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미국 연봉+생활비 “만” 비교

  • #168603
    박박 24.***.20.196 28106
    안녕하세요. 박사후 한국 대기업, 미국 중기업 (조금큰 중간) 두군데에서 오퍼를 받았는데요.

    삶의질이랑 이런거 떠나서 연봉과 생활비만을 비교해 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계산한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한달 생활비로 계산을 했는데, 한국은 사람인 calculator, 미국은 netpay calculator 를 사용했고요.

    한국은 네고를 거쳐서 7000만원 초반 + 프라핏 쉐어, 미국은 10만불 초기 오퍼를 받았고 네고는 안했습니다.
    부양가족 3명에 한국은 세후 한달 520만원 정도이고, 미국은 withholding따라 다르긴 하지만 주 기준으로 한달 5800불 정도더라구요.
    한국은 사이닝 보너스랑 무이자 주택대출해택이 있구요. 미국은 요새 경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없네요. ㅜㅜ 
    제가 시드 머니 1억은 집에 투자를 할수 있는데, 40평 = 미국 1500스퀘어 하우스
    40평 전세는 수도권 2억5천 – 3억 하는거 같은데 주택대출 무이자 주는거랑 제가 가진 돈이랑 하면 얻을수 있어서 사실상 거의 0 머니가 나가게 되는거 같은데요… (무이자 대출도 저축으로 치면….)
    미국 1500스퀘어 집은 보통 5십만에서 7십만으로 쳤을때 월 한 3000불 이상 소비할거 같은데요. 이거는 저축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나가는 거여서 좀 그렇긴 하네요…
    그냥 살짝만 비교해봐도 돈 모이기는 한국이 더 좋은거 같아 보이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hidden cost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한국 사교육비 많이 드나요?
    저는 나중에 얼마 못가 옮기고 그러기 보단 한번 결정하면 한곳에서 열심히 일해서 한 15년 이상 정도 쭉 돈을 모으고 싶어서 심각하게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결정 내리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hidden 192.***.216.147

      한국 이민자들이 크게 간과하는 점은, 미국에서는 크레디트 스코어 (신용등급)에 따라서 알게 모르게 바가지를 쓰게 됩니다.

      이민자들은 미국에 신용이 꽝으로 없어서, 초기에는 일단 바가지 쓰고 시작하게 됩니다.

      1. 주택 융자 이자율
      2. 자동차 리스 할부 비용
      3. 자동차 보험료
      4. 신용 카드 이자율

      심지어 아파트를 렌트하려고 해도 신용등급이 낮으면, 각종 에누리를 못 받고 100% 곧이곧대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ab 71.***.243.28

        렌트값 할인하는 방법도 있나요

        • rent 69.***.43.4

          Rent Concession을 통해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렌트에 다 적용되는 게 아니고, 일부 렌트에만 해당하지만.

    • 정년 64.***.249.7

      저한테 제일 중요한 팩터는 정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사십넘어서 벌써 정년(?)퇴직한 제 대학동기들이 꽤 있습니다. 반면에 지금 다니는 미국회사에서 제 나이는 평균도 안되구요. 한국인 직원중에 70년대 학번들도 있습니다.

    • 216.***.65.10

      집에 있어서의 차이가 제일 클 것 같습니다.

      1억을 여기 집 사는데 다운페이로 넣는다고 해도 40~60만불 빌리시겠다는 건데…… 연봉에 비해서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권 40평 전세로 갈 수 있는 집보다 여기 50-70만불 짜리 집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동급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캘리포니아의 비싼 지역에서 이 정도 액수라면 아주 좋은 집은 아니겠습니다만….

      근데 그런 지역이라면 연봉이 좋은 연봉은 아니죠. 십 만 불이면…

      돈으로만 보면, 한국이 나아보이네요. 보너스도 꽤나 받으실텐데……

      물론 이 모든 건 돈만을 기준으로 한 비교입니다.

