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과 VS 미국 치과

  • #309801
    카라멜 63.***.115.40 8208

    한국 치과 VS 미국 치과

    제가 이빨이 많이 썩고, 약하긴한 편인데
    한달전에 한국에서 치과 check up 할때, X-ray는 안찍고, 그냥 아무 이상 없다고 했거든요. 이번에 미국들어가면 1년 반뒤에 나온다고 하니까…그때 다시 보면 될거 같다고,,,

    일주일전에 미국와서 스켈은 공짜니까.(보험적용) 스켈하러 같는데,,,
    미국의사가 이것저것 다 하라고 하네요. 360 도 회전 X-ray 찍으면서, X-ray상으로 이빨속에 썩은게 다 보인다면서…결국 크라운 2개(하얀색), Filling 2개(하얀색), 신경치료 등을 해야한답니다. 특히 크라운 하나는 예전 크라운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썩는다고 다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X-ray로 찍어서 썩은이가 보인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선 괜찮다고 한게 여기선 이렇게 많이 치료해야 한다니…

    물론 회사보험이 크라운 75%, 신경치료 100% 적용되지만 그래도 갑자기 괜찮은줄 알았던 이빨에 생돈 들어갈 생각하니까…짜증이 나네요.

    한국 치과랑 미국치과랑 보는 관점이 다른건지…
    보험적용되니까..총비용은 한국과 비슷하겠죠? 한국도 하얀색은 15~20만원이고, 금은 25만 이상이니까요…

    혹시 치과에 대해 잘아시는분…댓글좀 남겨주세요.

    • 기다림 12.***.58.231

      전 반대로 한국에서는 문제가 많아서 치료 받았는데 미국오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그렇고 있는데 자꾸 아파서 다른 미국 치과갔더니 신경치료도 해주고 했어요. 아마 미국의사랑 한국의사가 다르다니 보다는 의사 개개인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미국내 다른 의사도 한번 찾아가 보시고 확인해보세요.

    • ss 99.***.53.241

      윗분말대로 의사 개개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험은 잘못하는 의사에게 가면 뽑지 않아도 되는 이들을 몽땅 뽑는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님처럼 두 의사간에 의견차가 많은 경우는 직장 동료나 주위분들로 부터 추천을 받은 치과의사에게 한번더 가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dma 69.***.62.243

      님께서 쓴 글에 정답이 있는데요? (한달전에 한국에서 치과 check up 할때, X-ray는 안찍고, 그냥 아무 이상 없다고 했거든요)…(360 도 회전 X-ray 찍으면서, X-ray상으로 이빨속에 썩은게 다 보인다)… 즉, 한국에서는 겉으로만보고 괜찮다고 했고, 미국에서는 속까지 보이는 엑스레이를 찍고 문제가 있다고 했잖아요. 1년반이라는 시간이 이빨이 더 나빠지는데 얼마나 영향을 끼칠 지 모릅니다. 우선 미국의사와 상의할 것은 앞으로 1년반 동안 상황이 굉장히 악화될 것인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치료를 해야한다면, 빨리 치료하세요. 돈이고 머고… 치과는 참으면 참을 수록 고통+치료비가 늘어만 갈 뿐입니다. 제가 치과를 아주 2-3개월 간격으로 다니고 있어서 압니다. 돈도 많이 들었죠ㅠㅠ… 제가 님이라면, 님을 위해서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빨에 들어가는 돈은 ‘생돈’이 아닙니다.

    • xx 98.***.48.56

      미국에서 살면서 느낀점 중의 하나가..치과방문입니다. 한국에도 좋은 치과장비가 보급이 많이 되었고 좋은 치과의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치과의사들..’의사’개념이 아닙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용실 같이 ‘작업’을 많이 합니다. 썩은이치료나 스켈링으로는 돈이 안되지요. 가급적이면 환자에게 돈 많이 드는 치료를 권합니다.물론 당장 안해도 상광없는 심도있는 치료들이 주로 언급되지요
      젊은 한국치과의사(ucla출신)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미국치과에서는 잇몸수술을 안하면
      3년내에 모든이빨을 다 잃을거라며 겁주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아무이상 없습니다.
      shopping을 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신뢰하지 마시길…

    • 치과 155.***.35.66

      저도 치과를 꽤 많이 다녀봤는데요, 기계로 찍어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도 사실일 겁니다. 치과에서는 (특히 한국) 환자가 어디가 이상하다, 아프다하면서 말을 하면 그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만 전반적으로는 꼼꼼하게 다른 부분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미국에서 레귤러 첵 과정에서 엑스레이를 찍어서 자세하게 들여다 본 것이므로 의사말이 맞을 겁니다. 썩은 것을 당장 치료를 안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나중에 더 큰 돈 + 시간이 들어갈 확률이 크므로 예방차원에서 치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도우미 155.***.2.158

      좀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다른 치과를 방문하셔서 second opinion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회전하는 x-ray는 panoramic x-ray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이 방사선 사진은 주로 전체 뼈의 상태를 보기 위해 찍는 것으로 개개의 치아에 존재하는 충치를 발견할만큼 해상도가 좋지는 않습니다. Panoramic x-ray에 보일 정도의 충치라면 대부분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구강 내에 필름을 위치시키고 찍은 periapical x-ray를 보고 설명한 것이 아니라면 그 설명에 좀 의문이 생깁니다. 신경치료도 대부분 증상이 생겨서 시작하게 되거나 충치가 커서 제거하는 중에 신경치료까지 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하지 바로 x-ray보고 해야합니다라고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예외의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볼 때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 76.***.135.53

      처음에 치과 의사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다리품 팔아서 50 마일을 운전해서 가더라도 직장 동료, 미국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하는 치과에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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