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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10:29:54 #3534368A 24.***.36.203 3074
예전에 잠시 흥미롭게 눈 여겨보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지구평면론자들. 이들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고, 인류가 존재하고부터 항상 있어왔던 믿음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자아에 변화가 일어나며, 지구는 더이상 평평하지가 않고 동그란 원형 (sphere)의 모양을 하고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유치원생들도 배우는 하나의 상식으로 자리를 잡았죠. 하지만, 그런 상식이 수백년간 자리매김을 할동안, 한편에선 지구평면론자들의 컴백이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지구평면론자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있는데, 그게바로 2016년 미 대선 전후입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이 트럼프를 지지하기 시작했는지, 아니면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구평면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는지의 상관관계는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이 두 그룹의 흥미로운 공통점이 하나있죠. 바로 음모론의 점철된 ‘내 생각이 세상의 중심이요, 나의 생각을 통해 세상이 움직이며, 나만의 생각이 진실이다,’ 라고 믿는다는 점입니다.
밑에 어느분이 언급하셨듣이 GA도 바이든으로 넘어갈 확률이 많아졌습니다. NV를 비롯해서 GA와, PA를 가져가면, 가히 이번 대선은 바이든의 압승이라고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선거인단 수치로만 보자면 그렇습니다. 문제는, 전체 트럼프표를 세어보면, 아직 트럼프의 굳건한 기반이 미국 전체인구의 절반 가까이 된다는 거죠. 이들 모두가 지구평면론자들은 아니겠죠. 개중에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그룹의 이익을 위해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구태연한 정치에 신물난 사람들도 있을거고, 항상 지배하는 자들에 대한 반항심에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듯이, 세상의 모든건 우리 모두가 알고있듯이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또는 진실을 기반으로 돌아간다는걸 부정하는 그룹또한 다수라는 점이, 앞으로 미국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바이든은 성소아자고, 클린턴과 민주당은 미성년 성매매집단이 만들어낸 정치적 집단이라는, 가히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는 미국인들의 수가 걱정스러운 수준까지 와 있다는게 암울한 현실입니다. 이런 부류의 집단들은 절대로 바뀌지않는 자신들만의 신념이 있어서, 아무리 손을써도 이미 건넌 다리를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수도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이번 선거구 지도를 보면 흥미로운점이 하나 있는데, 50개주에서 48개주, 그러니까 OK (Joe ‘Exotic,’ 타이거 킹의 주인공이 주지사 선거에 나와 거의 25%의 표를 얻은주 입니다. 말 다했죠.) 와 WV (산악지대를 가르는 정치적 성향이 너무달라 VA에서 분리 독립한 골수 공화당지역)를 뺸 나머지 모든주들은 누가 가져갔더라도 항상 약간의 민주당승리 또는 공화당 승리의 지역구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만큼 미 전역에는 다양한 유권자들이 존재한다는 거고, 전통적인 위의 두 공화당 표밭 주들을 빼면 아직도 우리가 사는 이웃중에는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남아있다는게 좀 위로가 된다고나 할까요.
일전에 죠지아 (러시아가 침공했던 나라)에서 온 정부관계자랑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나라 국민중에 러시아 침공전후를 기반해 상당수가 음모론을 믿기 시작했다더군요. 이 그룹들은 반정부에 러시아를 지지하는 그룹으로 뚜렸하게 나타나는데, 원래 부터 음모론을 믿어서 러시아침공 지지자가 되었는지, 아니면 원래 러시아 지지자가 음모론자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시대의 흐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시기에, 지구 평면론자들이나 음모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모두가 그렇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논리를 살펴보면, 이런 음모론자들이나, 지구평론자들, 혹은 백신거부(anti-vexxer들)론 자들의 논리와 일치한다는 겁니다. PA에서는 자기들이 이기고 있기때문에 개표를 중단해야하고, AZ에서는 자기들이 지고있기 때문에 개표를 이어가야한다고 주장하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 이유는 태양이 지구주위를 돌기때문이지만, 달이 항상 같은 면만 보여주는 이유는 하늘에 정지되어 있다고 믿는, 바로 자신들의 이론에서 조차 상반된, 지극히 ‘나’라는 존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바이든이 새로운 역사의 대통령으로써 미국을 끌고 가야하겠지만, 이미 다리를 건너버린 대다수의 ‘지구평면론자’들과, 그들과 호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과연 다시금 새로운 역사의 논란의 중심에 설지, 참, 미국과 전세계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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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oral College 113.***.98.26 2020-11-0510:53:52
한가지 궁금한건…
이런 이야기 했다가는 종교적인 논란에 불이 붙기 쉽지만,
트럼프 지지자들 중에서 왜 한국인 기독교인들이 트럼프를 그렇게 지지를 하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하는 발언을 들어보면 항상 트럼프를 기독교와 연결을 시키면서 지지를 하는 말들을 하는데…
뭐… 트럼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말씀하신 것 처럼 벼라 별 사람들이 다 있고 각자 다양한 이유로 지지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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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한국정치를 미국정치처럼 관심있게 살펴보지는 않지만, 대략 한국의 트럼프 지지자들은 두가지의 큰 줄기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한국의 보수는 중국때리기 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하고, 진보는 북한달래기와 통일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하는거 같아요. 아이러니하게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게 전반적인 한국의 한국사람들의 정세인거 같습니다. 한국에는 얼마나 많은 지구평론자들과 반백신주의 자들, 또는 음모론자 들이 주류를 이루는지 모르지만, 표면으로 보면 한국의 보수나 진보는 자국의 이익에 맞는 이유로 인해 트럼프를 지지하는것 같습니다.
