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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군 제대하고
복학전에 용돈 벌어 보려고
당시 아는 형의 소개로 강남 서초동의 큰 고깃집에서 서빙했을때고깃집 사장이 연예계의 큰 손들을 많이 알아서
당시 잘나가든 못나가든 진짜 연예인들 엄청 많이 보고 서빙도 했었는데지금도 손님으로서 기억에 남는 친절+배려의 연예인이 두명 있네요 (가식도 아니었고 진짜 품행에서 느껴졌었던 진솔함이었음.)
박수홍과 정우성.
박수홍은 그냥 사람 자체가 인상도 좋았고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진솔하게 대함이 느껴졌었고
정우성은 톱스타인데도 불구하고 주변 손님들의 사진요쳥 사인요청 등등 인상한번 안쓰고 올때마다 친절히 다 받아주더라구요.반대로 어깨에 힘 팍주고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동하고 반말은 기본+욕설+막말….
실명은 남기지 않겠지만 그 당시 그랬었던 연예인 같지도 않던것들은 지금 90%이상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덩연히 업보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해서 한 가정의 기둥을 바로 세운 집안의 대들보였던 박수홍을
형과 형수가 수십년간 이용해 먹고 돈은 자기들 주머니로 다 챙기고 그게 최소 100억 이상이라고 나왔네요.
지금도 티비에 나오는 엄마라는 사람은 자기는 전혀 몰랐다는 얼굴로 일관하고….<— 가정사를 모를수가 있다는게 전혀 말도안됨.박수홍이 어느날 정신 차리고 알아보니 그동안 벌어왔던 모든것들은 본인의 명의가 아닌 형의 이름으로 전부 남아져 있다고
개탄스럽다고 흐느끼는거 보니까 어떻게 가족들이 저럴수 있는지 소름끼칩니다.
지금도 여기저기서 박수홍에 대한 미담이 주욱 나오지만
세상을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은 그게 어떻게 되든간에 반드시 복이 되어서 되돌아 온다는 어떤 스님의 강의가 기억에 남네요
반대로 세상을 살아가며 남들 이용하고 사기치고 뒷통수 치고 뒤에서 욕하고 저랬던 것들도 반드시 죽기전에 살이 되어서 본인에게 돌아 간다는 내용도 있었고요.
부디 좋은 사람들이 최소한 본인이 이뤄놓은 성과들을 100% 다 본인이 소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