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묘한(?)일이 생겨 구글도 해보고 했는데 별 유사 사례도 없고 하여 혹시 여기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있나하여 글 올려봅니다. 저는 잘 안 가지만 와이프가 아침 일찍 일하러 가기전 스타벅스를 들러 커피를 픽업하는데, 현금카드가 연결된 스타벅스 앱을 쓰거나 아주 가끔 앱이 잘 안 켜질 경우 애플페이로 계산합니다. 우연히 은행 계좌 내역을 검색해 보니 지난 2년간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한 두번 정도는 똑같은 금액이 스타벅스 이름으로 동시에 이중으로 지불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늘도 똑같은 일이 발생하여 와이프가 처음으로 직원에게 물었더니 현금으로 환불해 주었다네요. 물론 과거 이런 일이 계속 있었다고 말하니, ‘I have no idea…’ 답변만 돌아왔지만요.

스타벅스 서비스 센터 전화해보니 와이프가 직접 연락해보면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전화 받는 사람 톤도 마치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라는 식으로 못믿는 눈치였습니다.

아주 큰 돈도 아니어서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 중인데 혹시 유사한 경험 하시거나 그래서 환불을 받으셨던 분들 있으면 경험 듣고 싶어 올립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LA 의 Santa Monica city 근처의 스타벅스를 이용합니다. 스타벅스 자주 가시는 분들는 은행 계좌 한번 이참에 확인해 보세요. ㅎㅎ

좋은 동네 사시는데, 그냥 잊는게.. 인건비도 안나옴

아주 가끔 앱이 안켜질 경우 애플페이로 계산한다느 ㄴ게 무스 말인가요?
애플페이로 계산 하려면 앱을 통해 오더 넣은 후에 최종 단계에서 페이먼 메쏘드를 애플페이로 한다는 건데
이렇게 안하고도 애플페이로 계산이 어떻게 가능하죠?

확실히 하려면 앱에 스벅 캐쉬를 충전한 다음에 그걸로만 페이하면 간단함.
여러개를 페ㅣ먼 멨/ㅗ드로 묶어놓지 말고 딱 하나 방법만 해두고 그걸로만 오더하면
이중으로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음.

이러니 같은 금액이 두가지 방법으로 결재 됐다고 설명하면 무슨 말인지 당연히 못알아먹겠죠.
그렇게 될 수가 없으니까.

스벅앱 자체가 가끔 안되서 그냥 본인 신용카드 등록한 애플페이로 결제한다는 말씀이심…
단, 이 경우는 앱이 안되서 주문을 미리 못했으니 매장에서 주문하고 애플페이로 결제를 하셨겠죠.
요점은 앱의 문제가 아니고 이중결제가 문제니…

다음에 나갈때 도나츠 하나 쌔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