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가지 예를 들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들어 본 글의 의미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혼다 자동차의 한 충성스러운 직원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자신들의 북미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한참 뒤진다고 우습게 봤던 현대자동차의 선전을 효과적으로 방해한다면 어떤 방법을 쓸까요?
첫째, 한국차의 긴 워런티 대비 최악의 경우들 즉, 엉망진찬 로컬 서비스, 잦은 고장, 엄청난 중고차값 하락 등등 을 열심히 인터넷에 나열한다면 과연 효과적일 까요?
이러한 글들이 실제로 WorkingUS Cars 난에 올라오면 어김없이 현대차의 우수한 성능대비 가격과 좋은 사용자들의 반론 및 좋은 경험들이 답글로 올라오고 결국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현대차의 나아진 면들을 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현대차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좋아졌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죠.둘째, 현대차를 안타는 한국사람이 한국의 정치와 경제 운운하는 것은 애국심을 떠나 매국노에 비유를 하거나 현대차의 몇몇 좋은 예를 극찬하는 글을 전개한다면 (실제로 이런류의 글들이 게시판의 글과 답글에 종종 오르곤 했습니다.) 어떤 답글들이 올라오는지는 실제 Cars난의 여러 토론에서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 경우 현대차 Owner중 최악의 경험 및 노조의 폐해 및 현대의 잘 못된 사업구조 및 한국내 고객을 봉으로 삼는 예등등 정말 최악의 글들이 자동으로 올라오고 이는 현대차에 대해 극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게 됩니다. (원래 나쁜 이미지는 더 인상에 오래 남지요.)
혼다차의 아성에 도전하고 어떤 면에서는 더 나은 선전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의 질주에 Negative한 이미지를 심는데 있어 과연 어떠한 마케팅이 더 효과적이라고 그 혼다차 직원은 생각할 까요?
최근 구 메인프레임가이 (이하 구메인)님 및 몇몇 개신교인들이 지속적으로 이 웹싸이트를 비롯 수많은 개시판에 많은 기독교 관련 글을 남기고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개신교와는 결정적인 점에서 차이가 있는 이단종교를 지향하는 분들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단이란 다를 “이”에 끝 “단” 즉, 거의 모든 것이 같아 보이지만 마지막 가장 중요한 점에서 결정적으로 기존의 개신교와 다른 주장을 하는 종교단체를 일컫습니다.
특히 여러 이단종파 중 “다락방” 선교단체의 경우 이런 인터넷 선교 등에 열심을 보이는 데 이것은 결국 위의 혼다차 직원의 비유처럼 “기독교”를 좋게 선전하고 선교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그 궁극적 목적은, 여러 반기독교 및 기독교에 대한 나쁜 사례들을 알고 있는 분들의 자연스런 답글을 유도하여 “반 기독교” 혹은 “반 개신교”의 원리를 이용하는 분들입니다.
특히 구메인님은 이러한 이단에 대해 잘 모르는 기존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사기도 하는 데 결국 이 모든 노력은 “반기독교”에 있음을 아시고 이는 기존 기독교와는 전혀 상관없는 치밀하게 준비된 반기독교적 선교노력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다락방은 가장 심각한 이단단체중 하나로 기존 기독교인들을 모집하여 성경공부등을 통하여 장기간 훈련시켜 이 분들이 자신이 섬기는 교회로 돌아가 결국은 그 교회를 해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합니다. 저는 이를 주위에서 얼마나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기존교회를 허물고 성도들간에 이간을 시키는 지를 봐왔고 체험했기에 다급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단의 무서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똑같지만 (혼다차 직원도 차에 관련 전문지식을 자세히 나열 할 수 있지만 그것이 현대차를 위한 것이 아니듯이) 결국에는 이 모든 노력이 “반기독교”를 위한 것이라는 것에 소름이 끼칠 뿐입니다.
그 어떤한 기존 기독교 선교단체도, 평신도들이 인터넷에 글을 끊임없이 올리면서 결국은 그 글로 인하여 반기독교적인 내용의 답글을 넘치게하고 사람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도록 선교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단” 단체들만이 그러한 일을 집요하게 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위에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이제 이러한 이단적인 글에 기존의 기독교인이나 혹은 기독교에 안좋은 감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본의아닌 그 이단을 지지하는 글들을 올리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Workingus 운영자님께서도 이 웹싸이트가, 불행하게도 이러한 이단단체들에 노출되어 지속적인 그들의 마케팅 전략의 한 도구가 되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종교난을 하나 만들어 한 쪽으로 그러한 나쁜의도의 글들을 모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 웹싸이트에 글을 많이 올리지는 않지만 거의 초창기 부터 애정을 가지고 온 사용자로서 그리고 개신교자로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이러한 글을 올립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구메인님을 비롯하여 이러한 일에 동참하여 글을 올리는 몇몇 분들이 그 잘 못된 신앙관으로 인해 얼마나 큰 잘못을 짓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이단단체들의 앞으로의 집요한 “반기독교적” 선교 활동에 정말 보기 드물게 좋고 깨끗한 이 게시판이 멍들지 않았으면하는 바램, 오랜 유저로서 간절합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