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215:05:57 #3919735한국 대기업 구멍가게 탈출은 지능순 47.***.68.42 1846
미국에 이민 와서 사는 한인들 중, 한국의 의료가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대략 체감상 80%)
나머지 20%의 분들은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정확히 말하시지요 .
미국 의료비가 비싸다고 하지만, 직장을 가지고 일만 하면 그 비싸다는 의료보험 회사가 100% 내주는 곳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죠. 이경우 의료비에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병원비가 많이 나와도, 자기 부담금만 부담하면 끝이죠 ㅎㅎ
한국 의료가 편하고 완벽하다? ㅎㅎ 한국의 응급실 뺑뺑이 사고, 필수과 기피현상 등등 한국의료도 문제가 많은데 보고싶은것만 취사선택해서 보시는것 같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합니다.
-
-
미국은 의사 한번 만나려면 몇주전부터 예약 하고 피검사 하려면 또 예약 하고 X ray 찍으려면 또 MRI CT 또한 전부 따로 따로 예약해야함 그리고 특수한 약들은 보험이 된다고 해도 여전히 비쌈
-
난 원글의 의견에 동의함
디덕터블 천불이나 이천불만 내면 망구 해결 -
아는 한국의사 겨울이면 하루에 250명 본다고 해서 놀람. 1명당 2~3분이면 끝.
-
몇주전부터 예약하고 하는 이유는 그 질환들이 급하지 않기 때문입나다. 지금이라도 urgent care가시면 바로 의사 보시고 그자리에서 피검사 x ray 찍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CT나 MRI기 바로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으면 바로 ER로 보내겠죠. 그럼 거기서 모든 검사 진행하면서 입원시킬테고.
특수한 약들은 보험이 되도 비싸다고 하는 것은 보험에 따라 다릅니다.한국도 특수한 약들은 비싸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개인 부담금이 만만치않게 나오죠.
아예 약값이 너무 비싼 약들은 제약회사랑 국민건강보험이 계약이 안되서 아예 한국에 못들어간 약들이 있죠. 이런 약들은 대부분 최신 약들이거나 휘귀질환 약들로 수요가 적은 약들입니다. 이런 약들은 미국에서는 보험회사가 커버를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쓸 수 있죠.
현재 약값이 부담되시면 혹시 보험 plan을 조금 더 높은 plan으로 알아봐보세요. 조금 더 높은 plan이면 약값을 더cover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보험으로 안되면 의사에게 이야기 해서 제약회사에서 약값을 도와주는 program이 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의외로 미국 제약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
저는의료 제도중 딱 하나 건강검진 제도는 한국이 좋은것 같아요, 예방케어로 좀더 자세히 하니까요. 그 외에는 미국이 더 나은듯 싶습니다. 회사 보험이 있다면요.
그외 의료 제도 외에도 장단점이 있죠 교육, 인프라, 환경 등등 -
한국은 병원을 가면 그자리에서 바로 이런 저럼 감사 치료를 하죠. 한국이 그렇게 하는 것은 그게 다 의사가 벌 수 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픈 환자가 있으면 한국은 그 날 바로 x ray 찍고 MRI찍고 난리를 치죠. 그렇게 검사를 해야 의사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미국은 허리가 아파서 병원가면 의사들이 그냥 ibuprofen 처방주고 얼마후에 다시 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냥 별 치료없이 좋아지거든요. 물론 MRI가 필요할 정도의 신경학적 소견이 있으면 바로 ER로 보내서 MRI 찍겠죠. 그런 신경학적 소견 없이 무작정 MRI order를 내면 당연히 보험 회사에서는 거절을 합니다.
이런 부분이 한국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입니다. 나는 아픈데 왜 바로 MRI 안찍어주냐는거죠. 솔직히 의학적으로 필요 없는데 한국에서는 의사들이 돈을 벌려고 바로바로 찍어줬거든요.
한국에서 건강검진 package로 얼마 하면서 검사 하는 것 보면 정말 웃음만 나옵니다. 정말 쓸모없는 검사들 우르르 하거든요. 다 병원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환자들은 좋다고 자기 돈내고 하죠.
한국은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만으로는 의사들이 돈을 못벌게 막아놓고, 대신 의사들이 이런 쓸데없는 검사, 치료하는 것으로 돈을 벌게 만들어놨죠. 그래서 무분별별한 검사 치료가 난무합니다.
