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만에 한국 휴가차 왔습니다. 집안 일 때문에 급하게 귀국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일이 많이 생겻는데요. 물가가 장난아니게 올랐네요. 2002년보다 한 두배에서 세배는 오른거 같아요. 전세나 집이 마련되있어도, 왠만한 봉급 받고 부부간에 혼자 일해서는 애까지 있고 그러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똔똔같아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공공기관 시스템이 너무 편리하고 엄청 친절하다는 점. 집안일 처리때문에 시청, 동사무소, 연금관리공단, 의보, 은행, 보험회사, 운전면허 갱신, 여러곳 갈 곳이 있엇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일처리 속도도 빠르고, 친절하고요. 이것때문에, 한국에 정착하고 싶은 맘이 생길정도였음…
전 제주도여서, 제주도 내려왔는데, 맘 같아선, 미국 생활 접고, 제주도에서 자그만 장사라도 하면서 살고 싶네요…