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신 부모님 유럽여행

  • #308861
    나대로 75.***.175.166 3687

    한국에 계신 부모님 두분 모두 환갑이 되시기에 이번 봄에 유럽여행 패키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지난 몇년간 미국에서 한번도 제대로 효도를 못했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여행을 보내드리려구요.

    그런데 미국에 있는 여행패키지처럼 유럽여행도 패키지로 (가이드있는) 다녀오실 수 있겠죠?

    어떻게 해야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여행사를 고를 수 있을까요?

    비슷한 내용인데도 얼핏 검색해 보니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참 고민됩니다. 혹시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나 경험을 나누어 주실 분이 계신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가을보다는 봄이 더 저렴하고 좋을 것 같은데… 꼭 조언부탁드려요.

    • Oh no 67.***.13.108

      당분간 유럽단체 패키지는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한국여행사에서 유럽현지여행사에 주는 경비를 원래 후려치지만 요즘 도가 좀 더 지나쳐서 상품의 질이 형편없는 바람에 고생만 한다는 기사를 얼마 전에 보았네요.

      유럽여행은 가격이 싸면 쌀 수록 도시밖 산속의 모텔같은 호텔로 가게되며 유럽여행와서 희한하게도 중국식당만 가게 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 done that 66.***.161.110

      한국분들이 원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팩키지투어를 보면 빫은 시간에 많은 도시와 나라를 본다는 느낌입니다. 식구들에게서도 들었지만 점찍는 것이상 이하도 아니라 하더군요. 그런 게 맞으시면 한국에서 하시는 팩키지도 괜찮고요. 비쌀수록 가이드, 기사의 팁이 다 들어있지만, 쌀수록 엑스트라로 내는 금액이 많아지고, 특히 가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 식구들은 우리와 같이 다녀보기도 하고 여행사를 통해서도 했는 데, 여행사족이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일찍 일어나서 버스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고 동네구경은 다리뻗는 시간정도라고 합니다.
      두분이 여행을 좋아하시고 육체적으로 건강하시면 유럽몇개국이 좋으시고요. 조금 힘들어하시면 두개국정도가 좋은 데 그러면 날짜가 적어지더군요. 봄에만 간 케이스인데 4월초는 조금 춥더굼요. 축축하고 서늘한 추위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