작년에 한국에 갔다가 피부과에 간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료보험이없으니 물론 비보험으로요. 그렇게 진찰받고 처방전 받고 나오는데.비보험으로 만원 받더군요. 한 100불 정도 낼 각오하고 갔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아 이래서 한국 의사들이 엄청나게 검사하고, 쓸모없는 치료하면서 돈을 받는구나 싶었습니다. 의사를 만났는데 커피 한잔 값 내고 온 것 같아서요. 사무실 임대료랑, 간호사 인건비, 시설 유지비 등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그냥 환자보고 처방하는 것으로는 유지가 안되는거더군요.
-
한국은 돈 안내면 아예 수술도 안해준다
철저히 자본주의의 끝판왕은 한국이야
돈 안내거나 못내면 환자 죽던지 말던지 내 쫒는게 한국병원이다. -
전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검사 품목별로 빋는데 3개월씩 걸리고 직장 의료보험이 있지만 병원비기 너무 많이 나와서 커브리지가 디나이 되어서 지금 1년째 소송 진행중이니다.. 이게 니리인가 싶네요.. 디시밀해서 한국이 많은면에서 미국보다 앞승입니다. 미국은 그냥 군사 강대국 미국 풍부한 자원 잘나가늠 아이티 기업.뎃츠잇 미국은 전문직 있어도 먹고 살기 힘듬 왜냐 너무 살인물가라서..
-
환자 입장에서 미국 의료서비스가 훨씬 좋았습니다. 한국의 장점은 비용이 좀 저렴하다는 것 특히 치과 같은 거 쉽다는 점 정도, 그러나 미국은 제대로 보험이 있다면 그렇게 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돈을 내는 만큼 아주 양질의 서비스를 받습니다. 한국은 환자와 의사들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너무 없어요.
-
공부 잘하는 거의 99프로 모든 고등학생이 서울대도 때려치고 모두 지방대 의대라도 갈려고 2-3 수 하는 나라
과연 이들이 나중에 정말 환자를 자기 몸처럼 진찰해 줄까요? 돈벌이 대상으로 볼까요?
난 이거 하나만 봐도 미국과 한국 의료 차이를 뼈저리 느낀다미국에서 MIT 전기과 입학한 학생 중 대부분이 중간에 휴학하고 university of Alabama 의대에 다 들어갈려고 2-3 수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지
돈이 전부인 나라 핼조선 -
근데 여기 진짜 환자들 있냐. 감기 걸린거 가지고 진료 빨리 못본다고 징징 거리는거 아니지? 진짜 아파본 사람들이 얘기하능거여? 한국 의료시스템이 좋으니 어쩌니 하는거?
-
미국은 돈 안내고 보험 없어도 일단 수술해서 목숨은 살려둠.. 한국은 돈내기 전에 수술안해줌..
-
그렇게 의료 시스템이 뛰오난 나라에서 필요한 진료과 의사가 없어서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돌다 죽냐?
의사협회에서 밥그릇 지킬려고 의사정원도 못늘리게 하고
지들 수입 주니까핼조선 만세
-
다른건 몰라도 질은 미국이 압승이예요
이번에 한국갔다가 엄마 병원 따라갔는데 의사들 싸가지 없어서 화났어요. 자꾸 귀찮게 질문한다 이거죠 빨리 나가줬음 좋겠는데.
총 3분도 안봤어요. -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건 언제나 쉽게 의사를 만날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미국에도 아니 어쩜 한국보다 더 좋은 의사가 많이 있겠지만 내사는 동네와 전혀 다른곳에 있으면 실질적으로 진료받을수 없으니 문제죠.. 심각한 병에 걸렸을때 미국에선 내가 만나는 의사가 진단을 제대로 못하거나 수술을 잘 못할수도 있지만 한국에선 서울도 가서 실질적으로 능력있는 의사에게 진단수술 받을수 있죠.
더군다나 의료보험때문에 미국에서 선듯 의심되는것을 미리 검사받을수 없죠 수천달러 수만달러내고 받아야하고 그것도 급하면 몇일몇주안에 한국에선 받을 수 있는데 미국에선 몇달이상 걸려서 이미 시기를 놓칠수 있죠. 저는 당연히 한국이 나아보입니다. -
한국 의료보험이 좋은데
내시경 하고 씻지도 않고 다시 다음 환자에 사용하고
뭔 의료기구 판매원이 수술을 해버리고
돈 안되는 과에는 의사가 없어서 환자가 진료도 못받고
한국 의료가 좋으면 한국에서 진료 받으면 될 일
한국의사들이 3 분이상 환자와 말도 썩으려고 안한다 빨리 환자 더 봐서 돈벌어야 하니까
내가 다니는 미국 의사는 꼭 나가기 전에 혹시 질문 더 있냐고 꼭 물어본다
-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으세요.미국에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일자리도 많고 보험을 제공하는 일자리도 그 커버 범위가 좁은 경우가 많아요.보험이 있어도 자기 부담금은 만만치 않고요.한국의 응급실 뺑뺑이나 필수과 기피는 상대적으로 소수인 중증 환자들의 경우고 미국처럼 일상적인 일이 아니죠.가져다 붙일 것을 가져다 붙이세요.