    • 연봉 198.***.251.22

      저는 깊이 따져보진 않았는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연봉을 실제 근무시간으로 나눠보면, 그냥 연봉 계산만으로도 한국인 많이 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 근무시간과 근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히든 코스트 뺴고요

    • 지나가다 216.***.45.66

      원글님의 질문 의도와는 다른 답을 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한국vs미국 고민할 때 비슷한 계산 수십번도 더 했기 때문에 원글님의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한국7천만원이나 미국10만불이나. 어디서 사시던 많이 부족하지도 않고 많이 풍족하지도 않은 딱 그정도의 금액입니다. 그래도 하시고 싶은거 대충 하면서는 살 수 있는 금액이에요..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이미 가족이 계신데, 가족과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의 커리어 패스는 어떻게 잡아가고 싶은지, 자식 교육은 어떻게 할껀지,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지… 이런부분을 고민하셔야지… 어느 한쪽의 금액이 지금보다 1.5배 정도는 더 되지 않는 이상은 지금 당장의 금전적인 부분은 부차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그리고 “결정하면 한곳에서 열심히 일해서 한 15년 이상 정도 쭉 돈을 모으고 싶어서” 이 부분을 읽어보니 원글님은 아직 회사라는 것과 직장 생활이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15년이란 세월 동안 한곳에서 일만하고 싶다고 내 마음대로 그렇게 안될 뿐더러. 일반적으로 성공하고 출세하고 돈 모으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한 회사에서 십수년 충성하면서 일하는게 아니라. 현재의 회사에 충실하고, 계속 트렌드를 따라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본인의 가치를 계속 갈고 닦는 이 모든 일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권불십년이라고 아무리 잘나가던 회사도 십수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 111 148.***.2.30

      요즘 이 게시판에 보면 돈에 환장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씁쓸합니다. 특히 이공계 분들은 정말 순수하게 공부만 좋아해서 박사까지 마친 분들인줄 알았는데 이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읽으면서 환상이 다 깨지네요. 돈도 중요하지만 인생엔 더 중요한게 많은데 젊은 분들이 너무 현실적으로 세상을 보는게 좀 그러네요…

      • 글쎄요 216.***.65.10

        원글님 정도의 글은 현실적으로 비교하고자 하는 정도라고 판단되는데요?

        환장한 사람 같은 느낌은 전혀 안 듭니다. 이 정도도 감안 안 한다면,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이겠지요…. 순수하다기보다……

      • 음? 124.***.61.35

        순수하게 공부만 좋아서 하는건 인문학이나 순수과학이죠 이공계는 실용학문 아닌가요? 취직할때 저 정도 비교는 당연합니다. 누가 알아서 안챙겨줘요

    • 원글 24.***.20.196

      답글들 감사합니다. 저는 젊지는 않습니다. 40이 가까워 왔는데 남들처럼 집한채가 있는것도 아니고 애들 대학도 보내야 하고 유학생활로 까먹은 돈도 많구요. 초조하고 현실적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제 현실입니다. 그리고 커리어가 둘다 유사한 부문의 직장이고 problem solving 하는것을 좋아해서, 회사에서 일을 열심히 하거나 하는 부분에는 별로 싫다고 하는쪽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목에도 연봉 생활비 “만” 으로만 적은것이구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에 일하든 다른 팩터들을 고려 안한다면, 제 계산법이 맞는지를 check-up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이정도의 연봉으로 저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신 분들과 한국에서 비슷한 환경을 가지신 분들이 답을 달아 주시면 실제 체감하는것에 대해 제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 ㅎㅎ 208.***.108.2

      한국생활비는 제가 떠난지 오래돼서 패스하고요. 미국 생활비는 연봉12만이라치고 60만불 20%다운으로 샀다고 하고, 와이프, 킨더정도 애들 둘. 한마디로 빡빡합니다. 어디에 사실 계획인지 모르겠으나, 집에 들어가는 돈이 모기지와 택스만 해도 3000불은 들어가겠지요. 나머지 2800불로 모든것을 생각해야하는데 차 두대, 아이들 학비, 유틸리티, 식비, 잡비, 저축, 401k, 보험 등, 게다가 몇 년에 한번은 한국에 가셔야 할텐데 네 식구면 한번에 만불은 깨질겁니다. 그리고 이곳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초등학생만 돼도 아이하나당 3-400불은 들어갑니다. 악기라도 하나 하게되면 악기 값도 들어가게 되겠지요.

