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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18:17:40 #165543숑삼 192.***.142.225 45277
한국에서 대학 다닐때 알바한거 말고 일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졸업 후 유럽, 미국에서 공부했구요.결론은 미국에서 석사 졸업후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후반.한국에서 직급이 대리 –> 과장 –> 부장 –> 차장 –> 이사 뭐 이런식으로 가는거 맞나요?한국에서 연봉이라 하면 어떤 식으로 구성되나요? 기본급, 성과급, PI, PS, 명절 보너스. 뭐 기타 둥둥….전혀 감이 없습니다.한국 에서 연봉 얼마라하면 뭐 뭐가 들어가 있나요?고과는 어떻게 책정되고 반영되는지요?삼성계열 대기업인 경우…삼전을 예로 들어도 되고 기타 등등 아무 대기업의 대략적인 연봉을 알고 싶습니다.아. 그리고 30 중후반이면 과장이 적정한 직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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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12.***.206.250 2012-07-1718:54:24
The right answer is “It dep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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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16.***.112.21 2012-07-1719:15:36
어떻게 보면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회사마다 틀리고, 사람마다 틀립니다.
PS/PI 는 삼성에만 있는 것이고, 다른 회사는 또 다르게 부르고 액수도 틀립니다.
그리고, 보통 연봉 얼마다 얘기할때는 진짜로 사람마다 틀립니다.
세전 보너스+수당 다 합쳐서 얘기하는 사람부터, 세후 집으로 가져오는 액수만 얘기하는 사람까지 제각각이라 누구한테 누구는 얼마 받는다더라 하는 얘기들은 잘 걸러서 들어야합니다.그리고, 위에 써주신것중에서 과장->차장->부장 이네요, 과장->부장->차장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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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3.***.128.192 2012-07-1719:21:46
전혀 감이 없으면 질문부터 하지 말고 검색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안 가도 되니까 일단 지원해보시고 면접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직급은 사원-과장-차장-부장-임원 (연구원-선임-책임-수석연구원-임원) 입니다.
삼전 같은 경우는 기본급이 매월 마다 나오는 금액이고요. 추석과 설에 기본급의 2/3만큼을 줍니다. 박사 학위가 있으면 박사 수당이 30만원 정도 나오고요. 요게 고정급. 그리고 PI가 0원에서 최고 기본급의 4/3 만큼 더 나올 수 있고요. PS는 고정급의 최대 50%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봉은 박사 취득후 제가 책임 2년차로 받은 오퍼가 세전으로 PS 최대를 가정했을 때 1.1억원이었습니다. 기타 일회 주는 사인온과 무이자 주택 대출이 있습니다. 30대 중후반이면 적어도 세전으로 1.5억은 넘어야겠죠. 그렇지만 직책과 연봉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죠. 30대 중후반이면 이공계 쪽으로 치면 책임은 당연히 되어야 하고 30대 후반되면 수석이 됩니다. 임원 될 사람은 요즘 40초중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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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삼 192.***.142.225 2012-07-1719:30:22
검색해보고 질문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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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216.***.112.21 2012-07-1720:00:31
했는데 질문이 저정도면 검색 제대로 못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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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삼 192.***.142.225 2012-07-1722:04:58
고~~~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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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ㅆ 72.***.95.26 2012-07-1719:35:30
지나가다님 적으신 것 보니깐, 제 경험과는 다른 세상의 얘기 같군요.. 아마 해외박사와 국내에서 사원부터 치고 올라간 사람과 대우가 다른 듯 하네요. (일단 무이자 주택대출 이런건 없거든요.) 아니면 이 분야 연봉이 몇년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뛰었거나요. 혹시 정확한 사정을 알고 계신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알기론 지나가다님 저 조건하고 비슷한건 수석급 초기단 사람조건이었거든요..저 조건으로만 보면 미국이나 전문직보다 연봉이 꿀릴게 없는 것 같은데요. 해외박사랑 국내파랑 차이가 있는건지 아니면 요근래 연봉이 폭등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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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96.***.44.166 2012-07-1721:51:35
