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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팔려고 했는데 안팔리고 있던 한국 집이 팔렸어요. 아주 싸게..
너무 기쁜데 이제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현명한것인지 그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안나와서요.
어른들은 무조건 집 빚을 줄여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거든요.
그게 맞는것 같기도 한데말이죠..
그전에 언뜻 듣기에 지금처럼 집값이 떨어질때는 빚을 갚는것보다 현금을 확보하는것이 낫다는 글을 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저는 2년전에 집을 샀고 그때보다 집값이 많이 떨어졌어요. 7만불은 떨어진것 같아요. 제가 산것이 32만불이니 많이 떨어진거죠.
그래도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아주 약간 오르긴 했는데 바닥을 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네요.
모기지 발란스는 22만불정도 있구요.
한국집판것을 이것저것 다 정리하면 약 1억 2천정도 가져올 수 있거든요.
3년 후에는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이구요,
현재 남편의 직장은 안정적이지만 수입은 아주 많지 않아서 모기지 비율이 수입의 45%정도 되요.제가 생각하는 방안은 이런건데요,
1. 집 모기지를 확 갚아서 페이를 줄인다 -그래서 차액만큼 저금을 한다.
2. 리파이낸스를 한다- 지난번 하려다가 약 2만불이 부족해서(집값이 떨어져 감정가가 그렇게 나왓어요) 못했거든요. 리파이낸스를 하면 집페이가 약 300불 줄어요.
그래서 약 2만불정도만 일단 갖고와서 리파이낸스를 하고 나머지는 적금식으로 묶어두기.- 아니면 2만불 말고 5만불을 더 넣어서 모기지를 약 500불 줄인다.(현재 6%인데 ING로 갈아타면 4.25%를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돈은 묶어둔다.3. 그냥 한국에서 묶어둔다-3개월 혹은 6개월 CD나 정기적금식으로..미국보단 그래도 이율이 좀 나으니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큰돈이라면 큰돈이거든요 저희에게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