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개업 vs 인수

  • #3582133
    고민 107.***.121.38 868

    이번시즌 끝내고 독립을 생각하고 있어요. 개업과 인수 둘중 어느쪽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개업은 돈이 안들지만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 하는 거라서 언제 셋업되어 내 월급 가져올지 모르기에 그동안의 기회비용 생각하면 장난이 아니고… 인수를 하면 목돈이 들고, 팔려고 하는 적당한 사무실을 찾기가 어렵고, 인수한 뒤 고객들이 떠나갈수도 있고…

    혹시 개업하신 회계사님들 혹은 주변에서 봤던 분들은 어떤 방법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 만약 인수 한다면 대략 가격은 어느정도 하고 어떻게 정하나요?

    • Irvine 24.***.53.204

      무조건 파트너로 들어가셔서 같이 잘 이야기 하셔서 완전 인수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맨땅에 해딩은 너무 힘듭니다…

    • 고민 107.***.121.38

      어바인님, 혹시 간단히 경험담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 Irvine 24.***.53.204

      제 경함담은 아니고 저도 그런 고민을 한번 해보면서 일을 했었었습니다.
      젤 힘든건 아무래도 고객 유치인데… 이게 정상화가 될때 까지 존버가 가능할까가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 특성상… 옮긴다는 이유는 맘에 안들거나 비지니스를 접는 상황 아니면 요즘은 타주가서도 기존에 CPA를 쓰는 경우도 많이 있는 추세입니다. 결국 끌어온다면 제가 기존에 일하는 곳에서 나오면서 고객을 데리고 나오던가 가격이 엄청 싸거나 하는 이유가 가장 클것 같습니다. 제가 일을 잘하는 거에 대한 고객 만족은 사실 그쪽이 저랑 같이 일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이닌깐요.
      그리고 하나부터 열끝까지 다 제 손을 거처야 하는데… 이게 여긴 힘든일이 아닐 듯 합니다. Regular Hour에는 손님 만나고 일하고, 저녁엔 못다한 일도 해야하고 Set up도 해야하고…

      발품 많이 파셔서 파신다고 하는데 밑에 들어가셔서 인수하시는게 가장 좋아 보일 듯 합니다.

    • 고민 107.***.121.38

      자세한 답변 감사 합니다. 저도 개업 했을때 고객 0 에서 내가 내세울 수 있는거는 가격밖에 없는데 그럴려면 텍스보고 하나에 100불, 200불씩 받아서 사무실 유지가 될지 그게 걱정 입니다. 그렇다고 이제 막 개업한 사람에게 비싼 고객이 올리도 만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