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수 VS 미국 테크 회사

  • #3709326
    Dg 104.***.198.150 3942

    30대 싱글입니다. 한국에 sky 교수 잡과 미국 팡중에 하나 회사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정말 고민되네요. 연봉을 생각하면 팡인데 한국에서 살면 더 재밌을거 같고.

    • 1234 67.***.17.105

      둘다 좋네요.. 이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다를듯..
      .
      교수직은 방학때 시간도 널널하고. 사회적 지위도 알아주고

      미국생활이 본인한테 더 맞고, 미국에서 계속 살겠다 하면 당근 돈도 많이 주는 팡 이죠

    • 부랄도 174.***.113.37

      전공분야, 팡중 어느회사, 직급 등을 더 까야 조언을 주지

    • sky 교수 가시라 69.***.14.95

      싱글이면 sky가서 교수하시다보면 한동훈처럼 처가빽 장난아닌 선자리 좋은데 많이 나올거에요. ㅎㅎ 미국이야 학회로 가끔씩 오면 되는거고.

    • 지나가다 143.***.74.181

      컴싸 기준 팡 오면 그저그런 대학에서 박사 따고 연구원이라고 어깨 힘주는 애들 한 가득한데 한국 교수는 정말 되기 어렵다. 박사 과잉임.

    • sfa 76.***.178.130

      그 정도를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나요
      그 정도의 조건에 있는 분이..
      너무 공부와 연구만 하셨나 봅니다.
      교수직에 가시면 혹은 빅테크에 가시면
      실력만이 주변의 환경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실 것입니다.

    • Jinagada 73.***.64.173

      당연히 한국. 여기 있으면 결혼 할 상대 구하기 쉽지않음

    • Anti_1_25_227 72.***.167.222

      삼춘이 답을 알려주마
      너가 미국이 좋으면: 팡
      한국에 가서 살고 싶다면: 교수

    • dddd 110.***.103.200

      비슷한 상황에서 한국에 돌아온 케이습니다. 30대 중반이시라면 팡에서 5년 정도 실무 경험 및 돈 쌓고 들어와도 늦지 않습니다. 논문 출판이 가능한 팀이라면 더욱 그렇고요.
      K P SKY나 ist급까지 오케이. 그 아래는 별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전산과 교수로 대형랩 돌리는 수준되면, 수탁연구비합쳐서 부족하지 않게 벌수 있습니다. 2억은 무난하게 찍으실거고, 4억까지도 봤습니다. 근데 요새 한국 물가가 bay area빰치는 수준이라 넉넉하다는 느낌은 못 받으실거에요.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한국에서 재밌게 사세요

    • 98.***.137.224

      낚시글 ㅎ

    • 76.***.28.119

      진짜 sky교수와 팡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여기에 글 올리는 경우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두가지 키워드 조합하면 상당히 좁은 풀이라서 사실관계만 확실하다면 한다리만 건너면 충분히 알수 있기 때문에 낚시인것 같아요.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는 정답도 없는 문제이고 개인 선호가 강한 부분입니다.
      이정도는 인터넷에 글 올리지 않고 결정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본인의 상황이라면 이런 글 올려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것도 이미 알고 있을테고요.

    • ㅇㅇ 24.***.39.223

      하는 일이 둘이 성격이 완전 다른데 본인이 어떤걸 더 하고싶은지 아실것 같은데.

    • Dk 198.***.175.69

      Sky면 한국교수 압승일듯

    • 화질은 73.***.178.169

      본인이 꼰대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한국 교수죠.
      목에 힘들어가고 다들 교수님이라고 굽실굽실하는거 즐기는게 좋으면 한국 가는게 맞습니다.
      원래 한국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다들 자기를 우러러보고 굽실거리는거 좋아해요.
      한국에서 꼰대질이 몸에 밴 사람들 다들 “님”자 뒤에 붙는 직업이라면 사죽을 못쓰죠. “의사선생님” “재판장님” “검사님” “국회의원님” 여기에 또 하나 들어가는게 “교수님”이잖아요. 게다가 권위의 상징인 sky인데

      미국은 CS교수들도 테크업계 들어가려고 면접 준비하는데, 한국사람들은 가오가 목숨처럼 중요하다보니 아무리 이름없는 대학이라도 교수면 왕 대우받잖아요. 거기에 SKY 교수면 온 국민이 “교수님이시래” 하면서 고개를 조아릴듯요.

