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포 입사 후 대기업 엑시트 목표입니다.
문제는 전공이 완전 다른 전공입니다.
다행히 cpa시험은 과목만 이수하면 통과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힘든것 알고요. 그만큼 각오가 되있습니다
보통 빅포와 미드사이즈는 학교 리쿠르팅으로 뽑지만 저는 이미 졸업을 해버렷고 대학원 갈 금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럴때 가장 현실적인 루트는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입니다.
로컬 한국회계펌과 미국 미드사이즈 빅펌과의 업무도 많이 다르다고 밑에 글에서 봤구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경력 빨리 쌓고 시험 합격후 경력직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신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회계 전공이 아니신데 관련 학점들은 어떻게 이수 하실 계획이신지??
CPA 시험을 볼 자격도 없으실수도 있어요. 어디 STATE CPA 시험 보실지 알아보시고 Requirement 알아보세요.
그리고 회계석사를 가셔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노리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나 그게 안되실 경우는 일반 로컬 회계펌에 가셔서 2-3년 경력 쌓으시고 그 기간에 CPA 라이센스까지 받으시고 경력직 시니어로 도전하시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현재 빅포중 한곳에서 근무중이에요. 대학원 짧으면 10개월 과정이에요 전공자가 아니시고 한국 회계법인 혹은 미드사이즈에서 빅포로 가시는거 힘들어요 수년 경력을 쌓은 후가 아니라면요. 제일 빠른 방법은 인맥이 있으시거나 석사들어가셔서 캠퍼스리쿠르팅 통해서 빅포로 바로 들어가시는거에요 커리어상 그게 좋으실거에요.

그렇다고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빅포 가는것도 쉽진 않아요. 하지만 빅포가 아니라도 전공자이니까 우선은 미드 사이즈나 스몰에 갈수도 있겠죠. 그렇게 경력쌓고 인맥으로 빅포에 가는 루트도 있구요

현실적으로 전공아닌 사람은 cpa 시험 보기가 어렵습니다. 내용이야 공부하면 되지만 이수해야 하는 credit 을 채워야 하는데, 비전공자는 그 부분이 문제지요.

비전공자가 빅포에서 일하는거 간혹 봤습니다.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진짜 몇 명 안되요. 리쿠르팅이 주로 재학생 대상이라서 졸업생은 기회가 더 적겠죠. 게다가 팬데믹으로 인해서 많은 펌들이 신입은 hiring 숫자를 줄였고, 경력은 hiring freeze 중이에요.

님에게 최선은 회계 대학원 진학인데, 학비 문제가 있다고 하니 그것도 쉽진 않겠네요.. 힘든 시기만 잘 견디시면 좋은날은 반드시 옵니다.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정보가 많이 없는데 신분은 문제없고 미국에서 인턴및 work experience가 있다고 해도 회계 학과도 아니고 학점도 없고 아직 시작도 안하신것 같은데 회계로 지금 잡을 구하기는 힘들겁니다. 이경우에 대학원을 간다고 해도 1년짜리 과정에 한 30unit 정도 나오나요 ? 님의 경우에는 대학원 가도 CPA 시험 자격 안될 수 있습니다. (물론 prerequisite로 accounting 수업 들어야 되서 가능하겠지만요).
1. 장기적으로는 학위없이 회계 커리어를 잘 이어가기 힘듭니다. (안되는게아니고 본인이원하는 빅포니 private 뭐 이런거요)
2. CPA는 학원을 통해서 딸수는 있습니다. 1번의 이유로 취업까지 연결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님은 둘다 해야되긴 한데 CPA랑 상관없이 회계커리어 시작을 하고싶으면 비전공자는 대학원을 가야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빨리 커뮤니티칼리지 가서 수업들으세요. 이메일 남겨주시면 상담해드릴게요. 저도 비전공자였는데 CPA하고 대학원 이후에 일하고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시험은 Far BEC 합격햇고요.
학교도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Ocr을 놓친게 너무 한입니다. 전공이 안맞아서 어짜피 자격은 안됫지만 그래도 시도라도 할껄 하는 후회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