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수님이나 봄 학기 어드미션 받아 보신 분?

  • #3633106
    질문 74.***.183.225 1393

    이 사이트에 현직 교수님들이 계실 것 같아서 글 올려요.
    남편 유학 따라서 미국 왔다가 뒤늦게 석사 프로그램에 지원 했습니다. 2022년 Spring 입학을 조건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지원 했는데 마감일이 7.1 이었습니다. 1월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도 결과 발표가 안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합격 하지 못해서 결과를 늦게 받는 걸까요?
    입학 담당자님께 연락 했더니 아직 under review 라고 곧 결과 발표가 나갈 것이라고 2주 전에 들었어요.
    학부 때 학점도 좋았고 한국에서 관련 경력이 있고 영어 성적도 잘 나온 덕분에 딱 한 학교만 지원해 둔 상태라서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가을 학기와 달리 봄 학기는 합격을 주는 인원이 아예 없거나 제한을 두는 것인지 걱정도 되구요. 현직에 계시거나 봄 학기 어드미션 받아 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뽀로로 66.***.72.165

      잘 아시다시피 미국엔 정말 많은 종류의 학교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 전제조건을 두고 너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셔서 당황스럽습니다. 그렇게 조마조마하신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학원 한 곳만 어플라이 하셨는지도 참 궁금합니다.

    • 1111 104.***.211.192

      떨어졋으면 떨어졌다고 최소한 이메일이라던지 우편으로 날라 옵니다. 요즘 어디든 사람 못 뽑아서 난리인데 대학교라고 다르진 않겠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봄학기는 아무래도 가을학기에 비해서 덜 뽑기는 합니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에 재정적자 매꾸려고 대학교 정원수를 늘려서 더 많이 뽑는다고 하니 기다려 보세요.

    • 질문 74.***.183.225

      사실 지원할 당시에는 ‘당연히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 곳만 지원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자만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고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 Seasoning 107.***.220.76

      오래전 이지만 가을학기 지원한 결과가 8월에 나와서 한학기 defer해서 봄에 시작 했어요. 보통은 최소한 3-6개월 전에는 발표나는게 정상이지만…
      아직 리뷰중이니 더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단 캔디딧이 strong 하지 않을경우에 웨이팅에 두었다가 어느 싯점에서 결원이 생기거나 하면 막판에 끼워넣고 전공학과에서 올라면 오고 결정해라의 경우도 있긴합니다. 물론 학교순위나 전공에 따라 다르겠죠.

    • 73.***.30.218

      아마 남편과 같은 학교에 지원하시느라 한군데만 하신 것이라면 이해합니다.
      근데 프로그램 마다 상황이 다를테니 어떤 상태에 있는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한군데만 지원하시는 것이고, 짐작컨대 “학교와 가까이 살고 계시다면”
      어디 멀리 한국에서 지원하는 지원자처럼 행동할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1. 해당 학과의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본인을 어필하세요.
      어디 10군데 학교 지원 하는것도 아니고 한군데인데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 지도교수로 삼고 싶은 사람 캔디데잇을 2-3명 뽑아서 약속을 잡고 찾아가서 만나고 어필을 하세요.
      나 여기 살고 있다. 남편도 다니고 있다. 꼭 공부하고 싶다. 나 이러이러한 경력 있다 등등이요.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혹시 멀리살거나 covid걱정이 되면 zoom call 도 할 수 있고요..

      사람 사는게 확실히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줍니다. 미국 사회도 다르지않고요 적극적인 사람이 더 많이 얻습니다.
      절실하게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내가 남들과 차별화되게 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서 해보세요.
      대학원 연구든 직장생활이든, 딱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하수에요.
      아직도 늦지 않았을지 모르니 해보시길 권합니다.

      혹시나 떨어지더라도 가을학기 타겟으로 한번 더 해보셔요.

    • 질문 74.***.183.22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과 어드미션 담당 디렉터와 줌으로 미팅을 했었습니다. 해당 전공과 제 이력이 잘 맞는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사실 마음을 푹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석사 프로그램도 교수님들이 어디미션 결정을 하게 되나요? 박사는 몰라도 석사는 admission office 에서 어드미션 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전공은 문과 이며 학교는 Top 리서치 스쿨 입니다. 박사 과정이 아닌 석사 라서 따로 교수님께 연락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늦은 게 아니라면 교수님 한 두 분 컨택하여 어필하고 싶은데 너무 늦어 버린 것인지 걱정 입니다

    • jpark 108.***.73.69

      저 대학원 교수인데, admissions office는 행정직이고 교수들로 이루어진 admission committee에서 어드미션을 주지요. (학부 같은 경우는 사정관들이 따로 있구요) 커미티 3년째 하고 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9월 학기 시작하는 클라스 어드미션을 7월에 준 적도 있어요. 어떤 경로인지 모르겠는데 지원서 두개를 급하게 상정시켜서 (체어 직권으로) 어드미션을 주자고 하더라구요. 아마 기부금 했나 짐작은 했어요 팬데믹때매 한창 위기감이 감돌때라. 암튼 어드미션이라는게 시기, 숫자 등 유동적일수 있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 123 72.***.242.233

      저희 학교의 한 프로그램 석사과정 입학심사 커미티하고 있습니다. 교수로 구성된 커미티가 합격을 결정합니다. 석사는 각 커미티 멤버가 지원서류를 보고 항목별로 점수를 매긴 rubric을 비서에게 넘겨 줍니다. 비서는 취합해서 그 후에 커미티 체어가 보통은 서열 순으로 잘라서 몇 점까지 합격이라고 학과장(또는 프로그램 디렉터)에게 올리고, 학과에서 승인이 나면, 딘 (또는 상위 레벨 디렉터)에게 올리고 해서 최종 승인이 나면, 합격 통지서를 draft를 하고 싸인을 해서 발송합니다. 만약 학과장 이나 딘 프로보스트가 너무 바쁘거나 출타중이면, 최종싸인이 좀 늦어 지겠지요. 롤링으로 하는 경우는 커미티 체어가 역시 rubric을 취합 한 후 괜찮다 싶으면, 위로 올리고, 아님면 꽝 또는 좀 두고 보거나 이렇습니다.

    • 석사 프로그램 64.***.52.51

      석사학위과정은 자기돈 내고 댕기는 곳이죠. 이런곳은 학생이 없어서 난리죠. 그냥 수업만 들으면 학위주죠. 생활비랑 등록금 전액 지원 받는 이공계 박사학위과정이랑 천지차이죠.

    • 174.***.97.97

      석사 과정에 학점 좋고 관련 경력 있는 지원자라면 합격 확률은 꽤 높을 것 같네요. 아직 리뷰 중이라면 당연히 지원자가 관심 있는 교수에게 연락해 보는 것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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