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2004년식 자동차 30년타기 플랜,(현재 19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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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67.***.3.18 4167

    20004년 혼다 어코드 2.4L (4기통 LX model)를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쭉 잘 타고 있습니다.
    지금 마일리지가 18만5천마일 이니깐 1년에 만 마일씩 탄거구요. 오일이나 타이어 같은거 제외하고 수리비 들어간건, 도로 팟홀에 빠져 바퀴 암이 부서진거랑 캐털리스틱 컨버터 도난으로 인해 머플러 교체한거 빼고는 없습니다.
    지난달 애뉴엘 인스펙션도 한번에 아무문제 없이 통과했는데, 년식이 오래되니 도색이 벗겨지고 주행중 핸들에 떨림이 발생하네요. 엔진오일 이번주에 교환하면서 차량 하체를 봤는데, 녹이 거의 없더라구요. 차 출고당시부터 하체 방청이 되어있던 차라 그게 차를 오래 타게하는 중요 원인 같기도 합니다.
    정비소에서는 10년 더 타라고 합니다. 엔진이랑 미션이 너무 좋다구요.
    아무튼, 차 잔존 가치가 천불 남짓 하는 차에 아래와 같이 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무모한 거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70-80마일 가뿐하게 나가는 차를 굳이 버려야 할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1. 엔진, 트랜스 미션 고무 마운트 교환 (차 떨림 제거 목적)
    재료 $75, 공임 $150
    2. 타이어 교환 및 얼라이언트 (한국 타이어 장착 예정)
    재료 $480, 공임포함
    3. 스타일링 휠 오일 교환
    오일 교환 $70
    4. 브레이크 패드 조기 교환
    앞 부분 만(재료 $29, 인건비 $40)
    5. 차 외부 재 도색, 앞 뒤 범퍼 커버 교환, 라이트 복원
    재료 포함 $1,200

    * 아래는 자가 교환한 목록입니다
    1. Spark plug
    2. Air intake hose
    3. Engine air filter
    4. Cabin air filter
    5. 10.1″ Android auto audio/display
    6. Backup camera install
    7. Black box camera

    • rv 135.***.34.247

      비싸기는 하지만, Struts도 4개 교환도 생각해보세요.
      재도색을 해도 되지만, 잘 샌딩하고, 클리어코팅만 칠해도 새것 같습니다. Youtube에 비디오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미쿡아저씨 47.***.189.70

      부럽습니다, 저도 이민올때 새차로 산 현대차가 있는데, 잘 타서 아들에게 물려 줄려고 합니다. 이민 시작을 함께 해서 그런지, 차에 남다른 애정이 가네요.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요

      • 1234 71.***.2.209

        전 현대 엘란트라 2013년식 한국산 리미티드 소무품 잘 갈아주면서 현대 42만 탔는데 아직 문제없이 잘달리네여..

    • 140.***.198.159

      2005년에 Hyundai Sonata 2006 신차 구입. 몇 년 후 엔진 업데이트해서 모델 체인지한 건 폭망이라는데, 이 모델은 정말 잘 만든듯. 아직까지 잘 굴러감. 여기 눈 많이 오는데 rust도 거의 없음. 연비가 요즘 차들보다 좀 떨어질지 모르나, 솔직히 연비 몇 마일 더 나오는걸 위해서 고장 잘 나거나 결함 있는 차를 선택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차에 각종 고무 부싱이 망가지기 시작. 콜리젼 한 번도 없었는데 에어콘 냉매도 어느 해부터 많이 샌다. 고무 피팅을 교체해야함. 스트럿도 바꾸면 좋긴할 듯.

    • brad 97.***.172.68

      제발 부탁이다
      차랑 테레비만 안사면 나처럼 부차될 수있다 누구나

      • 오지랖 73.***.4.214

        아 쫌! 낄 때 안낄 때를 봐가면서 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부자가 아니네요.
        자녀가 올키즈 수혜자인 부자는 없어요.

    • J 114.***.101.163

      2000년 CR-V를 아직 타는 사람입니다. 저랑 비슷한 과정을 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위에 쓰신 것들 중 5번은 필요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헤드라이트 복원은 복원키트를 사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쉬워요.