대다수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아마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의 Evangelican들의 영향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이 부류중에 지구평면론을 믿거나, 거부하지않는 그룹도 상당수가 되니까, 뭐, 지극히 자연적인 결과라고 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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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에 자리 잡고 정착한 사람들이
한인 기독교인들 트럼프 뽑으라고 트럼프-기독교 프레임 거는거죠오바마도 기독교인인데 진보진영 사람이어서 오바마가 기독교인이니까 오바마 뽑아야 한다 이런거 전혀 없었잖아요.
많은수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트럼프가 기독교인이라서 뽑자는게 아니라
트럼프를 지지하는데 기독교인들 다 트럼프 뽑게 프레임만드는거라고 봅니다.물론 모든 한인 기독교인들이 보수 성향이고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특히 동부에 있는 목회자들/기독교인들은 진보성향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미국 전체로 봤을때는 보수적인 서향을 띈 기독교인들이 더 많겠죠.-
Electoral College 113.***.98.26 2020-11-0511:58:52
아… 그렇군요…
종교를 그렇게 정치에 이용을 하면 안되는데… 진정한 종교인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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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쭉 자랏다고 압니다. 무슨 얼어죽을 크리스챤….위대하신 알라를 믿는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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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멘트가 바로 ‘지구평면론자’들의 전형적인 패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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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미국인들의 전체적인 열등한 교육 수준 때문입니다. 동물 근성에 가깝다보니 자기 맘에 안들면 이렇게 총들고 나오고 약탈하고요.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보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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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몇 안되는 해결책의 중심에 있다는데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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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류라는 종의 특성입니다.
열등두뇌=알고싶어하지 않음=알고있는거만 믿음=새로운 지식거부=멘탈안무너지려고 과격=태극기부대=트럼피이런 사람들이 믿도 끝도 없이 기독교가져다 쓰는데 기독교인으로서 어이가 없죠. 가져다 쓸게 없으니 알고있고 커보이는 거에 기대려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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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체가 모순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그나마 인류의 반 이상은 제정신인거 같아 위안이 된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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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 이용 당하는 것은 모르고 무슨 기독교 타령이신가…
솔직히 남한에게 해준게 뭐가 있다고…북한한테는 친구 무슨 펜레터나 주고 받더니만….
정신들 차리게나…-
저도 한국의 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가 한반도의 통일을 유도할수있다는 유일한 지도자라는 믿음에 놀랍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국정가에서는 한국통일은 사실,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절대 아니거든요. 아무리 밥을 같이먹고, 악수하고 뽀뽀해도, 결론적으로 미국과 북한, 그리고 중간에 낀 한국과의 관계개선에는, 지난 4년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 트럼프를 지지하는하는 한국인들의 이유중에 하나가 통일의 길을 열어줄거라는데에 있다는게 상당히 의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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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길게도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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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재미있는 분석과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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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good read thx!
“self-attachment is the first sign of madness, but it is because man is attached to himself that he accepts error as truth, lies as reality, violence and ugliness as beauty and justice.”