      그래도 좀 나은 것은 박사학위가 있으니 여기 대기업에 가시면 20만 가까이는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75.***.238.226

        박사학위가 있으니 여기 대기업에 가면 20만 가까이 받는다구요? 이건 좀 아닌듯..
        20만 가까이 받는 박사 제 주변에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부분 많이 받아야 10만~15만, 그이하가 대부분입니다.

    • 식료식료 112.***.45.65

      요즘 식료품은 한국이 일단 더 비싼것 같습니다.

      • 미국물가 38.***.255.135

        최근에 한국에서 온 사람으로서 미국이 과일이나 일부 감자 양파 등 채소 등이 좀 저렴하긴 하지만.. 미국 물가 정말 많이 올랐더군요. 미국이 저는 더 비싸다고 느낍니다. 택스도 있고…환율 탓도 있겠지만요.
        올 떄 마다 느끼지만 미국 물가도 정말 만만치 않아요.

    • 72.***.155.32

      이거참 이런 답글들 보면.. 하여튼 몇가지 오류가 있는데..

      1. 세금
      연봉 1억넘으면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합니다. (연방,주세 포함)
      이거 계산할때 social tax (7%)는 우리나라 국민연금인데 더 많이 내고 더 많이 받으니 계산에서 제외해야죠.
      그리고, 미국은 401K 이야기 하는데 이거 울나라로 치면 연금 보험이죠. 이거 내서 생활비 없다 .. 그리 계산하면 어떻하나요. 저축인데.. 내지 마시던가..

      2. 집값
      요즘은 거의 한국도 월세로 돌어서고 있고 보증금 이자 + 월세 하면 원만한 30평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학군 나쁘지 않으면 월 200 입니다. 캘리도 30평대 타운홈 원만한 학군에서 그정도 하죠. 근데 미국은 2층이고 한국은 20층이죠. 같은 돈 대비 미국이 살기 좋은거죠.

      3. 물가
      한국이 미국보다 물가가 싼게 무엇이 있나요? 한국음식점에서 밥먹는거 빼고 모가 있는지 몰겠습니다. 주세 때문에 비싸다구요? 울나라 모든 상품에 부가세 10%입니다. 에누리 닷컴 과 아마존 비교해 보시고 한국이 싼게 얼마나 있는지 보세요.

      4.마지막으로..
      원글님이 나이가 있으시니 미국 경험삼아 있으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돈 보다는 님의 가치관이죠.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님의 경우에 미국을 선택하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 원글 128.***.164.141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물어본 의도를 이해하신 답글이네요. 근데 요즘 한국 전세 구하기가 많이 힘든가요? 아니면, 예전보다 힘들다는 건가요?
        그리고 30평대 아파트를 알아 봤는데 서울인근 위성도시 100만원 이하로 아파트 구할수 있겠던데 200만원이면 무척 럭셔리한 아파트 아닌가요?

        또, 물가라는게 상품이나 음식에 대한 물가를 말씀하시는거면, 한국 미국이 서로 장단점이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 식료품 전반은 미국이 싸지만, 외식등 각종 서비스 물가가 미국이 더 비싸고.

        너무 복잡한 비교는 계산이 힘들것 같고, 일단은 단순화 시켜 봉급 + 집값 + 애들 교육비 정도만 비교해야 할거 같네요. 더 머리가 복잡해 지네요.

