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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중인 개발자입니다.
리쿠르터들의 온사이트 후에 잠수타거나 피드백 주지 않는 경우야 허다하게 봐서 익숙합니다.
두달여전에 테슬라에서 코딩인터뷰를 봤는데요 (전화+화상), 코딩 인터뷰를 두번에 걸쳐 3주간 진행했습니다. 테슬라 리쿠르터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일정을 잡아주어서 감사했고, 심지어 제 불찰로 라스트 미닛에 캔슬했음에도 다시 볼수 있게 배려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고, 저는 해외에 거주고 하고 있어 온사이트로 부르기 전에 한번만 더 테스트 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 중이었는데, 이 단계에서 리쿠르터가 갑자기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일주일, 2주일, 한달 간격으로 3번 follow-up을 해보았는데 다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이런 단계에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조금 당혹스럽고 실망스럽기도 한데, 진행하지 않는 것은 이제 상관이 없으나 개인적으로 너무 긍금합니다 어떤 상황일 때 이렇게 하는지…그리고 뭐 내부사정이건 어떤 이유에서건 간에 진행하지 못하면 못한다고 왜 말을 해주지 않는지…경험이 없어 여쭙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메일을 보내면 거의 한시간내로 답이 오는 등 굉장히 리쿠르터가 활발했었는데 갑자기 커뮤니케이션이 뚝 끊겨버리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시면 앞으로 준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