― michel foucault, madness and civ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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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는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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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의 점철된 ‘내 생각이 세상의 중심이요, 나의 생각을 통해 세상이 움직이며, 나만의 생각이 진실이다,’ 라고 믿는다는 점….”
이 믿음은 진보든 보수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 가지고 있는 사상이기때문에 이거 하나로 서로 손가락질하는거는 너무 시간낭비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왜 트럼프 지지자들이 이런 미치광이(?)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나만의 생각이 진실이다’라는 믿음을 벋어나지 않기위해 그냥, ‘트럼프 쪽 사람들은.. 좀 이상한 그룹..’ 이라고 스스로 판단해버리는 습관을 우리 양쪽다 좀 없애봅시다…
물론 뒤로 물러나 본 큰 그림은… 우리 모두가 똑같은 목표를 다른길로 가고있구나라고 생각이 되내요… 저만 그럴수도있구요…-
님 말의 요지인, 상대방의 상반된 의견또한 특정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이해하려 하자, 하는 전반적 취지에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진실에는, 양자론 마냥, 동시에 옳고 그름이 공존할수없고, 옳거나 그를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쪽을 받아들이느냐는 각 개인의 자유이지만, 진실의 실체를 그름으로 받아들인다고해서 동시에 그것 또한 옳다고 할수가 없는거죠. 같은 논리의 선상에서,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검증되지 않은, 진실을 호도하는 주장이 개인적인 취향일수는 있으나 진실인양 받아들일수는 없다는 겁니다.
물론,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미국이 잘되길 바란다는 근본이 있다는 전제하에, 그 똑같은 목표를 향해 추구하는 방식이 다를수도 있다는 취지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그게 바이든의 표용정책이던 트럼프의 편가르기 정책이던 간에, 미국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전제아래 두 정치인 다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목표의 값어치가 똑같다고, 추구하는 방향의 가치가 같을수는 없겠죠.
예를 들어서, 집에 불이 났는데, 님의 아이와 남의 집 두 아이가 갇혀있다고 가정했을때, 님의 아이 한명만 구할수 있거나 남의집 두 아이를 구할수 있다면 님의 선택의 과연 무엇일까요? 당연히 님의 아이 이겠죠.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아이 한명만 구하기를 선택한 님의 행동에는 근본적인 잘못이 있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모든인간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아이 두명의 값어치가 님의 하나의 아이의 값어치보다 높기때문에 님은 결과론적인 시각에서 봤을때 님의 아이보다는 나머지 남의 두명의 아이를 구했어야 옳은거죠. 두아이를 합한 인간의 값어치와 님의 한명의 아이(사람) 값어치는 다르듯이, 과정의 값어치가 다르면 목표의 과정값도 다를수가 있고, 반대로, 만일 님이 님의 아이대신 남의집 두 아이를 구했다면, 결과론 (현실 또는 실용론)적에서는 님의 선택은 근본적인 값어치로 따지자면 옳지만, 과정에 주어지는 값어치는 님과 님의 선택에 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를수도 있는거죠. 과정에서 진실의 갚어치는 누구의 아이이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목표의 값어치는 누구의 아이이냐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할수있느냐로 나뉩니다. 이렇듯 다른 목표의 값어치들이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부여하는 생각에 따라 달라지지만, 근본적인 결과론에 충실하면, 우리가 부정할수 없는 진실의 옳고 그름에는 변화가 없다는 거죠. 진실에는 옳고 그름이 동시에 존재할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이런 맥락은 아리스토틀나 칸트를 거쳐 벤탐의 논리학에 변함없는 주장입니다.
이쪽이 옳을수도 있고 저쪽이 옳을수도 있지만, 둘다 동시에 옳을수는 없다는겁니다. 따라서, 트럼프나 바이든의 목표가 똑같이 미국의 이익을 위한다고 가정했을때, (당연히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미국의 모든 시민들은 다 미국의 번영을 바라겠죠) 두 진영 모두의 결과론에 의거한 값어치는 같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진실의 옳음에서 벗어나 있다는 겁니다. 위의 논리에 의거하면, 둘다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이 옳을수가 없습니다.
