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리모트로 일하는 시기에는 집값싸고 가족들과 살기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미국에서 집값싸고 한국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어디가 있을까요?

집값이 싸면 한국 사람이 살기 좋지 않습니다…… -_- …

저기~ 중부에 가면 켄터키, 몬태나 이런곳 집값 싸요~
레드넥이라고 불리는 동네인데
집값 무지 싸니 거기로 가시면 될듯

한국인 포함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동네치고 싼 곳은 못 봤습니다. 게다가 ‘도시’ 라면 더더욱 비싸요.

사우스 다코다가 살기 좋다고 합니다. 테네시나

테네시 한국사람들 은근 많던데.. 잘 모르시네요.
테네시가 놀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같은 깡촌도 아니고 말이죠.
내쉬빌 근교에 한인들 은근 많고 한인타운도 형성돼 있습니다.

집값 싸고 한국사람 많고 공교육좋은곳 시카고 서버브 추천합니다.

6개월이 겨울

시카고 겨울 날씨는 서울보다 덜 춥습니다. 12월-2월은 춥고, 6,7,8월은 덥죠. 6개월이 겨울이라니.. 무슨 헛소리.

테네시 한인 네트워크tnkn.fun

Harlem, Manhattan, New York, NY

California는 Corona 좋습니다.
Nevada로 가실수있으면 Las Vegas근처도 좋습니다. 동쪽이라 좀 덥지요.
근데 여기들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듣하내요 그래서 집값도 올라가는 추세이죠.

그냥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중에서 그나마 주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을 찾으면 될 것 같네요. 애틀랜타와 휴스턴/달라스 그리고 시카고 북부와 서부쪽이 한인 규모도 크면서 집값 걱정도 적음.

한국 사람이 많은 곳은 이미 집값 다 올랐어요..
뉴저지, LA는 말할것도 없고 애틀란타도 옛날 애틀란타 집값이 아니고 달라스도 마찬가지고요….
참 쉽지 않네요…

궁금하네요. 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곳은 집값이 오를까요?

동양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동내… 학군이 좋은동내.. 날씨가 좋은 동내… 그 위주로 모이기 때문에 비싸지요. 그래서 동양사람들이 들어오기시작하면 집값이 엄청 올라가요…

한국사람이 집값을 올리는게 아니라 중국인들이 올리고 같은 동양인이다 보니 거주지가 겹치는 거죠. 한국인이 뭐 얼마나 된다고. 켈리나 다른 도시들도 중국인들이 본토에서 케쉬들고 와서 마구사대는 바람에 올라간 겁니다.

한국인이 집값을 올렸다고 말한 사람 없는데?

한국 사람도 사람 나름. 식당 좀 있고 한국 그로서리 있고 그런 정도는 찾아보면 많아요. 대도시의 바이브를 찾는다면 제한적이죠. 그리고 도시 규모로만 따져도 답이 안나옵니다.

1) 누구나 다 아는 대도시들
2) 그럭저럭 이름이 잘 알려진 인구 수백만의 중간급 도시들
3) 인구 수십만의 중소 도시들

1)번은 누구나 잘 알지요. 그러면 2)가 3)보다 나을까요? 안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3번 같은 작은 도시 중에 한인 인구와 비지니스가 더 많은 곳도 종종 있어요. 위치와 도시 특성에 따라 다르지요. 대도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지만,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3) 중에 잘 찾으면 좋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피닉스지 집값도 아마 달라스나 아틀란타 마냥 안비싸고

가장피해야할 도시가 바로 달라스 하고 아틀란타다
이 두도시는 돈보고 달려든 양아치들이 우굴 우굴 하다

메릴랜드 버지니아는 저 달라스 하고 아틀란타에 비하면 양반 도시다
달라스 아틀란타는 쌍놈 야아치 도시고

켈리는 개판 도시

고로 피닉스가 살만한 도시 라는 거다

아틀란타 살기 좋다고 들었는데 별로인가보네요..

양아치 도시에서 몇년전에 ㅉㅁ질 방에서 친인척 끼리 살인 사건 나서 한명이 총으로 4명인가 죽이고
자살하고

또 그것이 알고싶다인가에도 나온 술집 살인에

전처 살인에 또 엘에이 따라서 조직폭력배? 상상이 가나요 미국서 조직 폭력배 상상 안가는데

조폭이 가게와서 돈 틑어 가고 그런 답니다

또 한 5월 쯤인가에는 꽃가루 장난 아니고 살곳이 못되요 갈곳도없고

교통도 하이웨이 하나로 다 출퇴근 해서 막히는거 장난 아니고

글쿤요. 참고하겠습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는 양반이라고하셨는데 살기 좋은가요?
아틀란타같은 상황들은 덜 한가보네요

Top Destination Metropolitan Areas for Korean Immigrants in the United States, 2013-17

여기에 표시된 곳들은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들입니다. 대도시 말고도 군데 군데 있지요.

미네아폴리스가 의외네요.

미네아폴리스는 대학때문이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주립대 근처에는 한인학생들, 한인학생들 상대하는 식당, 수퍼, 교회 등등은 있는 듯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3베드 월 900불

군부대있는 곳들이 한국인이 많을지 몰라도 그런데는 피해야 합니다. 제비들은 좋아하지만.

Philadelphia 옆에 cherry hill nj 추천

austin 좋습니다. 성장성도 있고 한국 마트도 여러개고

누가 우스개 소리 한더군요
예전에서는
정글에서 인도인, 코브라, 중국인 만나면 인도인 피하라고요
근데 최근에 바귀었답니다.
정글에서 인도인, 그물무늬비단뱀, 중국인, 한국인 만나면 한국인 피하라고요
여디든 한국인이 들어가면 사는 게 힘들어지는 동네가 된다고요..

2008년 이후로 사업상 문제, 사기, 강도 강간등, 전국에서 사고치는 한인들은 애틀란타로 모였다고 들었습니다. 잘 아는 지인, 애틀란타 사는데, 초면에도 동업하자, 돈빌려달라 하는분들이 애틀란타 한인들이라고 하더군요.

물가가 싸고 살기에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비즈니스 망하고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 아틀란타가 되어버린 셈입니다. 이러다가 아틀란타보다 더 나은 곳이 생기면 바로 그리로 몰려갈테구요. 그런 사람 잘 가려가며 살면 그리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미국내 10대 메트로에서 물가 집값 싸고 대한항공 직항노선 과 허브공항이 있으면서 대형 한인타운이 있는 곳은 달라스와 아틀란타 밖에 없지요. 요즘 인구의 흐름을 보면 앞으로 어느 도시가 뜰지 대략 짐작이 가능할 겁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etropolitan_statistical_areas

아니 콜로라도는 왜 말을 안하지? 집 값싸고 조용한데~~~ 또 있어요.
알래스카 집 값싸고 조용합니다. 많이들 이주 하세요~~~~~~~~~

알레스카로 한국인이 많이 이주한다고? 이거 현실입니까? 거기서 뭐 하는거지? 그리고 알레스카 도시들 물가 무지세던데요.

맞습니다. 알라스카는 모든 물자를 본토에서 별도로 해상 혹은 항공운송을 해야 하고 또 주민수가 적어 박리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값이나 물가가 본토의 1.5~2배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