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만 제가 알기로는 직원이 8만이고 그중 화이트 칼라 직군은 michigan, arizona, texas, georgia에 분산되어있습니다. 그만큼 거대한 회사인지라 어느 부서는 진짜 등골빠지게 힘든 곳도 있고 반대로 말도 안돼게 널널한 곳도 있습니다. 근데 대체적으로 제 기준에는 널널합니다.
어느 부서인지는 말을 해주시면 어떤지 더 정확한 답변이 나올거 같습니다.
연봉? 짭니다. 직업 안정성? 부서에 따라 직군에 따라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쪽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반면 operation 이런곳은 layoff 단골입니다. 내연 기관쪽 엔지니어들은 살얼음판이라고 들었습니다.
L7 개발자인데 제 연봉보고 다른 지인등은 그 연봉이면 다른데 간다고 말들 많이 합니다. 다만 2년차 부터 20일 PTO, GM 자체내 휴일 포함 쉬는날 많습니다. 보험도 상당히 저렴하구요. 매칭이나 team gm 보너스는 오퍼레터 보시면 잘 나와있을테구요. 아참 L8부터 차 제공해줍니다.
40대 접어들고 GM와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아이들은 더더욱 좋아합니다. 미칠듯한 크런치 모드 (6개월 해본적도 있어요. 그러다 쓰러져서 병원신세도…) 주말에는 잠만 자다가 아이들 얼굴도 못봤던 지난 직장들 생각하면 그냥 여기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갑은 좀 가벼워졌지만 몸하고 마음은 편합니다.
관료주의 문화가 강하고 수많은 red tape들 때문에 가끔 짜증 나지만 DEI를 강조하는 사내 분위기와 강력한 retaliation 방지 사내 규정등으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다소 적은 편입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스타트업에서는 개발자들끼리 안맞으면 fxxx날리고 지럴나는 분위기 수없이 봤지만 일단 그런 막장은 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점잖고 다른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느낌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2군데 회사 일했습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에 폰스크린에서 얼마 받는지 그리고 얼마 받고 싶은지 물어보고,
연봉 테이블 보고 마쳐줄수 있는 수준이면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연봉을 현재 받는것보다 1만불이나 적게 오퍼를 주는게 말이 안되네요. 그럴꺼면 아예 인터뷰를 진행을 안하는데요.
서로 바쁜 사람들이라 시간 낭비 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엠 연봉을 제외하고 보너스가 2~3만불인데 도데체 어떤 Tier1 이길래 연봉이 그렇게좋은가요?
티어1이 이름이 그래도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는 가정하에 카운터 한번 해보시고 안맞춰주면 티어1에 남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현차, 지엠, 티어3 이렇게 일해보았는데, 고객사 상대하는 직군이 아니면 갑질을 당한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에 현차가 연봉이 그렇게 많이 안올라서 업체들에 서도 이직을 고민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