    • 지나다 108.***.245.156

      미국에 남으실 수 있는 분들은 미국에서 고생하시더라도 미국에 남아서 사시는게 한국에서 힘들게 경쟁하시며 살아가는 분들과 서로서로 좋은 선택입니다.

    • 저도지나가다 175.***.70.126

      맨날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겨봅니다.
      저도 올해 박사만 하고 “S” 계열사로 들어왔습니다.
      미국 오퍼는 이곳 글 검색해보시고, 지역이랑 매치시키시면 대충 나올 것 같구요.

      한국 상황을 알려드리면.

      1. 월급
      우선 S사 오퍼의 함정은 PS, PI입니다. 사업부에 따라서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PS, PI 만땅 금액만 기억하죠. 분명 오퍼에는 PS, PI 없을 때 금액도 있는데…
      그래도 기본급 7000만원은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주는 주택자금지원금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물론 무이자는 좋은 조건입니다. 그러나 상환 방법에 따라서 첫달부터 까여 나갈 수 있습니다.
      거취형이면 나중에 죽어나가죠. 저도 이 부분을 간과해서 월급이 팍! 줄었습니다.
      주택자금지원금…꼭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마…국민연금, 퇴직연금 등등 빼면 세후 540만원….글쎄요…540만원보다 적다에 한 표!
      주택자금지원금은 매달 적금 넣는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참고로 무이자 대출은 면제받는 이자만큼은 소득으로 잡힙니다. 그래도 무이자가 좋죠.
      PS, PI (추석, 설 상여금, 소소한 격려금이 또 있죠)를 아이들 어렸을 때 꼬박꼬박 모으시면 생각 외로 돈 모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사이닝으로는 초기 셋팅 또는 차를 장만하실 수 있겠군요.

      2. 생활비
      일단 주택자금지원금 빼고 들어오는 돈 보면 쉽게 외식 못합니다.
      애까지 있으면 향후 애들 교육비 등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못합니다.
      식료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미국보다는 쌉니다.
      물론 비싼 품목도 있지요. 소고기나 수박 등 일부 과일 및 수입 가공 식품.
      유기농 같은 경우도 요즘 유통 단계를 줄여 싸게 파는 곳도 많이 생기더군요.
      외국 식품도 공구해서 많이들 싸게 삽니다. 그래도 유럽 물건은 미국, 한국 모두 비싼 듯…
      의류는…백화점 가면 못삽니다. 요즘 한국서는 직구 많이 하는데 생각보다 배송비 싸더군요.
      블랙프라이 데이에는 미국서버에서 한국 접속 막는 듯…갭은 작년에 막았었데요.
      기름값은 한국이 더 비싸고…커피는 메이져 커피점 아니면 가격 괜찮은 듯…
      아파트 관리비는 평수따라 다 틀리죠. 요즘은 에너지 효율 좋게 지어서 난방비는 좀 적은 듯.
      의료비는 기본적인 것은 쌉니다. 요즘에는 실손 의료보험까지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3. 집값
      이건 뭐…지역과 아파트 종류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대출 없는 집 전세 구하시면 좀 더 주셔야 하고, 대출 많은 집 전세 구하시면 쌉니다.
      계속 수도권 주변으로 신도시가 생기고 있는데, 요즘 짓는 아파트들…정말 좋습니다.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어쩐다…하는데, 그건 아직까지 일부 지역에 한정된 느낌입니다.
      월세 전환이 많은 곳은 서울 시내에 오피스 많이 몰려있는 곳 주변입니다.
      나머지 수도권 지역은 아직까지 전세가 대세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부동산에…

      저도 귀국 후 두어달 월급 받고 와이프랑 “과연 미국에 있었으면 달랐을까?” 라는 얘기를 해봤는데, 결론은 미국이던 한국이던 월급쟁이 인생은 고달프다..였습니다.
      미국에 있었으면 모기지 갚느라 허덕대고,
      한국에 있으니 대출금 갚느라 허덕대고,
      생활비는 품목에 따라 싸고 비싼 것이 틀리겠으나, 전체로 보면 엇비슷해지는 것 같고.
      사교육비도…한국이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으나,
      미국도 유태인들 과외시키는 것 보니까, 장난 아니였습니다.