지나가다님은 아마도 특 S급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으신 분 같으네요. 경험 없는 사람을 해외박사라고 책임 2년차에 1.1억원이요? 요즘 삼성에 발로 채이는게 해외박사인데요… 30대 중후반에 세전 1.5억원이 어디서 나온 금액일까요. 이 분도 그냥 검색만 해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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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98.***.180.96 2012-07-1722:02:58
역시 이 사이트도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는 군요.. 모 사이트에서 인증없으면 다 거짓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1억1천이면 공대가지 머하러 특급과학고, 명문공대 1,2등이 재수해서 의대가겠습니까? 일단 1억1천이면 미국보다 훨씬 나은 조건이네요.. 세금도 적고. 일단 틀린부분이 추석설 2/3, 기본급 4/3, 무이자 주택대출에서 에러입니다. 무이자주택대출이면 한국부동산 난리나지요. 몇년전 미국박사분 일하실때 매탄동 하꼬방빌려서 거기서 자면서 일하셨어요. 돈 많이 주고 무이자주택대출이면 그럴일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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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03.54 2012-07-1722:35:25
s전자 수석 3년차 최대 금액이 세전 1.45억 이었습니다. 리텐션 보너스 같은건 제외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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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64.252 2012-07-1722:44:56
올해 미국 CS 박사 졸업 예정으로 삼성에서 오퍼 받은 사람입니다. 제 오퍼도 지나가다님의 오퍼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도 미국에 남습니다.) 삼성에서도 CS 박사 오퍼가 다른 분야보다 조금 좋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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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98.***.180.96 2012-07-1723:08:15
미국박사와 사원부터 치고올라온 사람하고 크지 않지만 좀 갭이 있네요..(수당에서 천오백~이천오백정도 차이가 있고 무이자주택 대출은 좀 크네요.) 물론 학벌때문이긴 하겠지만 경쟁하느라 건강 버리면서 올라온 사람들은 내용알게 되면 좀 충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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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131.***.0.126 2012-07-1723:54:13
삼성전자의 경우 박사든 사원부터 시작했든 책임 1년차이면 차이가 나는건 박사 수당과 연봉 고과 딜해서 좋은 고과를 1-2년 정도 보장 받아서 차이가 나는 연봉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사원으로 시작한 사람도 올라가면서 고과를 잘 받았다면 박사 받고 들어오는 사람보다 연봉이 높을 수 있고요.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수 인재라고 연봉을 더 높게 받는게 아니라 직급을 조정하거나 보너스를 더 많이 받고 오거나 고과를 좀 더 오랫동안 좋은 고과를 보장해 줍니다.
원글님이 물은 대강의 연봉에 대해 제가 아는 바를 한국 나이로 말씀드리면,
남자 병역필: 27세 시작 – 대리(31세) – 과장(35세) – 차장(39세) – 부장(43세) – 상무(51세)
여자 (혹은 면제): 24세 시작 … 똑같음삼성: 대리=선임, 과장=책임 (senior engineer), 부장=수석 (principal engineer), 차장 없음.
LG: 과장=선임, 차장=책임, 부장=수석.회사마다 과장 달기 까지 7년이 걸리는 곳도 있고 7년이었다가 8년이 된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남자의 경우 35세에 과장을 처음 달게 됩니다. 그리고 43세에 부장이 되죠. 다만 여기서 예외가 되는게 여자와 면제자 그리고 석사 후에 병특으로 입사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3살을 빼서 32살에 과장, 40세 부장이 평균이 되죠.박사의 경우는 석사와 박사를 따로 했다면 비교적 짧게 걸리는 전공의 경우 도합 6-7년 정도 걸리고, CS 처럼 오래 걸리는 경우 7-9년이 걸립니다. 그리고 경력 없이 박사만 했다면 과장 1년차를 받습니다. 따라서 군대를 갔다온 경우 학부 후 바로 박사를 시작했다면 위에서 1년정도 빼면 됩니다. 여자분이 학부 졸후 바로 박사를 시작해서 6년만에 받았다면, 30살에 과장으로 시작하게 되어 일반 사원으로 시작하거나 석박사 합쳐 8년 걸린 사람보다 5년이 진급이 빠르게 됩니다. 여기에 보통 잘나가는 사업부의 경우 좋은 고과가 많이 나오므로 보통 진급을 1-2년 빨리 하죠. 그러면 40대 초반에 임원을 달게 됩니다.
