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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19:53:28 #3921305임수근 172.***.123.197 2154
형님들,
미국 온지 5년차 영주권자 입니다. 우연찮게 링키딘으로 연락을 받아 절차를 진행했고 최종 합격했습니다.
조건은 베이스 2억 + 이것저것 2억에 집과 차 지원 입니다.
현재 미국 회사 팀장이고 베이스 20만+5만 정도네요.
집사람도 맞벌이라 일하고 있고 자식들은 고딩들이라 바쁜 시기 입니다. 제가 이번 기회가 임원보직 마지막 기회인듯 싶네요.
여과 없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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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더이상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신경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동민신경정신과 : 02-353-2325)
(솔빛정신과의원 : 02-359-9418)
(인천참사랑병원 : 032-571-9111)
(부산동래병원 : 051-508-0011~5)
(이천소망병원 : 031-637-7400)
(전국응급환자이송단 : 010-8090-1566) -
뭔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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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저정도 연봉이면 세금 이빠이 땜. 나같음 안함. 임원 해서 몇년 살아남는다고 해도, 미국 경력상 좋은것도 없음. 한국서 뿌리내리긴 더 힘들고, 그냥 2년짜리 혹은 1년짜리 계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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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선택이 적절치않아요.
기본적으로 시니어팀장답지않은 말투
이정도면 나이가.어느정도 있을텐데형님들이라니
좀 떳떳하게삽시다잉 -
저라면 안갑니다. 이유는 솔직히 배울게 없는 곳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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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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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원이 대체 뭐가 부럽??? 내부 출신도 아니면 무조건 2년 계약직인데 실감이 안남? 자기는 8년9년 임원으로 쭉 승승장구 할 것 같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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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임원이래 봤자 그저 파리 목숨일텐데
한국에서 임원 달고 퇴직하거나 짤리고 나와서 치킨집 커피숍 밖에 차릴게 없습니다 -
함 경험삼아 다녀 오세요.
개발자 엔지니어라면 뜯어 말리겠는데.
현 팀장이라니 정치나 영업에는 소질이 있어 보이네요.
3년후 디렉터 복귀를 목표로.. -
애들이 고등학생인데 한국에 가신다고요??
같이가시나요 아니면 거꾸로 기러기를 하실건가요..? -
맞벌이고 자식들 고등학생들이면 혼자 가신다는건가요?
일단 가족적인거나 다른거 빼고 커리어만 보면, 저같으면 가겠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서 2년 정도 일하고 미국기업으로 리턴하는게 베스트로 보입니다. -
왜이렇게 허언증이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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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이사로 간사람있었는데 2년후 사직 했습니다. 뭐 그래도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앞으로일 잘 생각 하시고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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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못 돌아올듯. 나라면 안감.
+ 연봉문제가 아니라 일단 가면 워라벨 다 망가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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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박힌돌들은 굴러온돌 쳐내는 기술이 이제는 성숙 단계라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겁니다
미국 팀장하는거랑 완전 차원이 다른 능력이 필요 -
사장 빽이 있어서 불려가는 것도 아니고
링크드인이라
완전 자살행위 -
저같으면 안갑니다.
저와는 상황도 다르고 조건도 다르긴 하지만, 저의 경우
1. 한국 상무나 부사장급 오퍼도 지금 제 연봉을 못맞춰 줍니다.
2. 지금 미국 회사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종일 웃으면서 기분좋게 일하다 퇴근하는데, 한국가면 마주치는 사람마다 직급이 뭔지 잘보여야 하는지 따져봐야 하고, 업무 이외에 인맥관리 신경써야 하는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3. 가족 우선으로 십년을 넘게 살아왔는데, 회사가 집안일보다 중요한 환경에 적응하는것 또한 스트레스를 감당 못할것 같습니다.
4. 지금 살고 있는곳 보다 좋은 지역이 한국에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한국 방문했을때, 청담동, 서초동, 분당 등등 한국에서 좋다는 동네 다 가봤는데 전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좁은 골목길과 좁은 주차공간 스트레스에 쓰레기 분리수거장 감시카메라 눈치까지 봐야하는데 혈압이 20은 오른것 같습니다. -
연봉은 4억에 세금 반떼고 2억 좀 밑으로 수령하구요.. 집 차 는 그냥 내가 가진집 차보다 못하다고 보면되니 플러스아니구요.. 가장 큰 문제가 위에 분처럼 들어온돌 쳐내는 박힌돌들이구요.. 밑에애들이 우습게 보며 업무 지원없이 실무뛰게 만들겁니다 ㅎㅎ 휴가도 법정휴가로 최저, 유연근무도 불가 ,등 밥도 같이 회식도 같이 각종 행사 ㅋㅋ 미국에선 상상할수 없는 프라이버시 침범. 결론은 계약기간 버티고 돌아갈 플랜 수립된상태면 2년 경험읒ㅌ오케이 .. 한국음식 맛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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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물으시면 답이 정해져있죠. 🙂
한국에 돌아가신 분들 중에 임원 오래하신 분 계시고 또 여기서 팀장도 못되어도 만족하고 사시는 분이 많죠. 한국에도 팀장 정도로 만족하시는 분들 많구요.
여기서 확률적으로 자기 연봉 높은데 임원 아닌 분들은 개발자구요. 한국에도 개발자 아니고 수석이면서 개발자 일 안하시는 꽤 틈새인 포지션이 있죠.
여기엔 그런데 미국을 선택 하신 분들이 많다는 거에요. 그럼 답이 거의 편향되서 돌아오죠.
감안하고 고려하세요.
저라면 대기업 임원하고 오셔서 미국에서 다시 잡을 잡으실 수 있는 직종 및 업계라면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주변에 삼성 가신 분 계신데, 연봉 당연히 많고 또 오년이 넘었지만 잘계세요.
아닌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임원이든 아니든요. -
지금부터라도 빨리 기술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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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나 디렉터냐. 팀장이라는 직급은 영어로는 뭐라고 부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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