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셔요

 여기는 샌디에고 입니다

 2층을 걸을 때마다  삐거덕 삐거덕 하는게 심하게 들리는데 쉽게 수리 하는 방법좀 주셔요

 여름에는 괜찮았는데 날씨가 약간 추워서 그런지 심합니다

 나무가 수축되서 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경험있는분 tip좀 주셔요

 

  감사 합니다

Homedepot 에서 “Squeeeeek No More” 하는 것으을 사용해 보세요.

먼저 “Stud Finder”로 joist(가로목)를 찾아서 “Squeeeeek No More”의 나사못을 박는 것인데, 효과 좋습니다. 카펫 위에서 stud finder 쓰기가 쉽지 않지만, 몇번 해보면 됩니다.

당연히 카펫 겉어내고 나사못을 밖아야지 카펫위에 밖으면 모양도 모양이지만 맨발로 다니다가 양말이나 스타킹 다 나갑니다. 일반 1.25-1.5″ 길이 정도의 나사못을 일정 간격으로 밖으면 됩니다.

삐걱거리는 원인은 나무골조 (조이스트)와 그위에 덮는 합판 (플라이우드) 을 고정시킨 못이
시간이 지나면서 헐거워져서 사람이 지나다닐때 못과 합판이 마찰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응급 처치방법은 2*4 각목 같는걸 삐걱거리는 부위에 대고 망치로 내려치면 당분간 안납니다.
완전한 방법은 윗분들 말씀처럼 못이 아닌 나사못 (스크류) 을 조이스트 위치에 정확하게 맞춰서
박아주면 되고 이때 위치가 틀리면 스크류못이 고정되지 않고 헛돌게 되니까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박아주어야 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말씀 감사 합니다. 한 번 try 해 보겠습니다.
꾸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queeeeek No More” 에는 특수 나사못이 있어서 박고 난후, 못대사리(?)를 쉽게 부러뜨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사못이 기로목 안에서 부러지기 때문에 외양이나 안전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카펫 걷어낼 필요 없습니다.

저도 질문하나 얹혀 갈께요.
조각조각 하나씩 길게 조합된 원목나무마루입니다. 조각들중 하나가 삐그덕소리가 나고 정확히 그 조각을 발로 누르면 아주 살짝 들어가는데요.

이런건 크롤스페이스로 들어가서 고정시켜줘야 하나요? 아님 위에 말씀하신 것을 여기에 사용해도 되나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sqeak님의 방법에 두가지를 더하면 고칠수 있습니다. 우선 고치는 방법은 소리나는 곳에 (plug와 같은 사이즈)구멍을 만들고(마루두께의 반정도) 특수 나사못으로 (마루를)조이고 그 구멍을 plug로 메우고 sand paper로 plug를 깨끗하게 다듬어 주는겁니다. 마루의 나무재질에 따라 plug가 여러종류 있을겁니다. 물론 동그랗게 작은 자국이 납니다. 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지요. 소리나는 곳을 찾는게 가장 힘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