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200:42:18 #3946335찐조언 70.***.81.156 1058
이번 한국인 불법체류 근로자의 구금 뉴스와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대응을 보면서,
한국인들의 생각과 그 특성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듯해서, 몇자 적어본다.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자.
한국이 중국의 엄청난 수출국이고 많은 돈을 벌어다 주게 되면서, 중국이 우리나라에 공장을 지으며 투자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기업이 한국사람들 말이 안통하고, 기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다며, 관광비자로 들어온 중국인 노동자에게 공장짓는 일을 시켰다고 하자. 그리고 누군가의 신고로 우리나라 경찰에 중국인 노동자 300명이 잡혔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우리는 어떤생각을 하게 될까? 당연히, “아니 법이 있는데, 그리고 우리나라에 와서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지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써야지 쟤네들 뭐야?” 이러지 않을까?그런 상황에서 중국사람들이 “문화차이가 있는거 같다~ 그래도 되는지 알았다~ 씨바 한국에 공장 지어주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며 범죄자 취급하는 한국정부를 비판한다면 한국사람들 뭐라고 할까? 아마 100%, “조까라 그래~” 이러겠지.
이번 조지아 사건에 대해 마치 한국기업이 미국에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지어주는데, 너무 한거 아니냐며 마치 배은망덕한 미국이라며 지적하는 여러 인간들을 보게 되었다. 대통령과 언론들까지.
그런데 한가지 정확히 묻겠다. 한국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왜 짓고 있나?
미국에 투자해서 트럼프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아니지. 쉽게 말해서 ‘돈벌려고’ 하는거다. 다른이유 1도 없지.
그런데, 자기네들 돈벌려고 미국에 공장 지으면서, “아니~ 너네 나라 공장지어주는데, 한국사람들 관광비자로 와서 일할수도 있는거 아냐? 너무하네~” 그러면 일반 미국인들 뭐라고 할것 같냐? “조까라 그래~~~미국에서 미국법을 따라야지” 이럴꺼다.나는 제발 한국사람들이 이번경험을 통해서, 쪽팔린게 뭔지 배웠으면 좋겠다.
아무리 나라사랑, 대한민국이 좋아도, 돈벌고 싶어서 미국에 비자없이 와서-일하다가 이민국에 단속된 건 국제적으로 개쪽팔린거다. 생각있는 미국사람들, 그리고 관련업체 사람들 이렇게 생각할꺼다, “와-한국이란 나라는 아직까지 규정이나 규칙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구나. 이런나라 회사에서 만든 국민/제품을 믿을 수 있을까?”제발 미국에 돈벌고 싶어서 공장지으면서 (다 알면서) 불법으로 채용을 한 한국기업들, 그리고 돈벌고 싶어서 미국에 와서 (다 알면서) 불법으로 일해서 돈벌어간 사람들 쪽필린줄 알고 자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
미국인들도 미국이 큰싱수했다고 하는데 넌 왜자꾸 린국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내국노 호로시끼야.
-
정해진 규정대로, 법 지키며 살아야 된다고 말을 하는게, 한국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라고 이해가 된다면…
정말 답없는거지… 법/규칙 안지키는 후진국들과 다를게 뭐 있냐고…쯧쯧… 쪽팔린줄 모른다니께… -
나중에 밣혀지겠지만 이찍매국노새끼들이 미국마가와 손잡고 벌인짓일겁니다. 여기 이렇게 글 다는놈들 윤석렬 재집권해서 계엄해서 지가 싫어하는 정치인국민 만여명 죽이고 와이프가족이랑 온갖 마약밀매에 개입하여 돈 벌고 수틀리면 북한과 전쟁도발해서 정권유지하는걸 지지하는 매국노새끼들입니다 이놈들은 끝끝내 찾아내어 재산몰수하고 북한이나 일본으로 추방시킬놈들이에요
-
-
esta로 미국에 출장가서 일 안해본 사람인가 보네.
내가 업무비자 받아서 미국 출장가려면 몇달은 걸리겠다. 미친듯이 비자랑 인터뷰 느려터진 나무늘보 같은 미국 행정처리.
정식으로 좁디 좁은 비자 쿼터 받아서 일하려 가면 회사 망하것다.
미국에 공장 짖는게 맞나 싶다. -
근데 출장차 esta로 입국할때 공항에서 거짓말하는거아님? 여행하러왔고 어디둘러볼거고 호텔도 잡아놧다는식으로
-
미연방정부, 백악관, 이민국에 강력하게 요청 했었어야지..
