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문제점… 쪼는거

  • #102939
    succer 68.***.157.66 2815

    한국선수들은 처음 몇분 뛰어보고 밀리는거 같으면 확 쫄아…

    감독한테 혼날까봐, 한국 언론한테 혼날까봐.. 확 쫄아…
    한국 교육이 그렇잖아…
    못하면 혼나는 거… 그러니 쫄지…
    어떨때는 왜 혼나는지 모르면서 혼나잖아… 안그래…?
    이동국 끝나기 몇분전 공 잡는거 봤냐…?
    아르헨티나 수비수 태클 들어오는 소리에 기냥 넘어져… 확 쫄은거지..
    fighting spirit이 없어…씨팔…
    • iron3477 171.***.160.10

      그런것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너무 쫄게 그렇게 자랐기 때문이겠지요. 어릴때부터 지면 기합받고 그리고 어린선수들이 많아서 심적으로 처음 자살골의 영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나이지리아에게는 반드시 이기길 바라며…

    • 지나가요 75.***.130.206

      조기 축구라도 한번 해 보셨나요?

      평상시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뛰어나고 구력이 있는 개인택시 조기축구회랑 한 번 붙으면, 평상시 보다도 몇배나 더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고 우왕좌왕하게 되는 것이 축구입니다.

      조직적인 축구시합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실력차가 확연한 그런 경기에서 왜 선수들이 얼어붙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지를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구력 20년의 개인택시 운전수 스트라이커들의 엄청난 내공이 다 느껴집니다. :)

      패인을 본다면 메시에 세명씩 붙다보니 반대편에는 수비한명만 남고 아르헨 선수가 두세명씩 있으니 골을 쉽게 먹었다는 것인데….이 것 또한 실력차 아닐까요?

      실력차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래도 격려하는 그런 모습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 ajpp 76.***.206.161

      아르헨티나에 지는 게 크게 놀라울 것도 없지만,
      오늘 경기는 좀 아쉬운 면이 많았네요.
      첫골 셋째골이 그렇게 어이없이 들어가 버리다니 쩝…
      어쨌든, 대표팀 수고했고, 나이지리아 전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다 149.***.7.28

        세번째골 엄밀히는

        offside였어요. ESPN에서 offside라고 시간 좀 지난뒤에 그림 다시 보여줬습니다.

        2:1과 3:1은 전의상실면에서 큰 차이이기때문에,

        심판이 좀 제대로 봤으면 좀 더 재밌을뻔 했습니다.

    • pass 65.***.88.92

      마자… 한국 선수 쫄은거 어떻게 알수 있냐하면 패스하는 거 보면 알수 있어…

      “나한테 공 주지마.. 씨팔 혼나기 싫어 니가 받아라”..
      “에이 씨팔 왜 나한테 공줘… 딴 놈한테 떠넘겨야지..”

      쫄면 이런 패스가 나오쥐….

      패스가 아니라 떠넘기기야…

    • 축구인 209.***.187.8

      일대일 개인 드리볼 능력의 부재라고 봐야죠.
      어려서부터 뻥뻥 패스하는거만 가르쳐서. 비슷한 유형의 유럽쪽은 열심히 하면 되지만,
      개인기 위주의 남미쪽에는 특히 약점이 바로 노출되고, 돌파가 안되니 허둥지둥하고, 패스하다가 뺏기고…그렇다고 헝그리정신으로 나가지도 못하니 많은 실점을 했다고 봅니다.
      북한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비슷한 브라질과도 죽기살기?로 열심히해서 그나마 경기내용이 좋았었는데, 우리의 오늘 경기는 모든면에서 쳐졌습니다. 이제는 유럽보다는 남미쪽의 장점을 보강해야합니다.

