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조언 부탁드립니다.

  • #3716984
    Houston 168.***.155.38 2483

    안녕하세요. 아래 오스틴 이민 글을 보고 휴스턴에 계신 분들께 자문 구합니다.

    저희는 현재 샌프란에서 살고있는 2인 가족입니다. 엔지니어로 일하고있고 이번에 휴스턴에 오퍼를 받아 이사를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 샌프란의 높은 집값, 미래 아이들의 공립 교육환경, 엔지니어로서의 워라벨을 생각하여 이주를 생각하고있습니다.

    텍사스나 휴스턴에 대해 한인들의 생각을 여쭤보고싶어 올립니다. 현재 사시는 분들께 2 인 가정의 현실적인 물가와, 준비 목록, 정착에 도움되는 조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사치 소비를 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NI 66.***.115.157

      휴스턴 10년 살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날씨/자연 빼면 삶의질 (집크기, 물가, …)은 휴스턴에서는 좀 더 풍족하게 사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 192.***.119.117

      애도 없는 2 인가정이 미래 교육환경을 걱정하냐?
      참 대단혀

      • 111 24.***.34.66

        애가 현재 없으니까 미래 아닐까요? ㅎㅎ

    • 밖으로 73.***.197.254

      휴스턴 한인 인구는 그리 많지 않지만 나름 h 마트도 들어와 있고 그럭저럭 식당들도 있습니다. 다만 여름에 너무 습하고 모기도 많고 야외활동 할만게 많지 않아서 좀 심심할 수도 있을겁니다. 남부특유의 여유로움이 있고, 유틸리티 싸고, 집도 넓직하고, 한인 많이 사는 케이티는 학군도 괜찮고… 할게 많이 없으니 살면서 돈모으기도 좋고요.

    • -/ 174.***.7.72

      할게 많이 없다면 없겠지만 많다면 또 많습니다 쇼핑몰도 미국서 7번째로 큰곳있고 외식문화도 다른도시보다 강합니다 확실한건 샌프란시스코보단 여유로우실겁니다

    • 지나가다 173.***.59.144

      예전 휴스턴살때 비 내리는 날 도로가 엉망이 되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도시인대도 도로 배수 시설이 형편없어요

    • eins74 107.***.107.98

      휴스턴 거주 4년차입니다.
      생활적인 측면이야 한인 인프라가 어느정도 있으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H mart도 휴스턴 권역에 3개 있음).
      Oil, Gas, Chemical 산업군과 Medical 쪽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 분야에 있다면 커리어 면에서도 역시 큰 문제없을것이고 그쪽에서 살다 온 분들은 같은 샐러리로 훨 풍족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샐러리 레벨에 따르겠으나 아이가 없는 부부라면 삶의 질적인 면은 좋을거라 봅니다.
      자가 주택 보유자들의 부담으로 재산세 비율이 좀 높습니다 (주 소득세는 없지만 말이죠).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역에 따라 다르나 보통 2 – 3% 정도를 매년 내야합니다.
      교통 상황은 대도시급 (휴스턴만 200백만이 넘는 인구이고 주변에 있는 Katy, Sugar Land, Wood land 같은 괜찮은 지역까지 합하면 인구가 엄청남)이라 출퇴근 시간대의 주요 도로들은 꽤나 많이 막힙니다.
      오피스의 위치를 기준으로 거주지를 잘 봐야 하고 운전이 좀 험해요. (프리웨이에서 사고 나면 정말 크게나고 도로 상태가 대도시에 맞지 않게 좋지 않습니다).
      여름엔 더위를 넘어서 뜨겁고 지역에 따라 흙이 달라서 배수가 잘 안되요 (제가 있는 곳이 진흙같은 땅이라 배수에는 취약합니다).
      고지대가 없다보니 비가 많이 오거나 허리케인 같은게 오면 피해가 크게 올 확률도 좀 높습니다.
      한국가는 대한항공 직항이 있었다가 없어져서 경유를 하거나 댈러스로 가야 하는 것도 생각해보시고 야외활동 (국립공원이나 산 같은)에는 취약합니다.
      주립공원을 가도 평지, 습지들입니다.
      산 비스무리한 건 서쪽의 어스틴 너머로 가야 살짝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휴스턴이라 그런 아니고 텍사스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려고 해도 일단 큽니다.
      텍사스 내의 다른 큰 도시들인 댈러스, 어스틴, 샌안토니오 같은 곳으로 가려면 멀어야 4시간 정도 (댈러스까지) 가야하고 주를 벗어나려면 그 배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동쪽으로 가는 루이지애나가 그나마 가까운 곳이고 북쪽이나 서쪽의 다른 곳으로 가려면 8-9시간을 가야하는 엄청난 거리입니다.
      국립공원도 빅벤드 , 과달루페 같은 곳이있는데 휴스턴에서 가려면 9시간 정도걸리고요.
      제가 느끼는 유일한 단점이 이런겁니다 (저는 산, 계곡, 국립공원 이런거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힘들어요).
      저는 처음부터 휴스턴에서 시작해서 생활적인 부분은 크게 불편함은 못느끼고 삽니다.

    • teski 99.***.114.249

      그지 가테서 달라스나 오스틴으로 이사 준비 중. 할거 개없음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