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현재 제상황에서도 미국 대학원 석사를 꿈꿔도될까요?(CS) This topic has [2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Daniel. Now Editing “현재 제상황에서도 미국 대학원 석사를 꿈꿔도될까요?(CS)”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Computer Science 과정을 통해 제 직장 커리어 패스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비록 여기 질문하신분들, 답변주시는 분들 다들 저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더 많은 고민을 하시고계시는분들일테지만 제 선에서는 너무나 뜬금없는 길이기에 답이 나오지않아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27살이며, 건동홍 라인에서 전자공 졸업후 현재는 대기업재직중에 있습니다( 공정엔지니어 ) 학부시절 배운것은 반도체 및 공정쪽 지식이었으며 프로그래밍쪽으로는 수업자체를 기피하였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부터 배운대로 제조업회사에서개발팀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안맞는것도 아니지만 애정이 생기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년도부터는 R과 파이썬을 이용해서 분석업무를 주로 진행해주는 나름의 빅데이터?팀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했으니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공장 내의 데이터를 다뤄서 그런듯합니다.) 실제로 제가 프로그래밍언어와는 담을 쌓고 살았으나 막상 필요할떄가 되어 학부시절 C 와 C++ 겪어본 경험이 있기에 파이썬을 좀 개인적으로 공부하였는데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딱딱한 제조업쪽보다는 IT기업의 문화가 저에게 좀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고요. 여기서 문제는 제가 IT 기업이아닌 일반 기업에서의 지원부서이기에 프로그래밍쪽에 엄청난 전문성을 기를 것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 커리어패스를 바꿔보고자 석사를 고민중에 있는데, 이왕이면 미국쪽에서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바로 비용인데요,, 집에서 지원해줄 형편은 되지않으며 아무래도 혼자힘으로 진학을 시도해야할 것같습니다. 대학마다 비용이다 다르지만 정말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 같은데, 제가 실제 회화적으로 뛰어난상황은 아니며, 프로그래밍쪽에 깊이 공부해본 경험도 없습니다. 돈도 1년에 1~2억이 든다고하는데,, 희망적으로 연구조교나 행정조교? 같은것들을 통해 감면이되지만 그래도 4천만원 정도는 들어간다~ 보는데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잘모르겠고.. ------------------------------------------------------------------------------------------------------------------------------------------------------- 현 상황 27살 대기업재직중에 가진 재산없으며, 영어도 자유롭지않은상황. 프로그래밍능력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머리에 드는 생각은 부모님 정정하시며 제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해서 더넓은 기회의 창을 갖는것이 현재와 다른 삶을 꿈꿀수 있을 것같은데요.. 이거 너무 막연하고 허황된 꿈인건가요? 진심어린 충고들,현실적인 조언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목표는 미국내 유명 IT기업에서 취직하는것이 베스트이나, 안될경우 한국에 돌아와서 취직해야하는 경우의 수도 당연히 함께 고려중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