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흑인한테 괜히 맞았습니다. This topic has [27]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ㅋㅋㅋㅋㅋㅋ. Now Editing “흑인한테 괜히 맞았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얼마전에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워싱턴 DC에 놀러갔는데요, 길거리에서 걸뱅이 같이 생긴 덩치크고 무서운 흑인한명이 다가와서 여자친구한테 Free Gift 라고 모자 하나를 주더라고요. 전 뉴욕살때 Free CD 사기 수법을 여러번 당해봐서 ... (공짜라고 씨디 손에 쥐어주고 돈 달라고 하는거) 사기인거 바로 눈치채고 그 모자 뺏어서 흑인한테 노 땡큐 이러면서 손에 줬습니다. 그것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근데 갑자기 흑인이 그 모자든 손으로 제 뺨을 퍽 때리더니 투덜투덜 대면서 걸어가더라고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거기에 한 5초간 멍하니 서있다가 정신차린후 따지려고 쫒아가려 하니 여친이 그러다가 총 맞는다고 말려서 그냥 왔는데 하루종일 억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예전 학생때 성격이면 거기서 키크고 덩치크고를 떠나서 잡고 너죽고 나죽자 하고 덤볐을텐데.. 나이가 들다보니 간이 콩알만해진건지.. 그냥 몸이 굳더군요. 생각해 보니 제가 좀 병신같기도 하고.. 여자친구앞에서 쪽팔리기도 하고... 안 쫒아가길 잘한걸까요... 인종차별 발언 하기 싫은데... 그 이후로 흑인들만 보면 눈살 찌뿌려 지는것도 사실이네요..제가 오바하는걸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