누가 아나, 혹시, 레터 하나 써줘서, ”이경우는 한시적으로 몇개월까지 일 할 수 있다“ 라고 해 줄지.. 미국 입장에서도, 예외를 줘서, 상황을 컨트롤 하기 원했겠나? 아님 싹잡아들여, 세계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나는 걸 원했었겠나 ?제2, 제3의 한강의 기적,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마른수건도 짜면 물이 나온다는 것도 다, 옛날 얘기지… 경부선 피난열차 지붕에 매달려 가는 기억이 생생 한데, 도대체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리겠나? 카레국가, 휴전선 이북이 이해하기 힘든가? 아직까지도 열차 지붕에서 매달려 다니지 않나 ?
절대 부모 세대의 공을 비하하거나, 그 혜택을 후손들이 입지 않았다는 말이 아님..
너무 과거에 고착되어 있으면 새 아이디어가 들어올 공간이 없음.,다큐멘터리, 인도네시아 고래잡이에서, 젊은 세대가 배를 타고 멀리나가 고래잡는 것을 구세대가 반대하는 모습을 보았다. 기냥 그 외딴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라, 살다, 죽으라는 얘기지…
-
비자 관련해서 법 대로 따지면 한국 기업이 당연히 100프로 잘 못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법이라는건 사람이 만드는것이고 낡은 법은 현재에 맞게 개정 되어야 하지 않음?
문제는 한국이 미국의 최우방국 중 한 국가이고, 위에 언급했다시피 공장뿐만 아니라, 동네 가게 오픈을해도
부동산 임대 하는 순간 부터 최대한 인력을 동원하여 야간 작업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빨리 인테리어 끝내고 장사 시작하길 원할건데 공장 투자는 더 계획적이고 대규모 단위이고 양국가 정부와 기업 등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떨어져서 시작한 프로젝트 아님?정부에서는 자국민 일자리 창출위해 미국 시장에서 돈 벌려면 대놓고 투자하라고 압박하는 상황인데, 이에 맞게 B1이나 ESTA가
아닌 문제되는 비자 프로세스는 지원 해줘야하는것 아님?미 정부에서는 미국으로 불법 이민자가 워낙 많이 있고 항상 이것이 사회적 이슈니깐 엄격하고 신중하게 발급해야하는건 당연히 맞지만, 공장 투자하도록 국가차원에서 기업한테 투자하라고 콜 보내는 상황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불법체류/노동으로 습격 및 쇠사슬 잡아 끌고가는건 상당히 잘 못된것 같은데?
ESTA로 원래 불체 신분으로 미국 체류하다가 공사판 돈 벌려고 일하는 사람 및 타국가에서 국경 넘어 불법 체류자로 미국 거주하고 있는 불법체류자는 솔직히 잡혀가도 할 말이 없지. 하지만 진짜 공장 관련해서 한국기업에서 출장으로 ESTA나 B1 비자로 입국해서 일하다 잡혀간 사람들은 당연 억울하지 않겠음?
왜 잡혀간 사람들의 비자 타입이나 신분에 대해 더 자세한 자료를 투명하게 파악해서 보도하지 않는건 의문이긴함.
-
이민국이 최근 대규모 단속을 벌인 것은 단기간에 결정된 일이 아니라, 일정 기간 정황과 증거를 확보한 뒤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집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를 단순히 “잘못됐다”고만 보기는 어렵고, 이민국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해야 할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이번 대규모 단속 사건의 배경에는 근본적인 구조적인 문제가 보입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취업비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점이죠. 대표적인 H-1B 비자는 매년 쿼터가 제한되어 있고, 승인자의 상당수가 인도와 중국 출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 많은 비자가 대형 IT기업들에 배정되다 보니 한국인들이 기회를 얻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구조였구요. 한국인만을 위한 별도 쿼터도 없다 보니, 일부 한국 기업들이 ESTA(무비자)나 B-1(비즈니스 방문) 비자를 활용해 단기 체류 자격으로 인력을 들여와 실제로는 장기간 근무시키는 편법적 관행들이 지속되었고, 이를 이민국에서 오랜 기간 추적하고 조사한 끝에 나온 조치로 보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1차적인 책임은 불법 또는 편법 고용 구조를 만든 기업들에게 있다고 보입니다. ESTA나 B-1 비자는 원칙적으로 근로 활동이 허용되지 않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이를 무시한 결과 단속으로 이어진 것이죠. 아울러 이런 문제가 오래전부터 지적되었음에도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나 협의를 이루지 못한 한국 정부에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보이네요.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 정부가 미국 측과 협의하며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매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
qw님 제가 생각하는 견해와 일치하며 현문제점을 잘 작성 하신것 같습니다.
