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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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172.***.35.245 209

    해방 후, 남북한 공히, 일제강점기 총독부에서 주관하여 설립한, 제국주의 식민양성 교육 제도 (현대, 일본에서도 쓰여 지지 않는) 를 계속 이어 왔고, 앵무새들처럼, 제한된 시간 안에, 교육자가 주입하는 것을 누가 제일 많이 기억하고 있나로 교육의 질과 학업 성과를 평가 해 왔다. 북쪽은 한 술 더 떠서, 이 교육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민들의 정신세계를 완전히 통제 한다.

    그나마, 서양 선교사들이 설립한 대학 출신이 유일하게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하기는 하였으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이 매우 드문 일이고, 이것이, 한국 교육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여 주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경성제대, 보성학교 후신 교육기관들에게는, 이 조차도, 먼 훗날 이야기가 되겠다.

    워킹 유에스 사이트에 글 올리는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이 이 진부한 교육 시스템을 거친 사람들이고, 어떠한 정보를 구한다는 질문이 아니라, 내가 뭐를 해야 하나를 묻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중요한 결정을 항상, 타인의 기준, 다른사람들이 수행 해 와서, 성인이 되서도, 자신이 스스로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 덤덤이아자씨 173.***.140.218

      그게 대부분의 한국인들 종특이지
      남의 눈치보기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따라하기
      줏대 없는것…
      당연한걸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뭘이리 새삼스레 올리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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