      회사생활…
      이것도 S사라고 해도, 계열사따라, 사업부따라, 부서따라, 팀따라, 전부 다릅니다.
      H사도 들어보니 전부 틀리더군요.
      미국 회사 생활도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겠죠.

      한국이던 미국이던 아껴 쓰시는 분들은 결국 돈 모으셔서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개척하시고,
      돈관리 못하시는 분들은 많이 벌던 적게 벌던 맨날 쪼들리시는 것은 매한가지 인것 같습니다.

      제 답글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라고 참고만 하시고, 다른 분들의 현명한 답글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과 미국 2군데서 모두 오퍼 받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딜 가시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 216.***.65.10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원글 128.***.164.141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의도한 방향과 다른 답글만 달려서 이후 글을 읽을 사람에게 레퍼런스가 안될거 같아 글을 지울까 생각했는데 님의 답글의 정보가 너무 좋아서 못 지우겠네요. ㅎㅎ 많은 참조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인 연봉계산기에 연금이랑 기타 보험이런거 다 까여서 나온게 520만원 이던데 그 계산법이 틀린가 보내요?

        • 저도지나가다 175.***.70.126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사람인 연봉계산기는 님 덕분에 첨 돌려보네요.

          제 조건 넣고 돌리니 제 월급 명세서에서 기본공제로 떼간 게 30% 정도 더 많네요.
          흐음….우울해집니다. 급여쪽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암튼 세후 520만원보다 훨 적다는 제 원글은 좀 수정해야겠네요.
          뭐 30% 더 떼간다해도, 500만원 근방에서 왔다 갔다 하니 님께서 생각하시는 월 수령 금액이랑 아주 많은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괜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적었듯이…주택지원금 상환이…쥐약입니다.
          경력에 따라 1-2억 (물론 더 뛰어나시면 그 이상도 받으시더라구요) 정도인데,
          대략 2억 잡고, 10년 상환하면 매달 166만원 정도 빠져나갑니다.

          그럼 님의 월 수령액은…520-166=354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520만원과 354만원은 하늘과 땅 차이죠.

          이것으로
          아파트 관리비+전화비 (한국 비싸요…망할 LTE)+ 인터넷+케이블+(차 보험료/12)+개인 의료 보험 (생명 및 화재 보험)+생활비+애들 적금+기름값+유틸리티 (수도, 전기, 가스)…….

          빼고 남은 것이 식비가 됩니다.

          여기서 돈을 더 모으고 싶으시면 마트 문닫기 전에 가셔서 땡처리 잡으시면 정상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사실 S 계열사 다니면 직장인은 돈 쓸일…거의 없습니다.
          출퇴근 버스 있죠 (서초 사옥 제외), 밥 주죠, 헬스 클럽, 부서별로 회식비, 간식비
          가끔 저 1주일 동안 쓰는 돈 보면 출퇴근버스 타는 곳까지 가는 마을 버스비 정도?
          물론 개인 용돈으로 자주 친구들 만나서 밥 먹고 술마시면 돈 좀 나가죠.

          아, 그리고 S사는 복지 포인트라고 매년 30만원 정도 쓸 수 있게 나옵니다.
          용도는 한정되어 있지만, 소소한 즐거움이죠.

          여기에 저녁 근무 시 교통비 추가, 휴일 근무에 휴일 근무 수당 추가로 나옵니다.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삶이 좀 피폐해지긴 하겠죠.