중소 기업이나 기업의 규모가 작을 수록 승진에 걸리는 기한이 짧게 됩니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임원을 달고 있는 건 흔한 일이지만 연봉은 대기업 과장보다 낮은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대기업에 40대 초반에 임원으로 승진한 분이 많다고 해서 그때에 임원으로 승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도 15년 전에는 이렇게 큰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승진이 더 빨랐고요. 원래 승진 가속도는 회사가 커지는 속도에 비례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계속 고성장할 때에는 30대에 임원 달고 사장 다는 일이 많았던 것도 이와 비례합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반드시 정점에 올라 있는 대기업 만이 최고가 아니라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회사에 있는 것의 장점도 기업 선택시에 생각해 봐야죠.
연봉은 과장 1년차이면 삼전은 윗분들 얘기하신대로 모든 보너스가 최대치로 나올 경우 1억 근처가 됩니다. 연구소는 이보다 5백-1천 정도 낮다고 보면 되고, 잘 안되는 사업부는 7-8천정도라 봐야죠. 현대차는 7천 정도, LG 전자는 5천 초반, KT는 5천, 포스코는 5천, 일반 중소기업 3천-5천, 은행 등 금융권과 SK 텔레콤은은 7천-1억, 탑 3 컨설팅은 1억2천-3천 정도, 가 과장 1년차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군대 갔다온 남자 35살, 여자 32살의 연봉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소 기업 중에도 귀한 엔지니어들은 6-7천 받기도 하고요. 공무원과 군인, 학교 선생님은 3-5천. 남자는 레지던트를 막 마칠 나인 다음(여자는 3년 더+) 이므로 큰 병원에 월급장이로 취업하면 연봉 5-7천 정도. 지방으로 갈 경우 연봉 7천-1억 2천. 교수가 될 나이이기도 하므로 교수는 6천-9천. 파일럿 1억. 변리사 8천. 회계사 6천-1억 정도라고 봐야 겠네요. 물론 주로 열거된 직업군들은 고연봉에 고학벌 등이 많으므로 사실상 평균은 이와 관련이 없다고 봐야 겠네요. 괜찮은 대학 나온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남자 35살에 연봉 4-6천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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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192.***.218.100 2012-07-1801:24:43
제 경험과 주변 동기 및 친구들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정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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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10.***.41.89 2013-09-1402:39:10
매우 정확한 얘깁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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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110.***.115.96 2014-03-0214:31:53
분류도 잘해 주셨고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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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131.***.0.126 2012-07-1723:58:39
몇가지 덧붙이자면, 위에 여자는 똑같다는 것은 직급에서 3살씩만 빼면 똑같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전자회사에 40대초반 임원들이 많은 이유중에 또다른 하나는 병특이 많았다는 겁니다. IMF 이후에는 군대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죠. 물론 또다시 요즘은 박사 특례가 갑자기 많아져서 젊은 나이에 과장 달고 들어오는 사례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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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 67.***.218.143 2012-07-1803:25:24
지나가다님 댓글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CS전공으로 한국 학사 마치고 대기업 경력 6년 후 퇴사, 미국 석사 마친 후 삼전 책임(과장) 1년차로 오퍼 받았고 PS, PI 포함 1억 조금 안되게 오퍼 받았습니다. 사이닝 보너스도 1500정도였고요.. 박사면 아마 좀 더 받을테니 대충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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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 99.***.245.88 2012-07-1805:10:06
제가 아는 분도 좋은 오퍼를 받고 삼성으로 갑니다. 미국 경력이 있어서 ‘지나가다’님 보다는 더 좋은 조건입니다. 주택 무이자 대출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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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3.***.128.192 2012-07-1816:16:03
너무 자세한 정보를 쓴 것 같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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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99.***.131.156 2012-07-1816:28:12
이야 ~~~~~~
35세 과장 엔지니어 연봉 1억 받으면, 대한민국에서는 사실상 최고 연봉받는 직업군 아닌가요?
한국에서 왜 엔지니어 위기라고 징징 거리는지 이해가 잘 안될때가 가끔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못한것은 사실이나, 한국에서 여전히 취업이 가장 잘 되는 분야는 이공계 아닌가요?
물론, 요즘 사오정(?) 오륙도(?) 조기정년 제도로 인해서, 한국에서 엔지니어로서 평생 일하기는 힘들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결국 다른 분야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략컨설팅 및 금융계 애널리스트/트레이더 분야 같은 경우는 정년이 오히려 엔지니어들 보다 더 빠른것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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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ㅆ 72.***.95.26 2012-07-1817:33:36
경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이 상상을 초월해요.. 스트레스와 근무강도가..
