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초즘 미서부 요세미티, 데스밸리, 옐로스톤 등 국립공원 위주로 부모님과 트랙킹을 하려고 예정중입니다.
제가 동부에 살아서 11월즘에 국립공원들 날씨를 잘 몰라 그런데
서부 사시는 분들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LA에서 출발을 할 거 같은데, 11월에 위 국립공원들 트랙킹을 하는 것 이 괜찮은가요?
루트는 아마 LA > 데스밸리 > 요세미티 > 옐로스톤 > 다른 국립공원?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death valley는 라스베가스에서 제일 가깝고 LA에서 도 갈수 있는데 death valley에서 yosemite가는 뒷길 (tioga pass – 120??) 이 첫 눈오면 닫히고 여길 가려면 LA 다시와서 99번으로 올라가던지 395번으로 Lake Tahoe로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상당히 많이 돌아갑니다.
11월 초면 yellowstone은 확실히 눈이 와서 큰 길만 다닐수 있고 yostemite도 첫 눈이 올 확율이 높습니다. 눈이오면 체인 필수이고 village 인근만 볼수있는데 구경할 것이 별로 많지 않고 폭포들도 대개 오줌발 수준이거나아예 마르구요. 캘리포니아 우기가 11월부터 3월입니다.
요세미티 성수기는 5월부터 7월이 폭포도 물이 많고 날도 좋구요. 인근에 sequoia national park, kings canyon도 볼만합니다.
death valley는 최소 2박3일정도 해야 제대로 구경할수 있을 정도로 넓고 구경거리가 꽤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