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 아이가 퇴학통지를 받았습니다.

  • #301836
    도움절실 68.***.162.119 6374

    아이 엄마가 너무 넋을 놓고 있어서 제가 대신 질문 드립니다.

    11학년 아이인데 마리화나 관련해서 학교에서 퇴학이라는 통지가 왔다는군요.

    학교에선 본보기로 이 아이를 택한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똑똑해서 다른 아이들을 이용했다고 학교측에서 주장하구요

    그 학생에게 어떤 아이가 마리화나를 팔아달라고 했고
    아이는 직접 팔지않고 팔겠다는 아이에게 전해줬다는군요.

    어찌 되었던 퇴학통지를 받았답니다.

    아직 영주권자는 아니구요.

    영주권 신청중인 아이입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어요.

    아이 부모는 그냥 아무생각을 못하고 있네요.

    도와주세요.

    • 무도움 75.***.0.34

      아이 부모는 충격 받았겠지만 그 아이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퇴학으로 끝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는 졸업 못했지만 GED 시험봐서 고등학교 졸업 자격도 딸 수 있고 대학도 충분히 갈 수 있으니까요. 성인 되어서 걸리면 jail 가야 하고 felony 레코드가 남아서 직장 구하기도 힘들어요. 제 사촌(20대 초)은 이제 곧 jail 갑니다. 자동차 검색에 걸렸는데 차안에서 마리화나 소량(5그램 이하) 발견되었고 집에서 마리화나 화분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마리화나 세일은 마리화나 소지나 마리화나 재배보다 형량이 더 무겁다고 하더군요.
      그 아이도 제 사촌동생도 이 기회에 정신 차렸기를 바랍니다.

    • dorai 65.***.188.9

      Do not trust anyone, especially principal, social worker, etc.
      Do not sign any documents whatever they say. They might say they want to help your kid.
      Find out “liasion” and “advocacy center” immediately. Your kind should have much more options which the school district never told you.

    • Bostonian 72.***.215.125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님께서 아이의 주장을 신뢰하신다면, 일단, 변호사를 찾아보세요. 저의 짧은 생각에 마약전문 변호사를 수소문하셔서, 일을 맡기신다음에, 학교에서 오는 어떠한 서류에도 사인하지 마시고, 그 변호사의 자문을 구한신 다음에. 퇴학통지를 suspend할수 있는 법적 조치를 취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혹시 이 분야에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 원글 68.***.162.119

      감사합니다. 아이 부모가 오늘(월) 변호사를 만나본다는데 아무래도 그 학교에 다니기는 틀린거 같아요. 학교에서 결정하면 다른 학교로 옮기는 방법밖에 더 이상의 최선이 없다고들 합니다. 억울하고 원통해하는 부모를 보니 제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가 공부도 잘했고 그 학교에서 이루어 놓은것도 많은데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자녀들 잘 돌봐야겠어요. 어떤 함정에 빠질지 모르니 요즘 틴에이저들 정말 잘 돌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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