          암튼 주택지원금 때문에 상환 기간 동안은 좀 괴롭지만,
          적금한다 생각하시면 속 편합니다.
          PS+PI+설, 추석 상여+잔특근 비용 모두 꾸준히 모으시면 그 금액 꽤 될 겁니다.
          (PS가 잘 나온다면….PS 눈꼽만큼 주는 계열사..생각보다 쫌 있습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오퍼 받고 회사 전망, 순익 등등 다 비교해봤는데,
          회사 다녀봤던 친구가 딱 한마디 하더군요.

          “결국 누구랑 같이 일하느냐야. 문제는 누구랑 일할지는 들어가봐야 알지.”

          제가 좀 오지랖이 넓었군요. 암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ㅠㅠ 67.***.29.254

            헉……354만원이요? 이건 뭐…S사 들어가서 일은 죽도록 해도 씨드머니가 없으면 한 달에 350만원 가량으로 살아야 한다는겁니까? 이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 38.***.255.135

              354만원 ! 주택자긍 상환하는 것이 바로 적금이며 저축인데 무슨 말들을 하시는 건지… 그리고 한국에서 무슨 개인의료보험 따로 안들어도 좋은 조건의 회사는 국기의료보험료 외구되는 병원비 다 대 주는 대기업 많던데요. 우리 아들 회사는 재벌기업 아닌데도 복지에 다 있던데…
              그리고 한국 LTE 전화비 비싸다고 하는데 6-7만원인데… 떄로 직위에 따라 그 비용도 대주는 회사 있고요. 둘쨰가 미국 버라이즌 쓰는데 데이타랑 합치니까 한달 100불은 그냥 나오던데… 스마트폰 이후로 미국 전화요금 더 비싸요.
              한국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 묶으면 할인 많이 되어 실제 가격 훨씬 다운되요. 뭐 이런 건 부수적인 거지만…
              그냥 본인의 취향대로 열심히 살면 되지…어디서나 재벌 오너 아닌 월급쟁이들 다 거기서 거기지요.
              좀더 내 스타일에 맞는 땅에서 살면 됩니다.

            • 67.***.29.254

              제 말이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축은 맞지만 자의가 아닌 의무(?)라는 거네요…그나저나 한국에서 350만원으로 살려면 (네식구 기준) 좀 빡빡하지 않을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터라 걱정이 되는군요…

      • 세금 38.***.255.135

        한국에서 급여에 대한 세금이 꽤 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께…저도 절세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 본 사람으로서 조언하자면, 한국은 각종 세금 공제 혜택이 많아 그 쪽으로 신경을 쓰시면 생각보다 연말정산시 많이 환급받습니다, 그래서 30%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독신자 아니라면…교육비 공제, 학원비 공제, 유아에 대한 여러가지 세금 혜택, 신용카드 공제 체크카드공제 자동차보험 같은 보장성보험의 세금공제, 안경이나 코텍트렌즈구입비까지 의료비에 포함해서 공제 또 세금 감면이 되는 저축, 주택관련 예금이나 할부금 연금 등 또 각종 교회헌금이나 기부금에 대한 공제 등 각종 혜택을 고려해서 절세한다면 1억 연봉자라도 실제 결정세액은 20%대로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 면에서 실제 가용소득이 높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가정경제를 꾸려가는 분이 알뜰하고 현명하다면 (명품이나 지나친 사교육 배제 등) 꽤 좋은 상황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 72.***.159.254

      윗글에 동감합니다.

      월급장이 인생, 남 밑에서 일하는건 어느나라에 가든 똑같이 쉽지는 않고 평생 그럭저럭 살다가 가는 인생인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및 미국 직장 생활을 경험해 봤지만 직장이라는건 직원들을 편하고 쉽게 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곳이 아니라 어떻게든 쥐어짜서 최대한의 이익을 내는 조직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힘들다 204.***.71.252

      한국:
      PS/PI가 잘 나오는 회사는 새벽별/저녁별보면서 퇴근합니다. 주말에도 비일 비재로 출근합니다. 연봉/근무시간으로 계산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지 않나요. 애들 커가는 것을 손뼘으로 재보면서 알아본다고 하는데..

