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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2달 전쯤에 amex extended warranty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글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amex extended warranty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는데요, 오늘로서 해결이 나서 이후에 이용하실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Amex의 extended warranty는 AMEX 카드로 구매한 물건의 워런티를 1년의 한도내에서 연장시켜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디카의 워런티가 1년이라면 제조사의 워런티가 끝난 시점부터 1년을 더 연장시켜준다는거죠. 90일 워런티가 있다면 90일 더 연장시켜주는 것이구요.
지금까지 150-200불 정도의 디카나 휴대용 dvd 플레이어는 서비스를 받아봤습니다만, 노트북 같이 고가의 물건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시간이 좀 걸리고 번거로운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이 서비스를 사용하실 분을 위해서 전반적인 timeline을 설명드리면요.
* 2006. 8. 25: 소니 바이오 노트북 구매 (기본 워런티 1년): $ 749.00 + $ 20 shipping/handling
* 2008. 8. 16: 노트북 오작동 (왼쪽 trackpad 버튼이 작동을 하지않고, 사운드도 나오지 않음)
* 2008. 8. 16: Amex 카드의 extended warranty 서비스 (1-800-225-3750)에 전화 해서 claim 신청. 1. 구매영수증, 2. 신용카드 statement, 3. 소니노트북의 warranty terms and conditions, 그리고 4. repair estimate을 받아서 팩스로 보내라고 함. 당시의 신용카드 statement는 없다고 하자, 나머지만 보내라고 함.
* 2008. 8. 17: 동네 circuity city에서 $ 43.29 주고 노트북 검사를 하니, 마더보드불량, 하드 불량 발견. 수리비 견적, $ 660불에서 $ 1,000불 사이. 1. 구매영수증, 2. 온라인에서 다운 받은 소니노트북 워런티 내역, 3. repair estimate 내역과 영수증을 팩스로 Amex에 보냄.
* 2008. 9. 2: claim 승인이 났고, 고장난 노트북을 amex로 보내라는 내용과 return shipping label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전화를 받음. 7-10일 걸릴거라고 함.
* 2008. 9. 18: shipping label이 오지 않아 전화했더니 새로 보내준다고 함.
* 2008. 9. 22: shipping label 도착. 고장난 노트북을 Memphis에 있는 N.R.C. 라는 회사로 보내라는 label이 들어있었음.
* 2008. 9. 26: Fedex ground로 배송.이 비용은 보내는 사람이 지불.
* 2008. 9. 30: 고장난 노트북 N.R.C.에 도착한 것 확인하고 amex에 전화해서 tracking 번호 알려줌.
* 2008. 10. 2: 이메일로 amex에서 편지가 옴.
총 $ 792.29 환불해준다고 함. 노트북 구매가격, $ 749.00에다가 circuit city repair estimate 발급 비용, $ 43.29이 합산된것 같음.
시작부터 끝까지 총 45일 정도 걸렸는데요, 처음에 보냈다는 shipping label이 중간에 분실만 되지 않았다면 2주 정도는 더 빨리 일이 처리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돈 좀 나간다 싶은 전자제품은 전부다 amex로 구입을 하는데, 역시 아직까지는 amex는 소비자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주변에 고장난 물건들 중에 혹시 amex로 구입한 것 없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starwood amex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의 이 포스트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