-
정작 미국인들도 의료 문제 때문에 불만이 많고 심지어 의료 보험 갈등 때문에 살인 사건까지 터지는 판인데 이런 멍청한 글이 올라오다니 참 한심합니다.지능이 떨어지니까 이런 글을 올리겠죠.
-
한국에서 건보료 월에 1000만씩 내다가 미국오니 천국이구만. 디덕터블 250달러짜리 PPO Plan 가입해도 온가족 월 2000불도 안되네. 내 맘대로 전문의 만날 수 있고 아주 편함. 적어도 의료급여 받는 넘들이랑 같이 대기실에서 한시간씩 기다리다가 1분 진료받는 것보다 훨씬 좋네.
-
한국은 수가가 다 정해져있어서 돈문제에 있어서 명확합니다. 미국은 보험회사에서 얼마나 카버해줄지 의사도 몰라서 보험회사에 청구서 내고 피드뱍 받아야지만 알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로 다 다르게 처리해서 치료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의사결정하기 불편합니다. 의사들은 깎을거 감안해서 뻥튀기로 청구하구요.
뭐하나 하려면 다 예약잡아서 해야하고 in network니 아니니 일일이 따져야하고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귀찮아요.
-
이건 뭐 돈과 관련된거라..
좋은 Job이 있거나 연 25000불이상되는 의료보험 들 능력있으면 당연히 미국이 훨 좋고, 그렇지 않으면 한국서 소득이 중간이하여서 보험료 별로 안내면 한국이 낫게 보이는거고.
미국도 의사 급히 만날필요 있으면 Urgent Care가면되고, 보험 In network따지는거 귀찮으면 Kaiser처럼 보험사가 병원같이 운영하는거 들면 됩니다. 좋은 보험들면 대신 미국은 out-of-pocket maximum이 있어서 큰수술은 크게 걱정안해도 되죠.
-
한국은 대다수의 의사들 실력이 평준화 되있어서 믿을만한데, 미국 의사들은 이민자들이나 무능력 의사들이 많아서 복불복.
미국의사들은 탑 10%는 최고 수준인데, 나머지 따까리들은 개차반. 반면, 한국의사들은 90% 정도는 평균이상 이지만 나머지들은 개차반.
결론은, 심각한 병이나 희귀병 아니면 흔한치료는 한국이 더 잘한다.
-
한국도 지금 의보 매년 적자 납니다. 문재인 정부때 너무
퍼주다가 계속 적자나고 있고 혜택이나 범위 하나씩 줄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미국만큼은 아니어도 보험료 계속
오르고 있구요. 퇴직해도 집있고 뭐라도 수입이 있으면 직장가입자 아니면 무조건 몇십만원씩 나옵니다. 집 한채
이상이나 부동산 조금이라도 있으면 지역가입자로 옮기는
수간 건보료 폭탄입니다. 미국에 몇년씩 사신분들 가장 간과 하시는 것중 하나가 몇년전 한국이 아닙니다. 굉장히 팍팍해 졌어요. 뭐 와서 체감해보시면 알겠지만 5년전 10년 전 아주 살기 좋은 한국은 아닐겁니다. -
그니깐 의료보험 좋은 한국에 살아 미국 오지말고
뭘 고민이냐 -
한국은 간단한 병이나 일반적인 preventive medicine의 차원에선 “현재”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병증으로 가면 질이 심각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위 VIP 케어를 받지 않는 한, 환자 개개인의 자세한 상황을 보지 않고, 플로우 차트를 따라가는 것과 같은 처치와 처방을 받게 됩니다. 어딜가나 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그렇게 치료하다 끝을 봅니다. Malpractice나 negligence의 경계에 있다고 해도, 전부 그러니까 문제 제기 조차 안되는거죠.
문제는 정해진 숫가에 맞춰 사업을 해야하니까 그런 것이고, 국민 의료보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얻은 것이 분명히 있지만, 그 만큼 잃은 것도 있는 것이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앞으로의 인구 변화 추세에 절대로 유지 불가능한 구조라는 것입니다. 정책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데, 아무리 똑똑하게 한다해도 많은 고통이 뒤따를 것입니다.
미국은 이런식의 정부 콘트롤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나라이므로, 의료비 상승이 천정부지. 컨수머의 힘이 약한 시장이므로 환자가 호구입니다.
