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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개쌍도 형님들을 모시던 똥꼬충들에 대한 평가가 나오곤 했지.
바로 CES를 참관하시는 개쌍도 형님들을 보좌할 똥꼬충들이 선발되는 때이니깐.
일년간 정성들여 똥꼬를 빨아왔어도, 모두가 CES에 갈 수 있는건 아니니깐.
간택된 똥꼬충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형님들의 은총해 감복해 했지.
이 순간을 위하여 형님 똥꼬 근육의 미세한 흔들림에도 마음 졸이지 않았던가.
간택되지 못한 똥꼬충들은 다들 눈물을 흘렸고
간택의 대상에도 오르지 못한 훙어들은 마음을 비운듯.. 그냥 조직에 붙어 있는거에 감사
일단 CES에 따라가면, 개쌍도 형님들 수발 드는건 물론이고
형님들이 놀러 다니는 동안 줄곧 부스를 지키고, 교대해 가면서 경쟁사 부스를 돌아보고
형님들이 귀국할때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까지 완성해 놓아야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