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 아들은 둔 아빠가…

  • #305723
    자녀교육 98.***.131.110 2777

    아들녀석 아빠를 닮아서 공부를
    잘 못해요….
    이녀석 장래를 생각하면 앞이 깜깜합니다…

    대학은 보내려는데….
    그녀석 전공이 일생에 먹고사는데 아주 중요한
    결정이라 사료됩니다

    생각컨데…
    아들녀석에게 MD는 기대못하고
    아들녀석도 의료장비(MRI. X-ray기기등)오퍼레이터에
    관심도 있는것 같고 향후 그녀석 잡을 시키려고 하는데…

    그것과 관련된 대학의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영어는 짧고.. 어디를 서치해야 할까요…

    단견으로는
    한국에는 의료장비사용 병원이 많고해서
    향후 이와관련해서 유학을보내려고 하는데…

    답답하네요…
    관련된 정보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지나가다.. 71.***.17.103

      지나가다….말씀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뭐라고 길게 말씀드릴건 없고…제 생각엔 이 세상엔 머리나쁘거나 타고나길 공부 못하게 타고난 아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 아이에게 정확한 동기부여가 된 것들이 없어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왜 굳이 힘들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깨닫지 못 한거죠..
      어릴때 공부에 흥미를 붙일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았겠지만…저도 제 아이들을 보면 타고나길 다르게 타고 나는걸 볼 수있어요…이상하게 경쟁심이 강한 아이가 있고…이상하게 수개념이 빠른 아이가 있고….타고나길 암기력이 좋게 타고나거나… 아마 댁의 자녀분은 또다른 숨겨진 다른 뭔가의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한번 진지하게 조용히 대화를 나눠보세요.
      전 아까 말씀드린대로 아이들이 어리지만… 어떤때는 그아이들이 스스로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있는게 신기하답니다. 제가 배우는 교육학 책에도 나오는데 아이들은 벌써 답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부모들이 똑똑한척…오래 살았다고 많이 아는척 하는게 아이들에게는 더 해롭대요. 가끔 방향은 잡아줄수있지만…꼭 여기, 저기로 가라고 강요 할수없는게 부모인것같아요. 강요한다고 먹히지도 않을것이고..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기쁘셨을때나…아니면 그아이가 아들을 낳을때를 생각하셔서 미래나 과거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러면 또다른 아이의 모습을 보실겁니다.
      당장 바로 앞을 보는게 아니라 멀리 더 멀리 내다보시고 아이와 대화 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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