      미국: 회사상황이 좋지 않으면 언제 짤릴지 모름. 애들교육이 좋음

      그외 비교는 거기서 거기 입니다:)

    • 제라르 24.***.220.193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이민은 아니지만, 주재원으로 온지 한 달도 안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제라르 드림.

    • 정답드림 96.***.243.84

      한국사람이니 미국과 한국서 살지 고민하고 여러 의견이 나옵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미국인에게 물어보면 99.9% (검은머리 미국인 말고) 미국이 더 좋다고 할 것입니다.
      애써 한국도 좋다고 하지 말고요.
      무슨 물가가 한국이 더 쌉니까?
      한국은 마트 문닫을때 겨우 있는 할인 찾아다녀야 겨우 월급 맞추고
      미국은 걍 편하게 비싼 마트가도 되는 것을 비교하는 건가요?
      미국서 세일하면 더 쌉니다.
      미국서 돈이 비싼건 외식입니다. 한국서는 싸구려 밥 5천원이 있지만 미국은 그런 저질 없고 양이 많습니다.
      그대신 7불~15불은 줘야 먹지요. 물론 패스트푸드가면 그보다는 싸고..
      그러나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 무슨 외식입니까 ?
      수퍼가서 우유를 사보세요. 빵을 사보세요. 과일은 좀 쌉니까?
      수박 한통 어제 월마트서 5불하던데요. 한국서 그같은 수박 20-30불은 합니다.
      한국은 가장 싼 시장 물가 기억나고 미국은 가장 비쌀때 기억하나요?
      식료품 비싸다는 건 미국서 한국제품이나 사먹을때 예긴데요.
      한국 음식이 그렇게 좋다면 한국서 사세요.
      미국서 그리 하려면 바가지 씁니다.
      애써 미국까지 관광와서 좋은 한국식당서 먹어보자는 사람들도 만턴데요.
      음식도 관광아닙니까?
      뭘 굳이 외국까지 와서 설렁탕 먹고는 한국과 같다 다르다
      육계장 먹고는 한국과 같다 다르다…
      그렇게 생각이 꽉 막혔으면 걍 한국서 사세요.
      외국에서 사는 건 다양한 생각과 사고가 필요합니다.
      미국은 한국이라는 국가와 전혀 다릅니다.
      전세계인이 모여사는 지구의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물론 잡스러운 인간들이 많아 영주권 심사가 까다롭지만
      그만큼 일단 미국에서 살기가 더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자다깨다 첨 듣네요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한국보단 덜합니다.
      한국은 무슨 시골 산동네 물가고 미국은 뉴욕 LA물가 비교하시나..
      뉴욕 맨하튼 물가 서울 강남 물가 대비 절반입니다.

    • 이민 142.***.78.122

      이민온지 7개월차 되는데요 식비는 미국이 훨쌉니다. 거의 절반정도 절감되요. 외식비가 한국에 비해 쬐끔더 비싼데요 양으로 따지면 더 쌀거 같습니다 1개를 시켜도 두명이서 나눠먹을 양이니까요. 10만불이면 택스 주9.3프로 캘리인경우..그정도면 애들 교육시키고 살만하구요 풍족하지는 않아도 말이예요 님도 미국서 공부하시지 않으셨나요? 애들 교육을 위해서도미국이 나을거 같구요 한참 클 애들인데 먹을거 풍족히 먹이시려면 당연 여기가 낫죠 한국 지금 우유 1리터에 3천5백원하구요 고기는 언감생심이구요 3인가족 한우 외식 하면 20만원 더 나와요 지금은 물가가 더올랐다고 합니다

    • 이민 142.***.78.122

      택스부분 글이 안올라갓네요 연방택스 25프로 주택스 9.3프로 캘리포니아가 그렇구요. 제일 높은주예요. 미국5개주는 주 택스가 없는곳도 잇어요. 캘리가 살기는 좋으나 세금이 너무 높으니 다른지역을 선택하시는것도 방법이겟네요