먼저번 글에도 말했지만, 저도 트럼프의 일부 정책은 적극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와 나의 목적이 똑같다고 해서 우리의 과정의 값어치가 같다고 말할수는 없겠죠. 저도 트럼프가 4년을 재임해서 나의 주식포르폴리오를 늘려주기를 바라지만, 그 목표가 같다고 해서 트럼프가 추구하는 과정의 옳고그름이 나의 가치에 상반되기 때문에, 나는거짓과 억지의 과정보다, 이왕이면 진실과 어우름의 과정을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을 이해는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식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진실의 값어치 (그것이 목적이던 과정이던간에)에 조금이라도 어느편에 옳음이 있다면 상반된 가치를 지닌 상대편에게 질타를 지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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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인간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아이 두명의 값어치가 님의 한 아이와 높기때문에 님은 결과론적인 시각에서 봤을때 님의 아이보다는 나머지 남의 두명의 아이를 구했어야 옳은거죠.” 이논리는 상대적일수있을거같군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아이구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논리적예가 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2016년도 트럼프가 당선되기전, 저는 불체신분이였습니다.. 제가 투표권이 있는 친구들한테 장난스럽게 나 대신 힐러리좀 찍어주면 안돼겠니라고 할정도였고 트럼프 당선돼는밤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나 쫏겨나는거 아닌가?’ 라는 두려움이 내 생각들을 지배했지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들여다봤습니다.. 좌파..우파..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왜 이쪽은 저렇게 생각하고 받아드리며 반대쪽은 왜 그럴가.. 그러다 저의 자리를 찾아가게됐지요.. 그리고 나온 결론이 ‘트럼프라는 사람의 품성은 싫지만 이사람의 정책은 국익을 위한것들인것만은 확실하다’ 라고 깨달았죠. 그리고 트럼프의 까다로운 이민정책또한 나에겐 정말 독이됄수있지만 이 나라를 위해선 필요한것이다라고 받아드렸습니다… 이런제가 제 아이를 구한것인가요 아니면 남의 아이들 두명을 구한것일가요…? 솔직히 모르겠내요..우리삶의(정치적이든 아니든) 과정에 값어치는 같을수없겠죠…
결론적으로 모든 과정에 값어치를 그 어느쪽이 더 좋다라고 말할수는 없을거같에요… 왜냐면… 양쪽다.. 똑같다라는 결론이 많이 나오더군요…
진실의 값어치는… 뉴스로 판단안하시길 바래요 정말 ㅎㅎㅎ… 저의 결정에 달려있겠죠.. (님은 잘하고계실듯..)
트럼프의 정책이 진실이였는지 그 값어치가 어떻게 돼는것인지는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할것같습니다… 지난 4년동안 이루어졌던 결과들중에 코로나바이러스와 BLM Riot들… 트럼프의 실책부분들도 없지않아있지만 100% 트럼프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것도 너무 심한거같내요…
저또한 정말 트럼프의 정책이 마음에 안들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지지하려합니다.. (지면 어쩔수없고…)-
맞습니다, 님이 언뜻 언급하셨듯이 모든 진실에는 옳고 그름이 존재하지만, 문제는 아무도 어떤게 옳고 그른지를 정확이 모른다는거죠. 님이 님의 아이를 구하면 남의집 아이의 부모들은 속이 타들어 가듯이, 누구든 100% 옳고 그름의 가림을 할수가없죠. 그 이유는 바로 모든 진실의 근본적인 가치부여는 개개인역량에 맞길수 밖에 없기때문이겠죠. 절대적인 가치의 기준이 어디에도 없기때문이지만, 단지 우리가 모른다고 진실의 옳고그름이 없지는 않죠. 1234년 1월 2일 새벽 1시 20분 22초, 유럽 전역에 몇마리의 강아지가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진실의 숫자가 없는건 아니죠.
만일 트럼프가 살인을 저지르면 아마도 미국민의 대다수가 받아들이지 않듯이 살인이라는 개념의 진실에는 미국민이 받아들이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있기 때문이지만, 트럼프가 외도를 한다면 각자 개인의 기준에서 부여하는 외도라는 개념의 진실의 값어치가 달라지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많이 상반되겠죠. 이렇듯 진실의 옳고 그름은 시대나 정세 또는 개인의 역량이지만, 살인이나 외도에는 부정할수 없는 진실이 있습니다. 두가지의 행동 다 옳지 않다는거죠. 남을 해하는게 옳지않다면, 살인이나 외도나 누군가는 상처를 입기때문에 옳지않다는 말입니다.