      • 140.***.198.159

        위에 2006 소나타 쓴 사람인데요, 트림키드도 안비싸고 해서 carkit 되는 LCD 오디오로 바꿨더니 좋네요. 설치는 안했지만, 후진 카메라 설치하면 화면에 보여줍니다.

    • ㅁㄴㅇ 174.***.135.37

      일본 한국 차들 진짜 고장이 안남.

    • Acdc 68.***.84.110

      헤드라이트 복원은 약 일년반 후에는 다시 황변됩니다. 걍 전체 교체가 답이에요. Shock assembly교체는 하셨나요? Shock absorber 교체할 시기가 많이 지난것 같아요. 내부 오일이 새어나와있다면 수명이 다했으니 겨체해야 해요.

      • rv 76.***.225.68

        이분 이야기가 맞음. 헤드라이트복원은 소용없습니다. 교체가 답입니다. 게다가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 47.***.215.116

      살아보니까, 차는 한 10만마일정도되면 바꿔주는 게 맞더라.
      물론 그 정도 여유가 있어야겠지.
      안그러면 어쩔수 없다만, 여유있으면 굳이 10년타기네 뭐네 하지말고 걍 바꿔라.
      어차피 그 돈 갖고 있다고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니고…

    • 1111 50.***.194.182

      어차피 중고차 가격은 결국 0에 수렴 할텐데 그 돈 써서 고친다고 한들 나중에 차 팔때 벨류로 더 쳐줄 것도 아니고 저 정도 돈 쓸 생각이면은 그냥 그돈으로 차라리 새차나 중고차 다운 페이에 사용 하시는게 돈 아끼는거죠

    • 혼다 어코드 2005 192.***.116.17

      혼다 어코드 2005학생부터 타던 차 아직 잘 타고 있습니다. 15만 넘어가니 앞바퀴양쪽 볼조인트가 둘 다 나가서 갈았어요. 차체 무게가 실리는 곳이라 오래되니 부러지더군요. 걍 미리 갈면 좋을 듯해요. 그거 둘다 주행하다 부러지면 CV Excel도 같이 갈아야되서 돈 뮤쟈게 많이 나와요. 미리 새걸로 갈면 더른 주변 부품들이 안부서져서 나을거에요. 하이웨이에서 75마일로 주행 중 부러져서 죽을 뻔 했어요. 미리미리 가세요. 미리 갈면 쌀거에요. 아마도 500불 이하 받을 듯.

    • 카리타스 208.***.24.242

      저도 2006 랙서스 gs300 18만마일정도 타고 작년 여름에 처분했는데..아쉬웠습니다..차가 멈출때까지 타려 하기도 했었는데 점점 차값보다 고치는 값이 더 커지는 사태가 일어나다보니 또한 와이프가 애들 태우고 다니기도 해야 하는데 연식도 있으니 문제가 하나 일어나니 하나만 고쳐서 안되는 문제들도 자주 생기고 해서,,,서스,브레이크, 타이어, 허브 베어링 까지 다 고쳤는데 catalytic converter, intake manifold, 트랜스 미션 슬립도 일어나고 해서 그냥 처분했습니다.

    • Dw 99.***.198.202

      저도 오래된 자동차들이 4대인데 모두 자가정비로 부품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차체 뼈대와 엔진 트랜스미션이 좋다면 계속해서 소모품 교환해서 타는거 괜찮은데
      문제는 그러다 어느순간 비싼 부속 예를 들면 catalytic converter등을 갈아야 할때는
      아무리 자가정비로 교환한다고 하더라도 부속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교환해야 될지
      정리해야 될지 무척 고민이 될거 같습니다.

      자가정비가 아닌 정비소에 가실거면 아주 오래된 중고차는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을 들이시길 권합니다.
      중간에 비싼 부속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그동안 들인돈 말짱 도루묵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아무리 많은 부속을 교체해도 차의 잔존가치는 그대로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많은 부품들을 교체하고 나면 혹 처분해야 될 일이 생길때 빨리 처분 할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