    • 이민 142.***.78.122

      한꺼번에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미국은 직장이동이 빠르자나요. 언제 짤릴지 모르고 그렇지만 정부 보조를 받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한국은 실업수당 6개월? 8개월? 여기는 실업수당 푸드스탬프 임신햇다면 wic프로그램등 각종 보조가 있구요 물론 개인에 맞는거를 선택해야겟죠 아참 푸드스탬프인경우는 비영주권자도 받을수 있다네요 학생부부도 받더라구요. 제가 말씀 드리는건 만일의 경우 정부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는거죠. 영어도 공짜로 가르쳐주는데도 잇구여

    • 지나가다 173.***.63.69

      양쪽다 최근 경험한 결과로 이렇습니다.
      1.소득공제, 실수령 : 미국보다 한국이 공제혜태을 찾아보면 더 많습니다만, 28~30% 정도 세금 내는 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2. 생활비 : 한국 월세 1.5배 전세든 월세든 계산하면 미국이 그 정도 더 냅니다.
      3. 식비 : 해먹는 것, 비용은 동일, 급은 미국이 훨 좋습니다. 외식은 미국이 2배정도 더 듭니다.
      4. 결론 : 돈 모으는 것 한국은 연봉 9천 받고 1년에 3~4천 정도 저축했습니다.(4식구, 애들 초등학교저학년 인데, 실제 야근비, 출장비 등으로 700정도 실 수령을 더 했네요. ) 미국은 연봉보다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보통 이상의 학군이라고 볼 때, 서부-13만불, 동부 17만불, 중부 10만불 정도 받으면, 실제 저축은 3만불 이하로 하게 됩니다.
      단, 엔지니어 인 경우, 직장생활을 좀더 오래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52세 아저씨 동료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불가능해 보임)

    • 아신관리자 59.***.192.200

      하기 쉬운 아이템은 사업이 잘된다고 하더라도 남들도 쉽게 할 수
      있어서 한 순간에 쉽게 무너집니다.
      남들이 잘하지 못하는 미래를 보장하는 안전적인 사업에 도전해 보세요.
      세계 최초 최고로 강력하게 개발된 친환경 무독성, 무 인건비 전기사용
      (쥐, 각종벌레, 해충 방제기 강력한 초음파 출력으로 박멸 퇴치) 으로
      식품창고, 곡물창고, 정미소, 냉동 창고, 식자재 창고, 각종제품창고,
      부품창고, 통신케이블 맨홀, 전기조작 판 넬, 각종 분전함
      (쥐는 이빨로 전선을 깔아 고장을 내며 심각한 누전사고를 유발시키며
      화재를 냅니다.) 기타 환경 등에 올바른 제품 만 있다면 실제 용도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이 계통은 현재까지는 성능이 미흡한 부분이
      많아 보급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아신산업에서 이 문제의 기술을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습득하였으며
      지금까지 연구한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관심기업체에 OEM 생산을 기반으로 개발 연구 생산해드리며
      그리고 기타 유사 제품, 전기 전자제품, 각종아이디어 제품을 원하시는
      되로 설계, 생산, 납품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만약 현재 방역업체에 OEM 생산이 이루어지면 방역에 어려운 문제점을
      빠른 시간에 보안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사용할 겸 실험 셋터 장을
      운영하여 각종 약제와 초음파 파워 그리고 기타 장치를 연구 개발하여
      최대한 귀사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제공한 동영상 실험을 보시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강력 퇴치 초음파 기기에 비교하면 수 100배정도 파워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도 수 1000배
      정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실용적이며 강력한 제품을 선보이며 월등하게 질을 개선하여 친환경으로 새롭게 이 분야를 재건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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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신청 이메일: moolnara2000@gmail.com
      아신산업 책임자 상담전화번호: 010-4890-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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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병충해 방제관련 문의사항 있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웹 관리자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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