저는 사실 이번에 논란이 많았던 대선전 대법원 임명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과정이나 결과나 제 기준에서 그름보다는 옳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폭도들의 난장판을 질타했고 법을 앞세우는 트럼프의 목표를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진것도 없는데 오히려 불안만 가중되고 많은사람들이 상처를 받고있다는 상황을 고려했을때, 적어도 트럼프라는 지도자가 그르지 않을지는 몰라도 전혀 옳지 안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누가 되던 앞으로의 4년이 새로운 ‘모험’이아닌 정착된 일상의 세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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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공화당 후광으로 어느정도 먹고들어간거지 실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은 상당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공화당 후보를 찍을 뿐이지..
결국 트럼프는 싫고 어찌하든 공화당을 지지하는 부류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놓고 트럼프를 지지한다 말하진 않겠죠. 다만 조용히 투표권만 행사할 뿐이지..
반면에 공화당을 지지하지만 트럼프라는 인간을 싫어해서 민주당을 찍은 경우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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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룹도 당연히 있겠죠. 그런 분들이 모여사는 곳이 바로 본글에서도 언급했듯이 OK나 WV에 몰려사시는 분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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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근데 사실 정당을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서로 나는 아니다라도 자위핮ㅛ-
맞습니다, 인간사에는 반드시 어느 그룹에나 항상 극과 극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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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입니다. 전 A님 처럼 이념적인 분석이나 맞깔나는 글은 못쓰지만 좀 현실적인 문제로 생각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왜, 어떤 경향을 가지는가를 떠나서 왜 미국시민에 반이나 되는가? 이 반이나 되는 표심을 무시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어떤 이념을 가졌든, 상식적으로 트럼프 누가봐도 또라이 입니다. 말도 거칩니다. 그냥 천박한 장사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인간이죠. 그러나 미국에서 반이나 지지하는 이유는 트럼프 자체가 아니라 트럼프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뭘까요?
전 먹고사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선에서 민주당 공화당 각각 앞서는 주에 map을 보세요. 그리고 그 빨간 주들을 보세요. 그들에게서 무슨 희망이 보입니까? 님들 중부에 작은 도시를 가보셨나요? 거기에 무슨 회사가 있으며 무슨 잡이 있습니까? 그런데 다운타운들 가보시면 오래된 건물들이 보기는 아름답지만 거의 반 버려진 위험한 곳입니다 (대부분 재정은 적자에 시장선거에 지원자 자체가 없는 곳이죠). 예전에 화려했던 곳이지만 거의 모든 회사들이 다 빠져나가고 거기 젊은이들은 대학졸업하고 갈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좀 똑똑한 애들은 다들 동서부로 빠져나가지만). 그들이 선거에서 과연 상식을 바라겠습니까? 정의를 바라겠습니까? 그들에게 지구가 평평하던 둥글든 상관없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미국을 갈아엎는 겁니다. 결국 부익부 빈익빈이 갈때까지 갔다는 말입니다. 전 이거 상당히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 들을 그저 못배우고 가진것 없는 자들로만 계속 밀어부치면 핵폭탄이 됩니다. 이 선거 끝나면 많은 미디어들과 전문가들이 좀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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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얻기는 얻습니까? 과대평가 하시는 것 같네요. 그냥 그게 그들의 교육수준이고 이념이나 사상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미국의 민낮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그게 그 사람들의 본 모습입니다. 뭘 거창하게 그 뒤에 얻을게 있다던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나 우습네요. 글 중간에 스스로 잘 말씀하셨네요 “들이 선거에서 과연 상식을 바라겠습니까? 정의를 바라겠습니까? ”
몰랐는데 내 닉네임을 다른 사람이 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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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게 그들의 교육수준이고 이념이나 사상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런판단이 정말 악순환을 일으키는것 확실해요…. 아예 사람취급안해주시겠다는 건가요?
“그들” 외에 “우리” 들은 얼마나 더 잘나서 우리의 진실이 옳은것이고 그들은 우리를 따라야한다는것인가요?
너무 미국을 모르시는것 같은생각이 드내요…-
사람취급 안해줬다는 말인가요 내가 한 말이? 미국에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미국을 모른다고요?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배운게 없나요?
