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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22:53:53 #308042산호세 24.***.10.79 7750
집을 장만하려 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집들이 너무 오래되었는데 값만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가끔식 자투리 땅에 타운홈 처럼 새 집 분양을 간간이 하는데 이런 집들을 구입해도 되는 걸까요? 오래된 집들은 난방비도 많이 들고 유틸리티나 메인터넌스에 돈이 꽤 들것 같은데 새 타운홈은 그런 비용이 save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한국같으면 재개발을 염두에 두고 무조건 lot size만 큰 곳을 택하겠지만 여긴 재개발 그런것 안하는 것 같아서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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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76.***.183.116 2010-01-1123:06:50
왜 오랜집이 비쌀까요? 보통 Lot Size입니다. 땅값은 세월에 따라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 위에 지은 집은 세월에 따라 감각상각됩니다. 콘도/타운홈은 Lot이 작아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보상해주는 땅값상승이 없읍니다. 그래서 마냥 떨어집니다. 인즉 다시 팔기가 힘듭니다. 재산가치가 없읍니다. 쓰고버리는 라면용기인생인것입니다. 집은 다시 취향에 맞게 단열하고 내부 Re-modeling하면 쓸만 합니다. 그래서 50년이고 100년이고 쓸수 있읍니다. 돈이 좀 모이면 다시 짓기도 합니다. 그래서 Lot size큰집이 장땡입니다. 콘도나 타운홈은 그냥 렌트하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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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k 71.***.200.84 2010-01-1200:59:49
재개발님도 근처에 사시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동네 집값은 하우스라고 계속 오르고 콘도라고 떨어지고.. 그러지 않은 것 같던데요. 오를 때는 같이 오르고 내릴 때는 같이 내리고 그러는 것 같던데 콘도라고 재산가치가 없다고 하시는 건 너무 단정적인 의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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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76.***.183.116 2010-01-1202:16:52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야기 입니다. 7년전 Cupertino House냐 산타클라라 새Condo나 갈등이 있었다 합니다. 가격은 대충50만 vs 35만. 7년이 지난 재작년 한참 부동산 Peak일때 Cupertino 쓰러져 가는 House는 100만, 산타클라라 콘도는 고작 45만. 오를때는 같이 오르죠. 근데 작년 불황에 Cupertino는 90만,콘도는 35만. 같이 10만 떨어졌지요. 이예가 시사하는바가 있지 않을까요 ?
일단 본인능력에 달려있지요. 단독House를 소유할려면 좀 부지런 해야하고 수선비도 좀 들어가고.. 근데 콘도는 HOA가 있지요. 한달에 몇백불씩 쌩돈내야 합니다. 물론 물값/전기값이 포함이라 공짜느낌은 있지만 개인이 절약하고 싶어도 공동주택이라 여의치 않읍니다. 각기 장점단점이 있지요. 편의성을 떠나 재산가치를 논할때는 역시 큰 lot size를 확보하고 있는 Signle House가 콘도에 비해 우선이지요. 같이 근무하였던 직원의 경우를 분석하고 제가 살고 있는 이지역 상황을 합쳐 설명드린것이니 단정적의견으로 쳐다 보시지 말고 투자가치 측면에서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는것입니다. 여기는 대충 House소유자 (전주)가 자기집 재개발합니다. 은행론을 끌어들어 re-model하거나 큰Lot에 맞는 큰새집짓고 살다가 때가 되면 프리미움 더해서 팔고 다른데로 이사갑니다. Lot이 작으면 이게 힘들기 때문에 이런 전주들이 입질하지 않읍니다. 전주입장에서는 콘도가지고는 이것이 불가능하지요. 재개발여지가 전혀 없기때문 이지요. 콘도는 사기는 쉬우나 제값받고 팔기가 어렵습니다. -
sunk 71.***.200.84 2010-01-1202:22:13
쿠퍼티노랑 산타클라라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쿠퍼티노는 학군이 좋아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지역 아닙니까. 쿠퍼티노에 있는 콘도 가격은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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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71.***.47.193 2010-01-1208:07:48
“그래서 마냥 떨어집니다. 인즉 다시 팔기가 힘듭니다. 재산가치가 없읍니다. 쓰고버리는 라면용기인생인것입니다.”