-
방구석 천한 전문가들 왔노?
-
뉴욕작은쥐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미국 행정부는 올해 1월 초부터 불법 이민·불법 체류·불법 노동에 대해 엄격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실제로 관련 내용은 언론 보도뿐 아니라 이민국(USCIS) 홈페이지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한국과 문화적·법적 환경이 상당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법으로 금지된 사항은 “하지 말라”는 의미가 매우 강하고, 이를 어길 경우 바로 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 유튜브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공권력 집행 과정에서 경찰에게 손을 대는 행위만으로도 체포 사유가 되는 것이 미국의 현실입니다.
이런 차이를 한국 기업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한국식 관행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이번 사태를 불러온 원인 중 하나로 보이네요. 특히 대미 투자의 첫 단계부터 이런 문제가 불거진 점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경로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한국 해당 기업과 한국정부의 잘못. 피리어드.
-
오래된 이민법에 늘어난 투자를 맞추다보니 실수? 가생기는데 그것을 무슨 국경넘어 메론농사 수박농사 따리하고 동시에놓고 요실금 풀메이크업 ㅁㅊ 뇨언이 양 돼지 뇨 언 과더불어 국민감정을 드럽게한거지. 이민은 받기싫고 가술과 자본은 받고싶고 안되면 관세때린다하고 이게무슨 지덜 자뻑하듯 옳은 일이라고 양 돼지몇뇨 언이 설치니 기부니가 ㅈ ㄴ 안좋은거야. 멕시코에서 텍사스 켈라포냐까지 불법이민으로 나라 빼먹은 설레발이지. 현실적인 H 비자 단기 전문가비자를 만들지도 않고 뭔 ㅆㅂ 개선장군처럼 풀메이크업 한 뇨언이 나오니 저런거야. 거기 출장간 직원들이 미국살고 싶었나? ㅆㅂ 돈더준다고 일하러오라면 너같우면 가냐? 이건 미국내 ㅉㄸ 모지리가 이미 풀죽은 불체검거율 높이려다 합법체류 그레이 에어리어까지 쑈하다가 지금은 메인 미디어에서 말안하잖아..요즘 거 요실금 풀메이컵 뇨 언 나오디?
-
한국은 미국에서 불법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지 말고, 강제 대미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 480조 원을 미국 땅에 투자하는 대신 25% 관세를 그냥 맞고, 그 돈을 한국 기업에 보조금으로 지급하면 현대차나 LG에너지솔루션 등 그 어떤 기업이라도 10년이 아니라 20년 정도는 관세로 인한 불이익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480조 원은 그만큼 큰돈이다. 대미 투자를 중단하고, 그 대신 480조 원을 피해를 입은 한국 기업에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방향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왜 480조 원을 미국 땅에 투자하며 불법까지 저지르려고 하는가? 제정신인가?
-
1000% 공감합니다.
-
-
미국은 이제 끝났다. 이번일로 전세계 나라들로부터 욕 엄청먹고 미국 ice는 무자비하게 합법적인 체류 비자를 갖춘 많은 한국인들에게도 짐승 대하듯이 구금했다 미국은 공산당보다 더 한나라임. 솔직히 이나라 뭐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엿같은 나라임 저거들이 법 위반히는건 괜찮고 다른나라가 조금이라도 위반히면 블법으로 간주하고 세싱에 이런개깉은 중국 공산당보다 더한 나라가 어딨냐고. 미국은 여행금지 시키고 반드시 소송 걸어서 두번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해야한다 이나라는 내전 제대로 한번 일으켜서 쓰레기들 다 청소애야한다거지 후진국들만 이민오는나라… 정말 찌져지도록 가난한 아프리카애들 동남아 남미애들 인도애들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나라가 수준 볼만하지… 선진국애들은 절대로 미국같은 쓰레기나라 이민안옴…
-
한국은 노란봉투법으로
이제 햐청업체 노조와도 협상해야함
외국기업다 철수하고
우리식대로 살게됬음 ㅎ -
한국언론들은 구금되었던 근로자들이 “전문가”라고 칭하며 공장 건설에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인력이하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협럭업체 혹은 협력업체의 협력업체라고 합니다. 공장건설에 이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한국건설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분들이 하는일은 콘크리트 타설, 용접, 철근 조립등등 입니다. 미국에 과연 이러한 일들을 하는 노동자들이 없을까요? 미국의 수많은 건물들은 누가 지었던걸까요? 미국은 건설관련 학문이 발전하지 못한, 건설분야에선 한국에 뒤떨어지는 국가일까요?