미안하지만 남이 코로나 걸리건 말건 내 자유가 중요하고 남이 물건을 못 사던 굶던 말던 내 입에 들어오는게 최우선인 사람들이 수두룩 한곳이 미국입니다. 사실은 사실이고 현실을 직시해야죠. 그런 사람들을 배척하라는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란 겁니다. 진실은 누구 편이 아니고 진실은 진실이며 그걸 보고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과 거부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는 겁니다. 이념과 사상을 뛰어 넘어서 포용할 수 있는 리더가 나오고 그런 사회가 되야 겠지요. 문제 해결은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진단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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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프고 일자리가 없다고 도둑질하고 약탈하는게 옳지 않듯이, 배가고프고 일자리가 없다고 거짓을 증언하고 선동하며 폭력과 불안을 조장하면 안돼죠. 결과만 보고 과정을 배척하기때문에 나타나는 모순입니다.
J.D. Vance 의 Hillbilly Elegy를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1/24 영화로도 개봉됩니다.
미국의 러스트 벨트가 어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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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어렵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 쉬운 답을 주기 때문에 믿게 되는거죠. 답을 안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불안하거나 혼돈스러웠는데, 그런걸 없애주는 얘기를 들으면 넘어가는겁니다.
사실 세상 일은 간단한게 없죠. 간단히 인과 관계를 따져 분석/예측하기 힘듭니다. 원칙과 도의적 양심에 따라 행동했는데, 결과가 나쁠 수도 있는거고요. 그렇다고 포기하고 살 수도 없죠. 각자 뭔가 붙잡고 살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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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정직하고 올바르게만 산다고 좋은 결과가 도출되는것도 아니고,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보고 행동해도 좋은 결과를 낳을수 있듯이, 인생의 복잡한 과정중 일부이겠죠. 하지만, 과정의 옳고 그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행동하는것과 옳고 그름을 알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에게 차이가 있고 옳고 그름의 값어치가 있겠죠.
트럼프가 아무리 미국의 이익을 위해 대변한다 해도 (바이든도 똑같이 미국을 위해 일하죠), 과정의 옳고 그름을 알고 있는상태에서 옳지못한 과정을 택한다면, 당연히 지탄 받아야죠.
인지하고 행동하는 거랑,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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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ovid-19과 이번 대선을 통해 미국인들의 민낯을 여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거부하는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들인지 알게되습니다. 그동안 개인주의라는 말로 감춰진 이기심이 드러나게 되었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대통령으로 지지할 수 없는 트럼프란 사람이 48%의 표를 받는 모습에서 미국인들의 저급함을 보았습니다. 트럼프 지지자가 많은 이유를 세가지로 분류해보았습니다.
1. 정말 배우지 못한 무지함으로 인해 진실을 못보며 옳고 바름을 구분 못해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 Fake news와 SNS의 허위정보의 범람 또한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했구요.
2. 나라 전체의 이익과 존엄은 뒤로하고 트럼프가 본인의 이익을 대변해 줄 것 같은 생각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 이또한 이기심이 원천이라 할수 있지요. (실제로는 트럼프가 그들에게 안겨준 이익이 별로 없음에도 그럴거란 착각을 하게 만들었죠.)
3. 몸속 깊이 박혀있는 백인우월 주의. 그동안 어느 정치인도 대놓고 백인우월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백인우월주의를 몸소 실천하는 트럼프를 보면서 많은 백인들이 대리 만족과 희열을 느꼈을 것입니다. (트럼프 본인은 자신을 least racist person 이라 주장하기는 했지만). 트럼프의 이민 배척 정책들은 엄밀히 말해 유색인종의 미국 유입을 막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본인의 조부도, 지금의 부인도 이민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백인이었기 때문에 no problem이었겠죠.
그중에서 세번째가 트럼프 지지의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트럼프의 가장 큰 지지층이 대학 안나온 백인 남자들이라는 것이 증거가 되겠네요. 위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 쉬운 사람들이 대학 안나온 백인 남자들이기도 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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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신 여러가지 이유가 겠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에는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시하는 근 현대국가 시스템들도 한몪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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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도 크게 동감하고 Telly 님 글은 거의 100% 동감합니다. 특히 이번에 트럼프가 가져간 백인(특히 남성)의 득표 비율은 여전히 압도적이더군요. 그냥 교육 수준이 낮은 백인들이 압도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봅니다. 물론 바이든이 흑인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는다고 해서 흑인들의 교육 수준이 백인보다 높다는 뜻은 아닙니다.