여기서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예전에 콘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그냥 모르시는건지 -
음 66.***.94.49 2010-01-1208:53:25
제가 지금 콘도사는데요, zonine은 Single Family Redidence, Use : Condominium으로 분류가 되어있네요. 콘도라도 다같은 콘도는 아니구요, 제가 사는 곳을 보면 다 싱글하우스지만 HOA가 있어서 각집 앞마당과 공동구역인 수영장, 테니스장을 관리합니다. 싱글하우스처럼 나머지 부분은 개인이 관리하구요. 콘도가 싱글이냐 공동주택이냐 그런거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네요.
아참 제가 사는 동네는 콘도가 아닌 곳들도 다 HOA를 내서 커뮤니티 시설을 관리합니다. 그러니 싱글은 HOA가 없다가 아니라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산타클라라와 쿠퍼티노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지만 집가격이 떨어질 때는 공동주택이 먼저 떨어지는 건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집밸규가 없다고 말하는 건… -
글쎄요 208.***.106.5 2010-01-1209:36:09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타운홈보다 하우스가 가치가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여행/출장을 많이 다닌다거나, 집관리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하우스는 애물단지입니다. 주변에 계신 지인은 하우스를 사신걸 참으로 후회를 많이 하시면서 제게 하시는 말씀이 꼭 타운홈을 사라고, 내가 집을 위해 사는건지 (손이 많이 가서), 집이 날 위해 존재하는건지 푸념하시더군요. 그냥 무조건 하우스가 좋다더라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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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1.***.156.194 2010-01-1210:06:57
하우스의 장점
1. 집을 자기 맘데로 수리하며 살수 있다.- 부지런 해야 한다.주말에 특별히 할일없는 사람들은 그라지 문 열어 놓고 집사람 잔소리 피해 나와서 이것저것 합니다.
2. 프라이버시가 존중된다 – 집사람과 싸울때,내 야단 칠때..피아노 필때..
3. 자기 마당이 있어 가든닝을 하기 좋다.
4. 집 가치가 콘도/타운 하우스보다 조금 높다.단점
1. 주말에 바쁜 사람은 하우스가 번거롭다.
2. 집 수리비도 만만치 않다.타운/콘도 장점
1. security가 좋다.
2. 수영장/gym.이 있다.
3. 알아서 관리다 해준다.
4. 같은 금액이면 하우스보다 더 큰집인 경우가 많다.단점
1.HOA비용이 가끔음 압박을 한다.(내 임의데로 조정할수 없다)
2. 수영장을 안 쓰는데 돈 내는게 아깝다.
3. 답답하다.옆집 소리가 다 들린다.
4. 집 값이 하우스보다 많이 오르질 않는다.
5. 내 집 같지 않다.(한국에 살때의 아파트 같다)다 장단점이 있는데..참고로 전 하우스에 삽니다.집 값보다는 lot값이 80%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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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74.***.37.194 2010-01-1210:19:50
재개발님의 분석이 좀 희안하네요. 서로 다른지역의 하우스/콘도의 증감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시지 않나, 싱글하우스는 HOA 없다고 생각하시는것인지… 셥디비젼 말구 완전 생짜 싱글하우스 얘기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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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199.***.131.215 2010-01-1210:20:11
맨먼저 답글을 다신 분의 의견이 좀 직선적으로 표현이 된 점은 있지만 미국인들이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바라보는 시각에 가깝습니다.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것은 아니지만 값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떨어지고 회복은 더딥니다. 항상 비교가능한 싱글하우스와는 가격에 있어 큰 격차가 있습니다. 아마 콘도의 가격이 괜찮게 유지되는 지역은 소수의 메트로폴리탄 지역이라 할수 있는 몇몇 도시지역 밖에는 없을겁니다. 타운하우스는 집의 모양은 하고 있지만 그것이 다 똑같이 생겼고 여러가지 공동구역이 있는점 등이 콘도와 별다른 차이없이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문화의 차이이겠지만 미국인들은 타운하우스 안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싱글하우스에 비해 떨어지므로 가격은 항상 싼편입니다. 장점은 물론 위에 언급된데로 이구요. 한국분으로써 집값의 변동에 신경안쓰고 서울 아파트 살듯이 신경쓰지않고 편안히 살겠다는 생각이시라면 강추입니다. 전 자식이 있어 자식들 체면치레때문에 힘들게 싱글하우스 살고 있습니다… play date하거나 할때 콘도나 타운하우스이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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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24.***.10.79 2010-01-1210:52:02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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