돈이 다가 아니란 것을 아실꺼에요. 물론 부서에 따라 강도는 다르고 요즘엔 많이 나졌다고는 하나 3~5년정도 일하면 온몸이 만신창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나오는 근속연수가 7~8년이죠. 다른 일을 해보다 보니 저 일이 얼마나 안좋은지 체감을 했어요. 그리고 언플때문인줄은 모르겠지만, 연봉도 언론에 이상하게 부풀려나와요. 실수령액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일단 다른 회사와 달리 모든 패키지를 다 공개합니다. 다른회사는 보너스나 베네핏을 빼고 공개하구요. 둘째로, PS가 차지 하는 부분이 큰데, 일반 연봉과 달리 세금이 매우 셉니다.-
? 192.***.216.155 2012-07-1818:44:22
글세요?
전략컨설팅/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검사/로펌변호사 등등 다른 직종도 삼성전자 엔지니어들 보다 더 빡세게 일했으면 일했지 결코 적게 일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금융쪽 잘 나가는 직종은 ‘스트레스’ 측면에서 삼성보다 더 심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제 먼 친척분 가운데 탑3 전략컨설팅 펌에서 일하신 분이 계신데,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코피 터지게 일 한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몸이 축나서, 나이는 고작 30대인데 실제 인물은 팍 삭아서 40대로 보이더군요. 흠짓 놀랐습니다.
몇년하고 결국 못버티고 관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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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ㅆ 72.***.95.26 2012-07-1819:52:18
경험못하면 왜 일이 힘든지 아실겁니다. 글로 길게 설명드리긴 어렵군요. 물론 그당시에도 좋은 부서들도 꽤 있었고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코피정도나 얼굴이 삭아 보인다 정도수준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진료했던 의사들이나 위에 적어놓은 업계에 있던 친구가 차라리 새로 공부해서 전문직을 따라고 했을까요? 의사가 했던말이, “자네 이렇게 살다간 얼마 못가.. 차라리 그 일하는 열정을 갖고 공부해서 전문직시험을 보게..나라면 그렇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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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128.***.243.222 2012-07-1819:15:20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다닐땐 회사 영업기밀 누설이다 뭐다 말 할 수 없는 상황 거기에 밖에서의 화려한 언플 연봉과 보너스가 어쩌구 저쩌구 정말 미치죠….다녀보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 이해 하지 못 하실꺼에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면 나중에 치킨집 하기도 벅차답니다. 건강과 가족이 젤루 중요한 것 같아요. 모두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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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75.***.191.99 2012-07-1817:40:57
근 10년 가까이 이공계 기피다 뭐다해서 사람들이 안가는 바람에 도리어 지금 한창 일하는 30 중반 엔지니어들 잡 시큐리티는 올라간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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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80.***.42.194 2012-07-1916:27:34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요기 Workingus.com에 Job 사이트는 자주오면 안되겠군요.
정말 익명으로 올리는 글이라고, 경험도 없으면서 그냥 어디서 주워 들은 이야기를 자기들 기준으로 꾸며서 잘도 올리시는군요, 정말 글을 읽다보면, 이건 뭐 연봉도 낮게 받고 아침 7시 부터 저녁 11시나 12시 까지 수당도 없이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 선량한 한국 가장들은 다 접시물에 코 박고 죽어야 되는거군요 ㅎ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얼마나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또 운도 잘 따라 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한국 실정도 모르고 올리는 글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연봉 1억? 한국에 오기만 하면 1억을 쉽게 받을 수 있는분들이 왜 그 멀리 미국에서 개고생 하면서 사시나? 한국 에서 1억이면 미국에서는 두배 가까이 버는 정도의 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ㅎㅎ
어여들 미국 생활 때려 치시고 한국으로 오시게~~~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해 봐야.. 아~~ 내가 미국에 있을때가 좋은거 였구나~~ 하지.. ㅎ -
한국미국 198.***.217.158 2012-07-2418:58:44
미국 박사후, 2년 포닥 경력이았는데 1년전쯤 삼성에서 위에 지나가다 님과 비슷한 오퍼를 받았습니다. 사이닝은 3천, 무이자 대출은 1억었습니다. 전공은 광학입니다. Ps가 매년 풀로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몇몇분들은 냉소적이거나 안 믿으시네요. 이 오퍼도 거절하고 미국내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대기업 자리를 뿌리치고 갈만한 오퍼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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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 39.***.18.158 2013-05-0605:03:37
외국에서 공부했다고 인정해주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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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그렇게못버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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