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 를 한화 1,400 원이라고 생각 하고 쓰면, 뉴욕 지하철 한번 타는데 $2.90 (4,060원), 톨 $15 (21,000원), 남자 헤어컷, 팁포함, $36 (50,400원), 냉면 $18 (25,200원), 안되겠고….

1달러를 한화, 한 500원 정도라고 생각 하고 쓰면 될까요?

얼마 정도로 생각 하고 써야 하나?

환율은 각 국가 간의 통화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한국원화 가치로 생각해서 쓰면 안돼요.
그냥 $1=1,000원으로 생각하는게 맞을 겁니다.

예를들어서 미국에서 $10짜리 식사는 영국에가도 거의 10파운드를 받습니다.
그게 그 나라 현지인이 생각하는 화폐가치예요..

환율은 나라의 화폐경쟁력일 뿐 물가반영은 아니란거죠. 한마디로 우리나라 환율이 1200원에서 1440원으로 20%가 올랐다고 미국 물가가 20% 오르진 않습니다.

간만에 대댓글 똑똑한놈 보네. 여기싸이트에 이정도 수준의 생각. 잘한다

간만에 보는 수준 낮은 원글. 어디서부터 말해야 알아 먹을지 감도 안잡힌다. 좋은 댓글도 의미가 없을 듯. 원글은 이걸 이해 못함.

보통은 GNI 일인당 국민소득 비율로 때려맞추긴 하나 즉 미국이 2.2배정도되니 1달러가 느낌상 1400원을 2.2정도로 나눈500원이라고 말한다면 역사의식? 이 좀.

저번에 뚜레루즈 갔더니만 모카빵이 4.99인데 그게 2500원으로 보인다기보다는 5천원으로 보이던데요.

한국하고 미국은 교류거 잦아서 역사적으로야 1200원 그전엔 800원대도 있어서 대충 1000원정도 느낌을 갖지만 이제 한국서 왔다면 문화? 충격먹었을수도

그냥 1500원 생각하고 정신승리하면서 살면 됨
원글도 그냥 뭐 내 연봉 7만불도 한국연봉 1억 되겠네? 하는 생각에서 나온 뻘소리 적은느낌임

대체 미국에서 돈쓰는데 통화가치를 따져가면서 뭐 500원 이런소릴하나.. 짐바브웨달러 5천만불이라 해 그럼

1 달러 쓰면 삼각김밥 하나 또는 컵라면 하나로 한끼 떼운다고 생각하고

5 달러 쓰면 외식 한번

10달러 쓰면 영화 두편

50달러 쓰면 오피녀랑 한번

아니 이걸 왜 쓸데없이 머리 속으로 계산하고 앉아있어 피곤하게.

인컴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