이번 사태는, 건설현장에서 합법적인 미국 근로자들을 고용하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 회사들은 굳이 불법을 저질러가며 한국 노동자들을 한국에서 데리고 갔을까요? 결국 “비용” 문제이겠죠. 미국과 한국의 임금차이를 고려했을때, 미국 근로자 1명쓸 비용으로 한국인 근로자 2명이상은 가능했겠죠. 뿐만아니라, 한국문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갑을” 관계에 의한 계획외의 일을 시키기도 더욱 수월했겠죠. 이를테면, 공기단축을 위한 오버타임 근로, 혹은 설계변경에 따른 새로운 일등…합법적인 미국 근로자들을 데리고 일을하면 투명한 서류작업 부터 모든걸 문서화, 데이터화 해야하기때문에, 엄청한 비용이 소모될것입니다.
결국, 이번일은 한국기업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 행위입니다. 물론, 미국이 보여준 구금행위는 동맹국 입장에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압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이행위에 대해서는 한국이 서운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우리는 아무잘못도 없는데 미국이 아무 이유없이 죄없는 한국인 노동자들을 강제 구금한것마냥 표현하고, 마치 구금된 노동자들을 피랍된 영웅들처럼 묘사하는 한국언론들이 매우 신가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앞으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불리한 계기가 될듯합니다. 그동안 주어줬던 “무비자” 특혜도 사라지고 다시 예전처럼 짧은 미국관광도 비자면접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 미국유학생들을 포함해 취업비자, 영주권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번 사태는, 한국회사들이 한국에서 암암리에 해오던 “관행”을 미국에서 똑같이 했기에 벌어진 일입니다. 한국인이 꼭 필요했던 일이었다면 애초에 미국에 공장건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때 필수적인 한국인 인력에 대한 특별조치를 먼저 딜을 했어야 했습니다. 미국입장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대해 몇백명 특별 조치는 일도 아니었을겁니다. 아무 사전계획도 없이 “우리가 이만큼 투자하는데 이정도 불법은 봐주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한 피할수 없는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
B1비자의 목적은 상용, business목적이다. 관광 목적 비자는 B2임. 물론 비자 자체는 B1/B2가 공통임.
B1이나 B2냐를 가르는 것은 입국 심사에서 말하는 목적에 따라 분류하는 것임.
esta도 B1/B2에 준하기 때문에 마찬가지.한국 측이 문제삼는 쟁점은 esta나 B1의 목적에 해당하는 저 business 란게 한국 공장 설치관련 업무도 포함인지 여부가 쟁점임. 누가 관광비자로 와서 일하는걸 옹호한단 말인가?
-
휴님 qw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많은 분들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B1/B2 또는 Esta 비자로 현장에서 근무를 한 것은 분명 잘 못된 일입니다. 맞습니다.
그럼 이걸로 땡?
그럼 공장은 누가 건설하고, 장비 설치는 누가하죠? 그리고, 또 시운전과 양산 준비는 누가 하죠?저는 왜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설비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들여오는 설비들 중에는 특허나 기업 고유의 기술이 접목된 장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비들을 미국의 기술자들을 시켜서 설치나 시운전을 할 수 있느냐… 그건 불가능 합니다.
먼저 이런 장비를 본 적도 없는데 무슨수로 설치를 하고 시운전을 하고 운용을 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많은 기업에서 무리수를 두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그 다음은 비자 문제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발생했던 회사에서 장비를 만든다면 대부분 장비 전문 제작 업체들이 합니다.
물론 그들은 장비를 만들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전문 지식들이 많겠지요.
그런데 이런 업체들이 왜 정상 비자로 입국하지 못하느냐
그건 바로 협력사이기 때문입니다. 협력사는 미국에 베이스가 있는 큰 회사들 처럼 투자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설립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H1 비자나 E2 비자 같은 것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설립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회사를 설립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겠지요.
