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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 나온 사무직 인터뷰 보러 한인 회사에 면접가봤습니다..
우선 수상했던게… 일요일에 가능하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일요일에 취업인터뷰??
주중으로 잡았습니다..
사무실 가보니.. 우선 간판은 낡아 빠졋고…
건물입구 사무실 모두 노화…
사장을 만나서 인터뷰 시작하는데…사장은 꾸겨진 옷입고 머리도 안빚고…
. 한국식으로 인척 사항을 물어 봅니다… 와이프 자녀 뭐하냐.. 몇살 등등..
전에 ㅇㅇ에 살았는데 거기 왜 살았냐? 그담에 자기 자랑합니다… 뭐 언제 미국에 와서 뭘했고 …..이 회사는 몇년 손님이 얼마 등등…
그리고 회사 업무에 대한 강의를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가 왜 여기 있나 해서 … 화장실 간다고 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딱 전에 일했던 곳 사장님과 이미지가 겹치는 겁니다..
첫만남부터 자기 자랑 하고 말많은 꼰대 스타일 한국 회사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