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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부 졸업후 약 1년째 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꿈만 같았고, 첫 출근날 부터 하루하루
내가 이 건물에서 일하게 되다니, 이런 생각으로 벅찼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문제는 회사에서 보스/매니저와 대면할때마다 얼어버려 실제 내 모습보다 어리버리하고,
멍청하고 , 자신감 없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는 것이에요.
이제는 일도 좀 익숙하고, 맡은 바 차근차근 해 나가지만,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되진 않을까 계속 두려워요.
자꾸만 왜 내가 이런모습을 보일까.. 미국인 동료와 더 비교하게 되고.. 이러다 언젠가 짤리진 않을까..
입사 초기 3개월만 버티자, 6개월, 1년만 버티자 하는게 이렇게까지 왔네요.
1년이 지나면 제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저는 최대한 이회사에서 버티고 싶어요. 너무 좋은 회사고.. 아직 영주권도 없는 오피티 중이라.
앞으로 2년만 더 버티자 이런 생각인데요.. 요새들어 책도 많이 읽지 않고 재택근무하다보니 운동도 안하고.. 이러다 보니
더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멘탈 문제 어떻게 다스리는게 좋을까요..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