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UHAUL 트럭에 자동차 트레일러 달고 장거리 이사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 #305287
    UHAUL 155.***.230.200 12411

    여름에 유타의 솔렉시티에서 LA로 이삿짐을 옮겨야 할 것 같은데… 비용절감을 하려고 보니 유하울 트럭에 짐을 싣고 그 뒤에 승용차를 달고 가야할 것 같군요. 유하울 홈페이지에는 승용차를 트럭 뒤에 달고 가는 트레일러도 함께 대여하길래요…

    문제는 700여마일 되는 길을 I-15만 타고 계속 갈거 같은데… 과연 가능한 일인지, 혹시 제가 모르는 위험이 많다던가 그런건 아닌지 몹시 걱정되어서요.

    한 이틀은 길에서 자고 총 3일 정도 잡고 가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죠?

    가장 큰 걱정은 트럭과 트레일러까지 아주 긴 길이인데 최우측 차선으로만 간다해도 잘 조정이 될까가 가장 걱정이네요.

    혹시 경험자 없으신가요? 참고로 트럭은 14′ 정도고 승용차용 트레일러는 앞뒤 바퀴 모두 올리고 가는것으로 빌리려고 합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 슬로우 75.***.109.42

      1.과속안하기
      55마일 이상 달리지 말라고 하는데 대부분 65~75이상도 막 달립니다. 뒤에서 보면 꼬리가 흔들흔들 거립니다.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밣으면 지대로 돌아가면서 전복 됩니다.

      2. 잠은 호텔에서
      길바닥 또는 rest area 지역에서 사건사고 많습니다.

      3.후진연습.
      출발하기 전에 넓은 주차장 또는 좁은데에서 후진연습으로 감을 잡아야 합니다.

    • 이제겨우 130.***.132.177

      예전에 가난한 고학생 시절 타주로 홀홀단신 이사가던 때였습니다. 조그만 모텔에 하루밤 묵으려 들어가는데, 유홀 차 하나가 모텔 입구에 마련한 지붕에 자동차가 걸려서 꼼짝도 못 하고 있더군요. 필시 트럭이 얼마나 높은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보통 승용차 생각하면서 들이밀었겠죠.

    • 485 131.***.229.99

      몇년전에 FL에서 MA로 28’트럭에 차매달고 이사했읍니다. I-95 타고 뉴욕시내 관통해서요.. 그리 힘든거 없읍니다. 브레이크가 좀 생각보다 많이 밀리니깐 신호등 걸리고 할때는 미리 속도 줄이시고요.. 55마일까지는 아무 무리 없읍니다. 70마일까지 달려도 됩니다. I-15에서는.. 후진은 가능한 하지 마세요.. 뒤에 차달린 부분이 똑바로 있지 않고 조금만 틀어져 있으면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기름 넣을떄 주유소 천장높이 잘 보고 들어가시고요.. 호텔에는 천장없는 쪽 주차장에 세우세요.. 문제는 뒤에 달린 차가 달릴떄 안보여서 좀 걱정이 된다는 것인데.. 그림자를 이용해서 확인할수 있읍니다. 태양이 도와주면..

    • 지나가다 68.***.186.154

      Penske 함 알아보세요 아마 더 쌀겁니다. 700마일 정도면 열심히 달리면 하루 정도 만에도 갈수 있습니다. 단 졸음운전 조심해야 합니다.

    • qqq 128.***.186.227

      두 번 차을 매달아서 이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유 그리고 호텔주차에서 후진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하세요.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이사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원글자 75.***.238.11

      qqq 님, 후진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아님, 경험상 다른 여러가지가 위험한 것이 많아서 추천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경험상 위험했던 요인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제가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485 68.***.216.64

      후진을 하게 되면 뒤에 메단 차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안가고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많이 해 본 사람은 잘 알아서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람은 영 감이 없거든요.. 제 경험에 의하면 주유소에서 후진할 일없고 – 주유하고 앞으로 나가지 왜 후진을 합니까? – 호텔에 세울떄는 뒤쪽 넓은 곳에 여러 라인에 걸쳐서 가로로 세워놓으세요.. 다음날 그냥 앞으로 돌아나올수 있는 곳으로.. 인터넷으로 찾으면 트럭주차 가능하다고 되있는 호텔들 많이 있읍니다. 그경우 53’짜리 트레일러를 세울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읍니다. 승용차 운전하면서 후진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나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그외에는 아무래도 차가 크니깐 운전하는데 좀 거북하죠.. 차선 변경할때도 상당히 많은 공간을 요구하고요.. 그런데 한시간 정도 달리면 익숙해 집니다..

      장거리 이사는 유홀보다는 penske나 budget 트럭이 좀 낳은 것 같습니다. 차도 좀 세거고, 가격도 더 싼것 같습니다. 유홀은 in-town 이사에는 제일 유리한것 같은데..

      14′ 트럭이면 아주 작은 트럭입니다. 유홀 제일 작은게 10’이고 그 다음 크기일텐데.. 짐도 얼마 없는 것 같으시네요..

      참고로 LA 시내들어가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겁니다. 차선도 좁고 차도 많아지니깐.. 그런데 한 이틀 운전하고 왔으면 익숙해 져서 크게 문제 없읍니다.

      저도 뉴욕 다리 지나는데 밤에 공사를 해서 양쪽 한차선씩만 열어놓고.. 반대편에서 쓰레기 트럭오는데 이거 닿는것 아닌가 했는데 40마일정도 속도로 그냥 휙 지나가 버리게 되더군요..

      저라면 미국에서 경험상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미국내에서 1000마일 이상 이사를 세번했는데, 처음은 penske에 차 매달고, 두번째는 full service로 하고 차몰고, 세번째는 Upack으로하고 차몰고 했었거든요.. 트럭몰고 이사했을 기억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두번쨰 부터는 애들이 있어서 트럭에 태울수가 없어서 못했던 겁니다..

    • 원글자 155.***.233.103

      소중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경황이 없으실텐데도 관심가지고 의견주시니 훨씬 선택이 쉬워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버까이 66.***.72.114

      혼자 이사를 하는것인지 가족이 함게 가는것이지요. 짐작엔 혼자 가시는거 같은데 700 마일이면 사실 황당한 거리는 아닙니다.
      트럭모는것도 부담인데 그 뒤에 차까지 매달고 가는것은 적응이 된다해도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비용절감도 고려해야하지만 안전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럭으로 일단 이사짐을 옮기고 원웨이 비행기로 유타로 날아간다음 다시 승용차로 오시는건 어떤지요. 물론 700마일 두번 운전해야 하는 지겨움은 있지만 트럭으로 간길을 승용차로 갈때는 가뿐합니다.
      그리고 길에서 잔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저렴한 모텔에서 하루만 자고 이틀이면 700마일 트럭이라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 원글자 155.***.233.103

      고마우신 의견들을 고려하여, 아무래도 upack 서비스를 이용할까 합니다. 운전서비스를 해준다고 하고 비용도 아주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서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