-
의료 보험 좋은걸 원하면 한국 미국 말고 제3의 선진국으로 가시는게…
-
제 정신 아닌 미친 인간들이 참 많구나…
-
충수염(맹장이라고 보통부름) 수술 예를 봅시다.
보험 없이 미국서 4만불 안팎으로 듭니다. 이게 80%커버 보험으로 가면 8천불 ,90%로 가면 4천불 정도 들겁니다.
지금 환율로 600-1100만원정도가 필요하겠죠..
한국은 어떨까요? 보험없어도 미국에서의 보험 가지고 있는 금액하고 같거나 싸거나 합니다.
의료의 질 도 좋았었는데…윤 모 대통령이 다 망가트리고 있죠…
어쨌든 100% 커버 되는 질병이 아니라면 한국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고, 일단 아직도 의료 접근성이 미국 보다 좋으니
미국보다 평균수명이 더 긴 거겠죠. -
한국과 미국 의료를 비교하는 것은 위에 많은 경우처럼 케바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죠.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글을 읽는 분이 정부 관료인데 총 국민 10만명이 사는 작은 섬에 건강보험을 만든다고 해봅시다.
각각 한명당 한달에 $100씩 받고, 그럼 액수가 있으니까 병원이 몇개인지 의사 간호사 약사등은 몇명인지도 봐야하고
그런 다음에는 어떤것 까지는 보험으로 커버를 해주는지, 어떤것은 안해줄지를 결정해야합니다.예를 들어서 백신 예방 주사같은 것은 주사를 안맞아서 한달 입원해야 할수도 있으니까, 돈안받고 100% 커버해주는게 좋을것이고
교통사고 등 갑자기 다치는 것은 자주 나는 사고는 아니니까 한 90% 커버 해준다고 할수도 있고
그럼 다음은 어떻게 할겁니까?
• 노인이 잘 걸리는 병이 있는데, 100% 치료가 안됩니다. 2024년에는 모두 죽을수 밖에 없었던것이 40% 확률로 치료가 될수 있는 신약이 2025년에 개발됬는데, 한명당 50만불이에요. 이거 커버 해주나요? 보험에서 25만불내주고 가족이 25만불 내라고 할까요? 확률이 15%라면, 보험에서 한 15만불내주고 가족이 35만불내라고 할까요?
• 중년에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이 있는데, 어떤 약을 죽을때까지 매일 1알씩 먹어야 합니다. 이약이 한알에 $100이에요. 일년에는 3만6천오백불. 이거는 보험이 90불 내주고 개인이 $10내라고 할까요? 질 나쁜 Billionaire가 이 약을 만드는 회사와 Patent를 샀어요. 이제는 한알에 $1000이에요. 보험이 얼만큼 커버해줘야 할까요?
• 환경오염으로 신생아들이 자폐나 ADHD 그밖에 다른 병을 가지고 나오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자립하고 세금도 내는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일년에 거의 5만불씩 여러가지 서비스 (Occupational Therapy, Speech Therapy, ABA)를 제공해야 하는데, 얼마나 도와줘야 할까요?
• 마지막으로 치매에 걸리시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 마음 편하게 지내실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양로원은 한달에 만불이 듭니다. 일년에 12만불. 얼만큼 도와줄까요?내가 총 책임자인데, 한달에 내는 보험비를 올리더라도 인당 $300이상으로는 요즘 경제도 안좋아서 올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어떤 것은 커버를 안해주고; 어떤 것은 반만 해주고 등등. 많은 것을 다 커버해주면 좋겠지만, 그러해 하다가는 건강보험이 아예 망해서 아무도 혜택을 못받을수도 있죠.
미국 보험이든 한국 보험이든, 누군가 어디에는 선을 그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이 큰 병에 걸렸는데 또는 지속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그것을 커버 해주는 쪽이 조금 돈을 더 내더라도 좋은 쪽이죠. 반대로 우리 가족이 다 건강하면 – 혜택을 못받는데 커버를 덜 해주고 매달 내는 보험비가 싼쪽이 더 좋죠. 결국 케바케 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큰병은 (커버가 되는 보험이 있다는 가정하에) 미국쪽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 병을 커버 안해준다고 보험회사와 싸우다가 돌아가시면 – 총들고 CEO쫓아 갈수도 있는거죠.
