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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이폰 60기가, 아이패드 60기가가 최근 1,2년동안 꽉꽉 차서 계속 미뤄오다가 이제야 사진들과 동영상을 정리하고 있네요…이제 드론으로 찍은 영상물도 계속 차올라올거라서…근데 시간 참 많이 걸리네요….사정상 맥북으로 Pictures나 iTune으로 가지고와서 정리하기보다는
1. 사진과 동영상 화면에 일일이 다 타임스탬프를 다 기록되게 보관 하기로 결정한다음,
2. 오픈쏘스로 주어진 툴을 이용해서 CreationDate를 추출해 파일이름을 전부다 yyyymmdd-hhmmss.mp4로 바꾼후 외장하드 디스크에 옮기고 있어요.
맥북 메모리도 얼마 안남아 그 안에서 아이폰이랑 외장하드 연결해서 할려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근데…사진과 동영상에 화면상에 조그만하게 타임스탬프를 영구적으로 찍어주기로 (일단 한번하면 그 타임스탬프를 지워내는 방법은 없겠죠?) 한것은 아무래도 추억 위주로 찍은 영상물이다보니까 화면상에 시간이 프린트되어 있지 않으면 답답해서 또는 사진 인화시에도 이 타임스탬프를 찍어둔것이 추억을 되살리기 편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건데요. 나야 나중에라도 원본파일에서 생성파일을 추출해서 찍은 날짜를 알아낼수야 있겠지만 다른 가족들은 그렇지를 못하니까요. 그런데 저장 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원본들을 다 삭제해버리고 이 타임스탬프 박은 파일들로 대체해서 보관하려는거죠.
그런데 작업을 하면서
언뜻언뜻 원본을 keep하지 못하게 되는게 아쉽기도 하네요. 근데 제가 워낙 영상물이 많아서 원본까지 저장할 여유는 없어요.여러분이라면
원본을 keep하실래요? 저처럼 time stamp를 찍은걸로 대체해서 keep하실래요?
물론 경치위주로 찍은 사진은 원본을 keep하는게 좋겠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