그런데, 영속성이 있는 기업현황도 아니고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투자 자체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문제로 인해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법을 지키지 않은 것, 그건 잘못된 것이지요.
하지만, 그 상황을 경험해 보시면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들 돈 아끼려고 그렇게 했다고 들 하는데… 뭐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닙니다.
돈을 들여서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다들, 그런 큰 기업에서 왜 그런짓을 하냐고 비난하시지만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더 자세한 내부사정을 알수 없습니다.얼마 전 어떤 분과 얘기하다가 이번 사태에 대해 얘기하시는 걸 듣고
속직히 답답하고 찹찹했습니다.
잘 모르시면서 원칙 운운 하시니까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상황이 기업 입장에서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 보면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많은 분들이 이해가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도의 문제죠. 그런 사람이 10명이냐 400명이냐에 따라 미국의 실수(미국 이익을 해치는 지나친 액션)가 크냐 한국의 실수(관행을 이유로 불법/편법을 동원)가 크냐가 판가름되겠죠.
그래서 그런 사정을 가진 사람이 몇 명 정도인가요?
-
-
백악관 대통령이나, 이민국 국장 앞으로, 한국 회사 사장 이름으로 공식 청원 안했을 것임.
만약에 정식 공문을 발송 했었으면, 그 사본이라도, 아니면, 접수증 난이라도, 언론에 흘러 나와야, 한국민들이, 회사가 할 만큼 했구나, 이해하지..한국회사 사장이, 임원이, 누가 그러한 요청을 미국정부 상대로 하기 원했었겠나 ? 어차피 자신들도 몇 년 임기 마치면 끝인데.. 괜히 이미, 수 년동안 관행으로 해 오던 것, 내가 까발려서, 한바탕 난리 나면, 다., 내 책임인데…
-
만약에 청원했으면 해 줄수 있었을까요?
미국이 그렇게 유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살아 보시니까 유연하던가요?
이건 미국이 잘 한다 못한다가 아닙니다.
그냥 정책이 그렇고 법이 그렇기 때문에 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법은 유연하지 않고, 미국 정책도 유연과는 거리가 있지요.
그냥 회사에서 해 달라고 하면 해 줄텐데.. 왜 편지도 한번 쓰지도 않고 불법을 저질렀냐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인원들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합니다만
그렇게 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법의 적용을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게 하겠습니까?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걸 안했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이상한 논리입니다.
-
-
만약에 청원했으면 해 줄수 있었을까요?
>> 해 줄수도, 안 해 줄수도..
미국이 그렇게 유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살아 보시니까 유연하던가요?
>>예
이건 미국이 잘 한다 못 한 다가 아닙니다. 그냥 정책이 그렇고 법이 그렇기 때문에 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 동의 못함. 해 줄 수 도 있슴. 오래전 중국 여자 유학생이 이민국 사무실에 걸어 들어가서, 도저히 못 살겠다. 일 하게 허락해 달라고 해서, 레터 한 장 받아 일 했다고 들었슴. 영화 “터미널” 에서 탐 행크스가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 출신인데 입국 허가 받았잖아?
법은 유연하지 않고, 미국 정책도 유연과는 거리가 있지요.
>> 동의 못 함
그냥 회사에서 해 달라고 하면 해 줄텐데.. 왜 편지도 한 번 쓰지도 않고 불법을 저질렀냐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 해 주던, 안 해주던, 회사에서 먼저 움직이고, 안 움직이고 가, 큰 차이지…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인원들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합니다 만
>> 이런경우 처럼 절박한 증거 대 봐
그렇게 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법의 적용을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게 하겠습니까?
>> 증거 ? 어디뉴스 기사라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걸 안했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이상한 논리입니다.
>> 될 수 있을 거라고 얘기 안 했다. 청원을 넣었어야 했다고 했지. 사전이 지레짐작, 겁먹고, 깨갱깽.. 자진해서 먼저 대가리 박은 것이여…-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 걸 해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얘기를 왜 댓글에 달고 해야 했었다고 하지?
모르면 그렇게 댓글 다는 것이 아니라 안타깝다 거나 쌤통이다 거나 그래야지… 잘 모르면서
뭔가 아는 척 댓글 다는 건 잘못된 지식을 퍼 나르는 거임.
영화에서나 나올 얘기를 현실에 반영해서 될 수도 있으니 했었어야지.. 이게 말인지 빵군지…
참 답답하다…
직접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렇게 댓글을 달면 안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