    • renvy 76.***.114.252

      물론 아르헨티나가 한국보다 실력과 개개인의 능력치가 우월하다는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건 브라질 북한도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결과는 엄청난 차이죠…

      공격진 부터 잘못 되었습니다.
      박주영,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잘가나가… 왠 염기훈?
      염기훈은 이청용 박지성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확연히 아니죠.
      염기훈은 경기의 템포를 끊고 어정쩡한 드리블로 볼을 뺏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허정무 감독이 왜 염기훈을 기용하는지는 조금 이해는 됩니다.
      박지성을 중앙으로 돌리고 왼쪽 측면공격수 자리에 현재는 아무도 대신 할 선수가
      염기훈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을 왼쪽측면에 쓰자나 센터에 놓을 선수가 또 없지요.
      아무튼 염기훈은 그리스전부터 전 염기훈을 빼라고 외쳤는데… 오늘 역시 염기훈 선수는
      선발은 아닌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남일의 교체는 정말 실수입니다.
      김남일이 교체될때 제가 기억하기로 한점차로 지고 있었는데
      그나마 상대편의 실수로 한골을 만회했으면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 동점을 만들어야죠
      공격성향이 강한 기성용을 빼고 수비성향이 강한 김남일을 넣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ggg 96.***.190.100

        후반 교체한 김남일은 수비를 하기위한 것 보단 공격을 받져주기 위해서 인거 같은데.
        기성용이가 공격을 잘 받쳐주지 못해서 바꾼거라고 봄.
        경기내용도 그렇고 남일이가 공격적으로 패스 밀어 준것이 많음.
        중간에 선수들이 패스를 끊겨서 이어 받지 못해서 그렇게 보였을 것임.

    • 축구 65.***.250.245

      오늘 아르헨티나 경기 내내 답답한 내용이었습니다. 후반 초반 잠깐 우리 스타일의 전진 압박축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때쯤 염기훈이 골을 넣을뻔 했는데,, 아쉽네요. 이청용이 말대로 수비보다는 공격적인 축구를 했어야 하는건데 그랬습니다. 초반부터 수비위주로 가니 상대방 공격진이 맘 놓고 돌아다니는 꼴이 되어 상대편은 편한 경기를 우리는 쫒아다니게 되니 힘든 경기가 되었습니다. 후반초반 우리 스타일대로 공격을 하게 되니 상대가 패스도 제대로 못하고 우왕좌왕 했었는데.. 나이지리아와는 우리 스타일대로 공격축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허정무 감독의 선수 기용도 이겼으면 괜찮았겠지만 졌으니 말이 많을수 밖에 없네요. 전반에 박주영이는 자살골 넣고 바로 뺐어야 합니다. 안그래도 부담이 되는 경기인데 자살골까지 넣었으니 경기내내 위축 된것 같습니다. 후반 25분을 남기고 공격진을 교체를 했어야 하는데 김남일로 교체는 별로 효과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차두리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다음 경기는 이겨야죠..

    • 오마이 24.***.147.135

      수비도 문제지만, 골키퍼가 참 어의 없던데. 내가 봤을 때 헤딩 골 두개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골였음. 골 들어오는 위치에 있었는데도, 동네 초딩 마냥, 반응 속도가 왜 그렇게 늦던지.
      4:1 정도 스코어 나면, 골키퍼가 문제 있다고 봐야죠.

      • 동감 216.***.211.11

        맞습니다.
        나이지리아랑 그리스 경기 보니, 나이지리아 골키퍼는 골을 막는 동물적인 감각이 있어보이더군요.
        오늘 게임을 보고 느낀것이, 수비가 강한팀이 강한 팀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스위스처럼 슈팅수 10:2로 스페인에 끌려다녀도 2번의 찬스에서 한골을 만드니 경기에 이겼듯이 말입니다.
        한국은 공격수나 미드필더만 키울것이 아니라, 훌륭한 수비수가 많이 나와야 강팀이 될수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수비수들이 유럽팀에서 많이 활동해야 할텐데 말이죠)

    • Monst 173.***.83.117

      뭐… 한국이 못하기는 못하더라 구요…
      실력면…몸싸움…등등…아직 멀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