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구직자들의 특징

  • #3680102
    abc 172.***.227.222 1050

    영어 실력에 대해 굉장히 겸손해 하지만 정작 본인 영어 실력이 조금이라도 평가절하되면 참지 못하더군요

    열 중 아홉은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비즈니스 실무에 전혀 지장없는 수준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좋은 경력 가지고 영어 실력 부재로 면접 통과 못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이메일하고 전화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하면서 본인의 영어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회사 생활할 때 갑의 입장에서 하는 영어와 구직자가 을의 입장에서 하는 영어의 차이겠지요

    그래서 많은 아니 대부분 사람들은 미국 건너오면서 일자리 구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다가 정작 수 개월 물 먹으면 당황을 하지요

    워킹 유에스야 다들 에스급 인재들이라 쉽게 쉽게 취직하고 연봉 두 배 올려서 워라벨 최고인 미국 회사로 옮기지만 그건 인터넷 이재용 워렌버핏들 이야기지요

    ‘한국의 대기업 다니면서 얼마나 영어 잘 한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미국인들은 자기 영어를 몰라주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겠지요

    • hoho 71.***.108.89

      냅더여 그냥 그렇게 우물 안 개구리로 살게

    • 2222 173.***.229.14

      Well said!

    • dmdkr 70.***.243.77

      이거 완전동감

    • 유학 107.***.220.157

      인터뷰 영어야
      기본기 있으면
      할수록 늡니다
      실제 업무는 또다른 문제죠
      인터뷰 못넘을 정도면 본인도 업니다
      쪽팔려서 말안하는 거죠

    • 108.***.82.123

      동호야 데빌 상철아 와입은조무사아직? 헉헉ㅋㅋ

    • 32423 163.***.132.7

      다른 업종은 모르겠고 엔지니어는 발음 문제 보다는 말을 할때 한국식으로 이야기하는게 감점 요인인듯 싶습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분들과 회의할 때 보면 말을 한국말처럼 미괄식으로 문장을 구성해서 이야기하고, 강조해야 할 단어를 강조 하지를 못해서 무슨말 하는지를 듣는 사람이 노력해야 알아듣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참 듣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영어를 할때 겸손하게 말하는 법은 한국의 겸손한 표현하고는 많이 다른데 한국식으로 겸손한 표현을 하니 참 답답합니다. 인터뷰 할때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인터뷰어 입장에서 “아 이사람하고는 일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딱 들게 되죠. 인터뷰어 교육할때 항상 듣는 말이 “이사람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가”를 보라는데, 그 기준으로 보면 좋은 점수 받기 힘들죠.

    • ㅇㅇ 149.***.213.191

      뼈를때리시네요ㅗ ㅠㅠ 영어공부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 그러게요 32.***.118.198

      이런 걸 “정곡을 때렸다” 라고 하던가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