만불로 비행기 & 아파트,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시면서 가시기에는, 글로만 보았을 때에는, 많이 아쉬운 선택이 되시지 않을까합니다.

      미국 생활해보니 가족과의 시간이 의미가 큰 듯 합니다.
      그냥 가족하고 같이 하루하루 소탈하게 살려고 미국에 왔나 싶기도 하구요.

      제가 만약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같은 주에서, 혹은 운전해서 편도 2시간 거리로 한 번 다시 알아보지 않을까합니다.

      무슨 선택을 하시던 응원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소주 한 잔 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혹시 2시간 거리 정도 어느 주 들이 있고, 주변에 큰 도시가 어디신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 외노자 71.***.213.100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미국에 처음 올 때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해서 (한국에서 삼전 다닐 때는 평일 저녁밥을 같이 못먹음) 왔는데 초심을 잃었나 보네요. 지금 있는 곳은 클리브랜드 오하이오 입니다. 디트로이트쪽에 요새 잡이 좀 있는데, 오토모티브나 배터리, 소프트웨어 경력은 없다보니 맞는데가 잘 없네요.

    • 1111 24.***.197.234

      비추

    • 아이고두야 174.***.189.220

      연봉 10만에 12만: 가치없음
      8만에서 10만: 한번 먹고 고 심정으로 열심히 더 올릴생각하면 됨.
      결론 지금 버는게 얼만지 모르는데 결정을 못하고 여기에 얘기하는게 맞나 싶음

    • ㅎㅎㅎ 73.***.9.89

      세금때면 이만불은 크게 차이 안날텐데요?

    • 울버린 163.***.249.91

      미시간에 임베디드 하드웨어 하는 회사 알아 보세요.

    • 검찰청육변기표절매춘출구변경김건희 47.***.97.171

      국민대 박사인 와타시가 가랭이만 벌리면 좆 넣고 싶어서 2만불은 그냥 보지에 꽂아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