      본인이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한국의 권위주의에 관심이 없다면 객관적으로 CS기준
      Google L6 > Meta E6 ==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Google L5 ==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 Apple ict5 >>>>>>>>> Amazon Engineering Director
      그런데 고대 CS가 안암 캠퍼스에 있던가??? 난 90년대 학번이고, 박사받고 미국에서 10년 이상 살아서 지금 한국 대학교 수준을 잘 모르지만 한국 CS 교수들 업적들 보면 대충 이 수준이 맞을듯. 서울대 컴공과 교수들 업적이 구글 L6나 메타 E6급들이 내는 업적하고 비교해도 많이 딸리는데 그냥 애국심에 동급 쳐줌.

    • 호이 210.***.18.85

      남편이 유럽에서 교수 15년 하다가 이번에 팡 연구직으로 옮겼어요 teaching만 빼면 하는 일은 똑같아요 (연구, 팀 매니징, 인재 발굴 등) 교수하다가 언제든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옮기셔도 될 것 같아요 그동안의 경력도 다 인정받아서 레벨, 연봉도 잘 받았구요

    • 5678 73.***.76.230

      예전 같으면 무조건 미국에 남는게 좋은선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요즘같은 상황이면 sky 교수, 평생 보장된 오퍼면 한국을 선택해도 너무 좋을 듯 하네요…
      특히 30대 싱글이면 …. 인생 즐거울 듯 ㅋㅋㅋ 싶어요

    • 근데 192.***.111.180

      정말 sky 교수가 된 사람이 여기에 이런거 안올림.

      그러나 떡밥을 덥썩 물고 얘기하자면… 지인 중에 한국의 웬만한 대학 교수된 사람들은 다 한국 갔음. 미국에서 나쁘지 않은 학교에서 테뉴어까지 받은 후에도 한국 괜찮은 대학에 자리를 얻으면 들어가더구먼. 미국에서 계속 교수하며 버티는 친구들은 딱 세명. 둘은 미국에서 태어나 시민권 있는 친구들. 하나는 그냥 티칭 중심 대학에 가서 조용히. 아예 졸업하고 한국에 바로 갔던 애들도 처음에 지방에서 시작해도 10년 지나니 서울대나 카이스트로 간 애들이 몇몇 있음.

      난 시켜준다고 해도 미국이든 한국이든 생각없다. 인더스트리에 오래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할듯. 빨리 은퇴하고 재밌는거 하며 살건데.

    • 223.***.173.8

      저는 KP중 한곳에 오퍼를 받고 (구두가 아니라 최종 합격문서) 결국 기업에 잔류하였는데요 개인 상황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당시보다 연봉이 더 올라서 이제는 total compensation이 90만불 수준이 넘습니다. 사실 오퍼 받았을 때 부자였으면 (재산 100억 이상 수준) 학교 갔었을 것 같습니다. 학교도 과제를 잘 하면 2~3억 정도는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벌어서 부자가 되긴 까마득라고 확실히 수입이 기업보단 확실히 적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결정에 후회는 없지만 다른 쪽을 선택했으면 어땠을 까 생각이 종종 들긴 합니다.

    • 근데 76.***.38.94

      개인적으로는 교수가 좋은 직업이라는것이 참 옛날 이야기 같은데..
      뭐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는것도 또 대단한 철밥통인것도 아니고
      옛날처럼 탱자탱자 할수도 없으면서
      박사까지 따놓고 그연봉에…?
      요즘 웰빙은 누구 밑에서 월급받는 삶이 아니라 자기 자산가지고 인디펜던트하게 누릴거 누릴수 있는 삶이고..
      그냥 기업가서 바짝 벌고 50에 은퇴하는게 훨씬 낫지 않나 싶음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