미국은 전반적으로 피부색, 자기 중심주의적인 시각, 중장기적 관점이 아닌 단기적 이익 등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이게 각자의 이익에 따라 단순하게 트럼프, 바이든으로 갈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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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도 맞지만, 이번에 트럼프 지지층들을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인구분포도에서 상향된 지지를 얻었다는 군요. 아이러니하지만, 오히려 흑인과 라티노(쿠바와 베네수엘라 계)쪽에서도 지지가 급상승했고 (결국은 FL도 트럼프가 가져갔죠), 백인여자들도 지지율이 올라갔는데, 유일하게 트럼프지지가 줄어든 계층이 바로 백인 남성들 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교육 수준이 한몪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 계층의 교육수준이 높은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배움이 장님의 눈을 뜨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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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들도 출신국에 따라 성향이 완전히 갈린다고 하더군요. 트럼프측에서 바이든=socialist굴레를 씌운것이 쿠바 출신들에게굉장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이든에게 플로리다 패배의 주요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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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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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계층의 교육수준이 높은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배움이 장님의 눈을 뜨게 하는것 같습니다.
“schools serve the same social functions as prisons and mental institutions- to define, classify, control, and regulate people.”
― michel foucault, pink floyd 🙂do you guys consider yourself a well educated person? yes, right?
sorry for being sarcastic-
배움의 깊은 의미는 남들이 발견하고, 주장하고, 보여주는것만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앵무새 마냥 쫑알거리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들을 통해서 나 자신과의 검증 (나의사상에 대한 비교, 성찰, 그리고 지속적이 고침과 깨달음)을 거쳐 내 자신을 주체로한 세상의 진리를 바라보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판적인 성찰의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는 배움과 무지의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식이 진리에 눈을 뜨게 하지는 않지만, 진리를 통한 지혜의 얻음은 자가성찰의 기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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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trying to say this ” perception bias is the tendency to form simplistic stereotypes and assumptions about certain groups of people. This means it can be very difficult to make an objective judgement about members of diverse groups ”
https://en.wikipedia.org/wiki/Perception
don’t get off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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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개인은 각자의 살아온 삶의 경험이나 현재 처한 주변환경, 또는 관계를 맺는 사람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제가 가지고 있는, 혹은 제 인식에서 만들어 내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성향에 대한 의견은 자연히, 그리고 당연히 개인에 국한된 생각일뿐입니다.
저는 제 의견이 100%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에 의문을 가졌고, 수많은 성자나 철학자들도 그들만의 세상을 보는 의견에 의문을 품었던 자국이 남아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앞서 말했듯이, 제 생각이나 의견이 옳지 않을수도 있다는 전제가 있으면, 상대편도 같거나 비슷한 행동을 취하면 하는 바램이 있을뿐입니다.
아무런 타협이나 공감대를 형성시키려는 노력이 없이, 서로가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하면 결국에는 모두가 파멸로 갈 뿐이지요.
이런면에서 어느진영이든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에대한 ‘편견’을 가질수밖에 없는 한계에 직면하는 인간의 본 모습이 서로에게 보이는것 같아 트럼프 지지자들의 분석을 해봤습니다. 제 자신은 그 극과극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믿고싶지만, 실상은 모르죠. 세상은 그래도 돌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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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침공할 당시 죠지아에 음모론자들이 늘었다는 말이 상당히 재밌네요. 러시아가 분명 침공하기 전에 죠지아 사회 전반을 흔들려고 작업을 했었겠지만 지금 지구 곳곳에 일어나는 이 현상은 러시아나 중국 같은 국가 기관의 장난질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세계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데 사람들이 직관적으로는 이걸 아는 것 같아요. 허나 기존의 세계관으론 이걸 설명하지 못하니까 갈팡질팡하다 결국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신빙성 있는 스토리에 철썩 하고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이 모든 혼란이 딥스테이트 때문이라면 모든 것이 명료하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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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 안타까운 현상이고 님의 말이맞지않기를 바라지만, 불안하게도 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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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이걸 안타깝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결국 세계는 변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생활방식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거의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더 자주, 더 심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현대 사회 시스템, 그리고 그 시스템을 지탱하는 이데올로기와 세계관 모두 과학의 진보를 따라가지 못하고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저는 결국 이것이 현대 사회 시스템에 큰 변화를 불러 오리라고 봅니다.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현대 문명의 상징이라면 그것을 가장 철저하게 구현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 이 많은 사람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 지금 상황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고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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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수긍이 가는 생각입니다. 셤피터 (Schumpeter)가 얘기했듯이 ‘다시 태어나기’ (creative destruction) 위한 과정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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