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 사회에서 공감 능력

  • #3605442
    어여와요 116.***.62.61 1601

    한국에서 20대 중반까지 살아온 전형적인 한국 사람이었다가 미국 대학원, 미국 직장 도합 20년 이렇게 살다가 다시 역으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서도, 한국에 오면서 그래도 고국이니 새로 사귀는 직장 동료들이나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가족, 친구들과 편하게 교류하면서 쉽게 잘 지낼 줄로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이 부족한 편이긴 합니다. 역지사지를 생활화하며 주변 사람들과 공감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쉽지가 않아요. 사람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공감능력을 키워서 피플 스킬을 좋게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어려움에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음… 68.***.230.34

      페미들한테 세뇌당했군요.
      미국사회에서 사는데 문제없었으면 상관없습니다.
      그냥 한국사회와 안맞는 것 뿐입니다.
      공감능력이니 뭐니… 다 꼴페들이 지어낸 수작일 뿐입니다.
      능력은 떨어지면서, 욕은 먹기 싫고…
      그냥 미국으로 다시 들어오시길…
      님은 한국사회와 결코 안맞음.

    • 미국노땅노어른 72.***.224.187

      난 한국에서 직장생활도 해 봤는데 한국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는 미국직장의 경우와 비교하면 100배 힘든게 한국임.
      갑질에 …싸이코들.. 한번찍히면 계속 갈구고… 비상식적 무대포로 괴롭힘…풀수없는 인간관계들…엄청난 스트레스임..
      한국직장에서 살아 남을 려면 간 쓸개 다 빼고 비굴할 정도로 아부와 아첨을 하고 눈치도 엄청빨라야 하고 비열하고 냉혹해야 하고
      상식적 양심적이면 피해를 봄 …. 그들과 같은 이리떼 늑대들이 되어야 그나마 살아남을 가능성 조금있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인간들이 미성숙들해서리..엄청 피곤함… 미국으로 오는게 답임

    • usa 76.***.254.97

      한국의 “다른 사람에게 엄청 많은 신경을 쓰는” 문화가 사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힘들게 하죠.
      다른 사람과 같이 가는 길에 조금 벗어나면 여기 저기서 말이 나고.
      미국이랑은 차이가 너무 많은 문화.
      왜 그리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그래서 더더욱 남들과 따라가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지 …..

    • 인생선배 73.***.193.215

      미국은 수렵사회 한국은 농경사회에 뿌리를 둔 문화입니다. 미국에선 돈을 쫒아 능력대로 자기일에 올인하고 대우받고 살고 한국에선 특출난 능력보단 자기가 속한 사회에 나이에 따른 역활과 롤에 얼마큼 충실하냐가 대우받는 척도가 되죠. 물론 한국 직장문화도 많이 바뀌어 30대 임원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만 사회 정서상 리더로서 받아주기엔 짬밥이 안되었다고 생각되는게 더 맞는 현실인듯 합니다. 직장에서 사람관계가 힘들다면 회사 밖 사회활동 (시민단체나 지역단체 아니면 동호회)에서 인간관계의 의미를 찾기를..

    • 1 174.***.211.230

      미국생활 도합 20년을 보내셨으면 어느정도 마인드셋이 한국스럽지는 않으실겁니다. 직장에서 녹아드는 방법은 그들이 사는대로 혹은 일하는문화대로 맞추는건데 쉽지않죠.

    • 47.***.36.151

      첫 댓글 페미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난독 같네. 한국 회사 생활하면 미국보다 인간관계 엄청 가까우니까 당연히 이런 어려움 느끼는 게 맞음. 뭐든 적당히 끼고 적당히 빠지고 누구만 특별히 믿고 그러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 말 많은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도 굳이 각을 지지는 말고요. 좋은 사람은 나중에 천천히 보여요. 처음부터 사람에 대해 너무 빨리 판단 마시고요.

    • 어여와요 116.***.62.61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 r 24.***.204.7

      저는 10대초반 부터 해외에 살다 40 다되서 한국 직장 생활 했었는데요 오히려 어딜가나 직장 생활은 다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재밌었어요. 제가 힘들었던건 회사에 사람 관계 보다 회사 밖에서 경험 하는 비매너/무질서 였습니다. 특히 백화점 같은데 가서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문 잡아 주는 사람도 거의 없고 와이프랑 같이 나가서 와이프가 유모차 밀고 제가 문을 열면 그사이로 쏙 들어가는 사람들 보면서 이런데 오래 살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것도 1-2년 지나면 그런 가보다 하고 적응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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