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론 브로커

  • #290879
    67.***.55.87 4079

    지난 해 집을 구입하고,다시 얼마전 리파이넨스까지 끝내고 경험한 사항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위에서 한국인 론 브로커들 보다는 가능하면 중국인이나 미국인 론 브로커에게 론을 얻으라는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한국인 론 브로커에게 론을 얻고 집을 산 결과 중국인들이 제시하는 것보다 비용도 수천불이나 더 들고 이자율도 훨씬 나쁘게 받고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 명을 컨택해서 리파이넨스도 진행시키고…
    그런데 한국분들 중에는 상도를 어겨가면서(?) 한국사람들을 상대로 해도 너무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말바꾸기, 고객이 되었다 싶으면 클로징 직전에 말도 안되는 비용을 추가 시키고 자기네들의 실수 였으니 이해하라면서 추가비용을 요구하고…(기가 막히더군요)
    예전 같으면 설전도 벌이겠지만 미국에 살면서 느낀 것은 그럴 필요 없이 다른 딜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질질끌다 말바꾸기를 거듭하는 론브로커에게 더이상 할 수 없다고 예기 한 후 중국인 브로커들을 컨택한 결과 제가 그동안 얼마나 농락(?)을 당했는지 깨닫고 참 씁씁해지더군요.
    중국인들은 상권이 크니 경쟁도 그 만큼 더 세고, 그리고 어느정도 이익의 선을 그은 다음 다른 사람들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부탁으로 끝을 맺고, 확실히 약속한대로 마무리 짖는데 신속함과 확실함에 놀랐습니다.
    물론 아느분들도 당연히 소개시켜주게 되구요. 결국 적게 그리고 투명한 비지니스가 더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과 더 큰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한국분들중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제가 컨택했던 수많은(저도 참 많이 알아봤었습니다.) 분들 대부분이 중국인 브로커들에 비해서 모든 것이 비싸고 신용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씁쓸합니다. 하지만 많은 한국분들이 이제는 사업을 할때에 동포들을 상대로 좀 더 정직히 그리고 더 길게 내다보고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3000불을 넘게 절약하고 느낀 것은 앞으로 론만큼은 한국분들에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것은 각자의 상황과 조건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소개시켜준 분들 모두 대만족하더군요.

    • mmung4u 63.***.69.119

      비단 론 뿐이겠습니까.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일부 미꾸라지들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 전체에 불신감이 도는 모습은 참 안타깝습니다. 공개석상에서는 힘들더라도 사석에서는 그런 자들의 이름을 꼭 공개/공유하시어 발본색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좋은 분을 만나면 그 정보도 공유하시고요.

    • mmung4u 63.***.69.119

      론을 얻으면 수수료 속에 Origination Fee가 있습니다. 이것이 고객으로부터 론오피서가 받는 수입입니다. 그리고 이면에는 론 금액의 3% 가량에 해당하는 돈을 렌더(주로 은행)로부터 론오피서가 다시 리베이트로 받습니다. 그 총액을 론오피서는 자신이 소속된 론오피스와 나눠갖는 것입니다. 나쁜 이율, 나쁜 조건, 미리완납 페널티 물리기 등의 론 상품이 당연히 좋은 이율, 노페널티 등의 론 상품보다 이면에 주고받는 리베이트가 크겠죠. 고객을 Win시키고 결과적으로 많은 추천을 통해 자신도 Win하게 된다는 Win-Win 정신이 결여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j 69.***.219.42

      저도 한국인 론 브로커에게 당했습니다. 인터넷과 한국인 론 브로커, 두군데 알아보다가, 인터넷 쪽이 좀 귀찮은 문제도 생기고… 큰 차이도 없고 해서 기왕이면 한국 사람에게 건수 올려주지 하는 생각으로 그쪽으로 갔는데, 타이틀 인슈어런스 들어가고 나니까 말을 바꾸더군요. 집 계약 때문에 바꾸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 밖에 없었지요. 제가 처음 집을 사는 것이라, 잘 모르고 정신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그 인간의 번지르한 말에 너무 방심하고 있었어요. 결국 몇천불 손해보고 얻은 교훈은… “한국 사람이랑 거래하지 말자.”
      리얼터도… 그 인간에게서 얼마를 받아먹는지 몰라도, 한통속이 되어가지고는…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 T 199.***.189.35

      정정 합니다. Origination fee 는 론 오피서가 갖는게 아닙니다. Lender 에게 지불하는 겁니다.
      point 라고도 하는데 그것에 따라서 이율이 변동합니다. 낮은 이율로 빚을 얻기위해서 lender 에게 내는
      선이자 라고 하죠. 그래서 point 는 론 오피서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것과는 상관없이 point 에 따라 정해진 이율에 조금 마진을 붙여서 고객에서 소개지켜주는겁니다.
      이 마진이 론오피서가 같는 수수료이지요. 이마진도 론오피서에따라 0.5% ~ 1.5% 까지 합니다.
      어떤 비양심적인 론 오피서는 1.5% 까지 부과한다고 합니다. 적게 수수료를 책정한 론 오피서는
      0.5% 까지 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싼 중국인들도 0.5% 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3% 수수료를 받는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율로보면 1.5% 의 상승효과가 있는데
      (보통 수수료의 반이 이율로 해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4.5% 이율받을수 있는것을 6% 로 한다는 얘기인데 누가 그렇게 당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죠 ?
      즉 그말은 모르는 사람의 말을 와전한것 뿐입니다. mmung4u 님도 무지에서 나온 잘못된 지식을
      제대로 거르지못하고 전달한것이구요.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한인 90% 는 비싸게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5% 만 받는
      론오피서를 만납시다.

    • mmung4u 63.***.69.119

      저는 현역 론오피서에게 들은 이야기를 옮겼습니다. 다시 확인하고 정정기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mmung4u 68.***.102.97

      다시 확인했습니다. 리플라이로 올리긴 좀 길어서 새 글을 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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