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한테만 그러는건지 어쩌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렉션만 하면 기분이 잡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암튼 이사람이랑만 interact하고 나면 도대체 무슨말 하는건지 클리어하게도 모르겠고 막상 요청한 도움에는 도움이 받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건 이 사람 성격이니까 저만 이렇게 모호하고 답답하게 느끼는건 아니겠죠?
다들 똑같이 느끼는데 입다물고 있거나 신경 안쓰는 거겠죠?
이젠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전에 다른 팀원이 이사람이 리더십이 없다는 얘기를 저한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팀 조인한지 얼마 안되서 몰랐는데 이제는 이얘기 한건가 생각이 들어요.

그냥 되도록이면 패스하고 이사람이랑은 최대한 피해야겠어요…

어떤 상황인지 어떠한 이유로 커뮤니케이션이 평소에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느끼신 부분을 아마 정도에 차이가 있을뿐 비슷하게 느끼고 있을겁니다 다만 그걸 민감하게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뿐

다만 어떻게 대응할지는 생각해두는게 좋기는하겠지요 …

예의있게 대하시고, 거리두기 하세요.

그런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직장 생활 하다보면. 제대로된 조직이면 진즉에 정리해고 되거나 아니면 못버티게 해서 제발로 나가게 만듭니다. 그런 고인물이 있고 위에서도 쉬쉬하니까 그런건데 이직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