-
미국의 문제는 의료 보험 시스템이지,, 병원이나 의사의 문제는 아님… 한국의사보다 느린것 맞지만,,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음.. 그런데 의료보험이 없다면,, 파산하는 구조는 전세계 선진국중,, 미국이 유일함
-
가짜뉴스가 많아요. 코로나 환자 씨애틀거주 미국 할아버지 병원비 1억 2천은 … 메디케어라 본인부담 $62 내신분인데 마치 본인부담인것처럼 보도했어요. 이런식에요. 유투버 중에 올리버샘이라고 hmo 의료카드로 ppo만 받는 진료실에 가서 바가지쓴후 봐라..한국이 최고다 이런식 가짜국뽕 올리고요.
한국사람들이 그래서 미국에서 오는 사람들 거지 취급해요.
-
잘못된 유튜브보고 미국의 현실을 오도하고 오해한 경우가 많구나
-
지나다 70.***.216.181 님,
그래서 미국에서는 out of pocket max라는 개념이 대부분의 괜찮은 보험에서 있죠. 이 out of pocket max만 내면 환자는 더 이상 부담하지 않습니다. 혹시 지금 가지고 계신 미국 보험 약관을 보세요. 일년이 얼마로 나와있는지. 병원비가 1 million dollar이 나와도 환자는 out of pocket max만 내면 됩니다. -
Elonito 147.***.127.167
이민자 의사들이 마치 부족한 의사인 것처럼 쓰셨네요. 그 영어가 어눌한 이민자 의사들이 자기 본국 최고의 엘리트라는 것을 생각하셔야죠. 각 나라 최고 엘리트들이 힘겹게 미국에 들어와서, 미국 의사들이랑 경쟁해서 그 자리까지 간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그렇게 어눌한 영어로 말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한국 의사들이 미국 오겠다고 난리 치지만 일년에 몇명이나 올까요. 정말 선택된 소수만 미국에 들어옵니다. (연구나 연수로 들어오는 의사들 제외하구요) 왠만한 미국의대 졸업생들보다는 훨씬 대단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국의료 보험이 좋은지 아닌지는 니가 회사 짤려보면 알겠지. 이제 트럼프가 메디케이드도 없애던데, 니 가족이 의료보험 비싸서 없이 지내다가 응급실에 가서 몇만불 쳐맞아보면 알겠네. 돈있으면 의료케어가 안좋은 곳도 있냐? 한국 의료보험도 불만이면 돈주고 사보험 사면 되잖아. 국민보험하고 사보험, 그것도 보험커버도 천차만별인걸 비교를 하고 있는 니가 한심하다. 한국의료보험이 나쁘다고 하면서 돈더내라고 하면 입에 거품문다. 돈을 미국만큼 내봐 그럼 미국보험보다 좋지. 한국놈들은 하여간 기여하는것은 없으면서 받는것은 권리인줄알아요.
-
저 미국에서 맹장수술했는데 0달라 들었음 왜냐하면 ER 디덕터블이 0이라 한국은 한 100만원 들지 않을까?
한국의료 딘점은 죽을 병 걸려야 알고 그 전엔 잘 모름. 나도 어머니가 암 걸리기 전까진 몰랐음. 한국 보험에는 급여 비급여라는게 있는데 비급여라는건 보험커버를 환자가 해야 된다는 말임. 한국에서 암이 걸리면 중증환자가 되서 병원비 급여의5프로만 내면 되서 얼마 안나오는데 표준항암까지는 급여로 해결되지만 표적항암이나 면역항암제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비급여가 많아서 매달 1000만원 씩도 내야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한국에 비급여를 커버하는 실비보험이라는게 있는 것인데 남용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됨. 신약들은 보통 다 비급여라고 보면 되고 미국에서 커버되는 것도 한국에선 안되는게 많다.
그리고 한국응급실 가면 사람 미어터짐. 특히 유명병원 응급실 가면 병동자리가 없어서 입원 하려고 응급실 안에서 며칠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누워있을 자리도 없음. 암환자는 즉사하는 병은 아니라 환자 대우도 못받음.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는 간호사들도 많이 봤음. 보험관련 증명 서류를 환자가 챙겨야 됨. 암환자는 진단서나 진료비내역서 같은게 전화번호부 수준으로 엄청 많이 나오는데 그런거 다 환자가 제증명창구 가서 일일이 챙겨야 됨.
한국의료 장점은 병원 접근성과 흔한 경증의 치료는 받기가 쉽다. 정도
보험료는 케바케라 말하기 힘듬. 나는 미국에서 보험료를 더 조금 냄. 한국은 지역가입자일 경우 재산으로 보험료를 매겨서 수입이 없어도 많이 나올 수도 있음. 약간 공산주의 같은 시스템임. 미국도 디덕터블, 아웃오브포켓등이 있어서 그렇게 무지막지하진 않다. 보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옵션이 많다는 건 미국 보험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